(포탈뉴스) 문경문화예술회관은 2021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인 노부스심포니오케스트라 토크 콘서트를 6월 10일 오후 7시 30분 무관중 유튜브 LIVE 생중계로 선보인다. 문경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인 노부스 심포니오케스트라(상임지위자 김형석)는 평소 클래식 음악이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모든 사람들에게 쉽고 편안한 음악을 들려주기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노부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토크 콘서트는 비대면 연주회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집에서 온 가족이 함께 음악을 통해 소통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무대이다. 연주회에는 소프라노 이윤경, 테너 김명규가 함께하며, 베르디의 ‘오페라 운명의 힘 서곡’ 및 모차르트의 ‘교향곡 제25번’, 우리가곡 ‘꽃구름 속에’,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토 중 여자의 마음’,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중 ‘당신에게 바라는 전부’ 등 다양한 곡들을 선사하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본 공연은 유튜브 [노부스심포니오케스트라] 채널에서 6.10 19:30분에 실시간 방송되며,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포탈뉴스) 충남도의회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신소득 작물 육성·지원 근거를 마련한다. 도의회는 김명숙 의원(청양1·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기후변화 대비 작물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9일 밝혔다. 조례안은 지구온난화 등으로 인해 예상되는 도내 재배 생육 작물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조례안이 최종 통과되면 도지사는 5년마다 ‘기후변화 대비 작물 육성계획’을 수립·시행하고 기후변화 대비 작물 대상과 육성을 위한 개발·보급, 생산·유통, 전문인력 양성 등을 지원하게 된다. 육성계획과 기후변화 대비 작물 선정은 ‘충청남도 기후변화 대비 작물 육성위원회’에서 심의한다. 김 의원은 “지구온난화로 인해 예산 사과 등 도내 대표 특산물이 수십년 안에 사라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실제로 제2차 충청남도 기후변화 적응 대책‘ 연구에 따르면 도내 연평균 기온은 2000년대 12℃에서 2040년대 14℃로 약 2℃나 상승하고 폭염일수도 8.1일에서 25.3일로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례가 제정되면 신소득 작
(포탈뉴스) 충남도의회는 10일부터 29일까지 제329회 정례회를 열고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의원발의 조례안 등 75개 안건을 심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기에서 심사하는 충남도 추경안은 본예산 대비 7788억 원(일반 6993억·특별 795억) 증가한 8조 8440억 원,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535억 원 늘어난 6996억 원이다. 충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경안은 본예산 대비 2294억 원 증가한 3조 7842억 원,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793억 원 늘어난 2201억 원이다. 지난 한 해 집행 예산의 적정성, 낭비성 여부를 점검하는 2020 회계연도 결산 심사도 함께 이뤄진다. 전국 최초로 공적 아동돌봄 컨트롤타워 조성을 위한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지원 조례안을 비롯해 민주화운동 관련자 예우·지원 조례 일부개정안, 장애인 보조견 생활이용 편의 지원 조례안, 관광재단 설립·운영 조례안 등도 의회 심사대에 오른다. 14·15일 이틀간 예정된 도정·교육행정질문에선 18명의 의원이 발언대에 올라 이전 공공기관 유치, 간호대학 설립 등 현안사항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충남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를 검증하는 인사청문특별위원회도 이번 회기
(포탈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변화하고 있는 학생평가 이해 도모를 위하여 초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초등 학생평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가?” 온라인 특강을 연 2회(6월, 10월) 실시한다고 밝혔다. 초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학생평가 이해’ 특강은 학생평가의 패러다임이 결과 중심, 선발 중심에서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과정중심 학생평가로 전환됨에 따라 학부모의 학생평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공교육 신뢰도를 제고하고자 2020학년도부터 2년째 실시되고 있다. 1차 특강은 충남대학교 응용교육측정평가연구소 김선 연구교수를 초청하여 “초등 학부모가 알아야 할 과정중심 학생평가와 피드백”을 주제로 6월 14일부터 6월 20일까지 자율수강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강은 사전녹화 방식으로 3개의 소주제로 제작되었으며, 1강 “초등 학생평가 왜, 어떻게 바뀌었나요?”, “2강 학생의 배움과 성장이 있는 피드백 어떻게 하나요?”, 3강 “우리 아이가 피드백을 활용하게 하려면?”을 총 100분으로 구성하였다. 이번 학부모 특강은 학교의 업무 경감과 학부모의 편리한 수강을 위하여 연수 플랫폼을 활용한 학부모 자율 신청 및 기간 내 자율 수강 방식으로 진행된다
(포탈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9일 ㈜베셀로부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KF94 마스크 620,000장(4억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베셀은 대전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환경위생용품 전문기업으로 지역사회의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직접 생산한 KF94 마스크를 꾸준히 후원해 주는 등 다양한 기부 및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받은 KF94 마스크는 관내 모든 고등학교(62교)에 배부될 예정이다. ㈜베셀 이항주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위기상황에 학생 안전을 위해 총력을 다하는 대전교육청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KF94 마스크 기부가 작지만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장기화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형태의 교육기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나눔 문화를 실천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의 손길을 바탕으로 지금껏 잘 지켜왔던 방역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교육청]
(포탈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일 인천 관내 행복배움학교 학교자치 담당교원을 대상으로 2021 행복배움학교 교육공동체 바로세우기 워크숍 1탄 ‘행복한 어울림, 함께 하니 좋다!’를 실시했다. 이번 행복배움학교 워크숍은 6월 8일 중‧고등학교를 시작으로 6월 14일 초등 1기, 6월 17일 초등 2기 순으로 진행되며, 기존 개인 중심의 교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팀 중심 체제로 전환하여 실시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행복배움학교의 철학과 가치를 중심으로 함께 고민하고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여는 강의, 영역별 워크숍, 학교별 워크숍 및 나눔 활동 총 3부로 진행됐다. 1부 여는 강의에서는 김찬 선학중학교장의 「학교자치, 행복배움학교에서 꽃 피우다!」 라는 주제로 행복배움학교에서 학교자치가 갖는 의미와 학교 구성원의 역할 등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학교자치 담당자들이 모여 현안 사항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문제 해결을 위한 시간을 갖고 3부에서는 단위학교에서 시급하게 보완하거나 실천할 사항 등을 찾아보고, 서로 소통하며 협력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경순 미래학교혁신과장
(포탈뉴스) 강원도교육청은 9일부터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 ‘학끼오TV’를 통해 도내 중·고등학생을 위한 ‘수학·영어구조대 학기말 학습전략’ 동영상을 송출한다. 이번 영상은 1학기 2회고사와 여름방학을 앞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마인드맵, 스케줄러 등을 활용한 2회고사 준비 전략, 학기말 학습 정리 및 시기별 학습 내용, 수행평가와 정기고사 시 유의사항, 여름방학과 연계한 2학기 학습 준비 등을 안내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영상은 수학, 영어 교과를 중학교와 고등학교로 구분해 총 4편으로 제작하였으며, 현장교사들이 직접 출연해 학생들에게 학기말・2회고사·여름방학 학습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한, 2회고사를 대비하는 학생들에게 수학·영어 과목의 학년별, 성취수준별 학습 전략과 2회고사 준비 시 활용할 수 있는 자료 등을 제공하고, 여름방학을 활용한 1학기 학습 내용 정리 방법, 2학기 학습을 준비하는 유용한 팁 등을 소개한다. 도교육청 한재혁 미래교육과장은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부터 상위권 학생까지 성취수준별로 학기말 학습전략을 소개하기 위해 이번 영상을 마련했다”며, “자기주도 학습방법 안내는 2회고사를 치르고 여름방학을 맞는
(포탈뉴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원격수업 지원단은, ‘코로나 19’로 인한 안전교육 시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관내 초, 중, 고등학교에 단위학교 안전교육용 학습 자료를 개발하여 보급했다. ‘마인크래프트(Minecraft)로 하는 안전구역 만들기’란 주제로, 창의적 체험활동과 실과, 정보 및 관련 교과 등에서 본 자료를 학생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이는‘마인크래프트’라는 실감형 콘텐츠 활용 수업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제한속도, 안내판, 과속신호 단속 카메라 등의 제작 및 배치 등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 및 경각심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각 학교 안전 및 정보교육, 교육과정 운영 담당자 등이 본 자료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한편 본 자료는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홈페이지 내 위치한 학교지원센터 배너 공지사항에 탑재되어 있어, 별도의 ‘로그인’ 없이 자유롭게 자료 다운이 가능하다. 앞으로도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는 학교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보편적 교육자료를 보급, 개발함으로써 교원의 업무경감을 통한 학교업무최적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포탈뉴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총6회에 걸쳐 지방공무원 및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목공체험 연수를 놀뫼종합체험센터에서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외부 체험 연수를 지양하고 관내 체험장을 활용한 연수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고 활기찬 조직 문화를 구성하고자 추진하였다. 또한 지역 경제활성화와 직원 간 정보를 공유하면서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이진구 교육장은 힘든 학교현장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활기차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통해 적극적인 지원행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였다. [뉴스출처 :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포탈뉴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Wee센터는 6월 8일 논산경찰서 주관의 청소년 선도프로그램 『희망동행교실』을 지원했다. 『희망동행교실』프로그램은 학교생활 부적응 및 징계를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아존중감을 향상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여 학교폭력 재발 방지 및 학교 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격월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Wee센터 및 논산시 YWCA가정폭력상담소의 협조로 실시하는『희망동행교실』은 선도대상 및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꼴라쥬 미술치료 및 또래관계 증진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대상 학생들에게 성취감, 행복감 등 긍정적인 정서를 향상시키면서 자아존중감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이진구 교육장은 “희망동행교실이 정서·행동적으로 취약한 학생들에게 정서 순화 및 바른 인성을 갖춘 인간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고,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포탈뉴스) 김해시는 오는 20일 오후 1시30분 가야테마파크 야외공연장에서 ‘2021 UN 세계 요가의 날 기념행사 및 가야명상 문화축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UN 세계 요가의 날은 정신적 안정에서부터 지구 보존에 기여할 수 있는 요가의 긍정성을 알리기 위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제안으로 2014년 UN 총회에서 175개국 찬성으로 제정된 날로 매년 6월 21일이다. ‘멈춤으로 나아가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2019년 주한 인도대사(스리프리야 랑가나탄)의 제안으로 지난해 처음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됐다. 올해는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소규모로 진행된다. 시는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세부 방역계획 수립, 행사 전후 소독 실시, 참가자 입장 전 건강상태 확인, 참가자 명단 작성(사전 접수), 입장 인원 및 2m 거리두기 준수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고 방역관리요원이 상시 점검한다. 또 소규모 행사인 만큼 비대면 참여를 위해 페이스북, 유튜브 등에서 전체 행사를 생중계한다. 단체별 송출 SNS와 채널명은 김해시요가회 유튜브, 가야문화진흥원 페이스북·인스타그램(채널 gaya_hon)·유튜브(가야의혼전
(포탈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9일 경상남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누리집을 통해 ‘2021년도 제4회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채용은 퇴직 수요 및 사업 확대에 따라 교육현장에 교육공무직원 인력의 적기 배치로 효율적 업무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채용예정인원은 16개 직종 147명이며, 방과후학교실무원 14명, 전담사서 1명, 교육복지사 1명, 전문상담사 1명, 임상심리사 1명, 사회복지사 1명, 교육지도사 1명, 치료사 1명, 특수교육실무원 10명, 특수통학차량보호탑승자 1명, 영양사 1명, 조리사 22명, 조리실무사 79명, 기숙사생활지도원 6명, 특수행정실무원 6명, 안내원 1명이며, 이 가운데 방과후학교실무원 3명은 장애인 고용에 따른 채용 인원이다. 지역별 모집으로, 시험공고일 전일부터 최종(면접)시험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채용예정지역 시·군으로 되어 있어야 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경상남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누리집에서 자료를 내려받아 응시원서 작성 후 해당 교육지원청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1차시험(소양평가)은 7월 17일, 2차시험(면접시험)은 7월 29일
(포탈뉴스) 인천광역시 서구의회는 제244회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김명주 의원이 발의한『GTX-D 서울 직결 등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원안 반영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였다. 김명주 의원은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초안을 본 인천시민 특히 검단 주민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라고 하며, “인천 서구에서 서울 직결이 아닌 부천 종합운동장까지만 운행하는 이른바 김부선 노선은 지속적인 인구증가 요인이 있는 서북부권에 인구증가율과 교통 혼잡률 완화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노선안이다”라고 우려하였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GTX-D 노선을 서울로 직결하는 원안대로 반영하고, 서울 5호선과 2호선 연장 사업 또한 원안대로 반영하라”라고 강력히 요구하며, “국토교통부는 인천2호선 일산 연장사업 추진 시 불로지구에 역사를 추가하고 걸포북변역까지를 우선 개통구간으로 지정하라.”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광역철도 서구 유치 특별위원회는 국토교통부를 방문하여 「GTX-D 서울 직결 등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원안 반영 촉구 결의문」을 직접 제출하였고 요구사항을 수용하도록 피켓 시위를
(포탈뉴스) 충남도내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만족하는 학교 내 물 관리를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된다. 충남도의회는 김은나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 한 ‘충청남도교육청 학교 내 정수장치 설치 등 먹는 물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8일 밝혔다. 김 의원은 “학교급식과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고 깨끗한 먹는 물을 공급해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 향상에 이바지하는 것이 조례안을 발의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조례안에는 교육감의 책무로 수돗물 오염물질로부터 안전한 물 관리를 위해 학교 내 정수장치 설치·관리 등 먹는 물 관리를 위해 노력하도록 규정했다. 각급 학교의 장은 학교 내 수질관리 기능이 인증된 정수장치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하고 유지·관리를 위해 관련 규정에 따라 정기 점검 및 정수장치 교체 등을 실시토록 했다. 조례안이 최종 통과되면 도내에서 상수도를 사용하는 초·중·고·특수학교 698개교 중 직수 정수장치 설치 85개교, 상수도 미인입 29개교에 우선 먹는 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위생적인 물 공급을 위한 정수장치 설치·관리가 이뤄질 전망이다. 조례안은 오는 29일 제329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포탈뉴스) 예기치 못한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충남도민에게 임시거처와 새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된다. 충남도의회는 이계양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화재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화재로 인해 물질·정신적 피해를 입은 도민의 조속한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조례안에는 화재피해 도민에 심리회복과 임시거처 비용 지원 조항을 명시했다. 특히 화재로 주택이 소실된 기초생활 수급자,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층에 새 집을 마련해주는 ‘119행복하우스’ 건축 지원도 담았다. 화재 진화일로부터 60일 이내 도지사에게 신청하고, 직접 신청이 어려운 경우 가족이나 친척, 해당 거주지 이·통·반장이 대신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의원은 “조례안이 최종 통과되면 화재 피해 도민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보금자리를 잃어 실의에 빠진 소외계층 주민들의 상처를 어루만지는 희망의 불씨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오는 10일부터 열리는 제329회 정례회에서 심의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