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경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초 제2선거구)은 6월 24일(목)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1인가구 특별대책추진TF가 제안한 1인가구 안심 마을보안관(이하 안심보안관)사업이 안심 귀가스카우트, 자율방범대 등과 유사·중복 사업임을 지적하고, 중복되는 신규사업추진보다는 40년 된 자율방범사업의 내실강화와 예산지원을 더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안심보안관 사업은 서울시가 민간 경비업체에 위탁해 1인가구가 밀집한 안전취약지역을 순찰하는 예방적 치안 활동을 하겠다는 것이 골자이다. 서울시는 취약지역 20개소 정도에 80명 내외의 경비인력을 배치하는 데 13억이 넘는 예산(안)을 제출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에는 이미 치안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조직해 방범활동을 하는 자율방범대와 저녁시간(오후 10시-다음날 오전 1시)에 여성과 청소년 등의 귀가를 돕는 여성 안심귀가서비스도 있고 7월부터 시행 예정인 자치경찰제의 고유 활동 영역과 중복된다고 지적했다. 뿐만 아니라 민간 용역업체 위탁비용으로 사용할 수 없는 사무관리비로 민간위탁 예산을 편성하는 것도 큰 문제라고 꼬집었다. 또한 김
(포탈뉴스) 서울시의회 이세열 의원(더불어민주당, 마포2)은 25일 마포구 아현동 만리배수지 사면 주차장 조성공사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동균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공사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내용과 추진경과를 듣고 주민과 함께 노상 주차구간을 둘려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만리배수지는 사면 옹벽이 노후화되고 인접도로의 폭이 매우 좁아 화재발생 시 소방차 등 긴급차량 진입이 어려운 것은 물론 인근 주택가 주차장 수급률이 40%대에 불과할 정도로 주차환경이 매우 열악하여 수년간 인근 주민의 불편 민원이 끊이지 않던 지역이었다. 이번 ‘만리배수지 사면 주자장 조성 사업’은 14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평균 3.5m였던 도로 폭을 6m로 확장하고 노상 주차면 22면을 신설하였다. 이세열 의원은 “이번 공사로 수년간 주민들의 주차불편 민원이 다소간 해소될 것”으로 보이고, “무엇보다 화재 시 소방차 진입이 불가능했던 지역이었는데 소방도로가 확보되어 화재 등 긴급 상황에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세열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위
(포탈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6월 28일부터 7월 8일까지 6차례 오후 2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부산지역 유치원 교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해 ‘2021년 유치원 좋은 수업 나눔 토크’를 실시한다. 이 토크는 수업 실천 우수 교사 7명의 수업 사례 나눔을 통해 교사들에게 자기 수업 성찰 기회를 제공하고, 2019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한 수업 방법 개선 및 놀이 지원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28일 박지연 송정유치원 교사가 ‘유아도 있고(Go)! 교사도 있고(Go)! 맘껏 놀며 배우는 우리 교실’을 주제로 부산 및 타시도 공·사립유치원 우수 교사들의 교육과정 운영과 유아놀이 활동 관찰 및 기록 등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눈다. 이어, 29일 박지영 금사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사가‘노는 교사, 나는 아이들’을 주제로, 30일 김현지 대구 포산유치원 교사가‘개정 누리과정 기반 Let's play 운영의 실제’를 주제로 각각 수업나눔 토크를 한다. 7월 1일 최은진 서울 삼육대학교부속유치원 교사가‘유아와 함께 만들어가는 개정누리과정 사례’를 주제로, 같은 달 7일 김진미 소심유치원 교사가‘일상생활에서 만난 3세 유아의 우연
(포탈뉴스)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6월 말부터 관내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중학생들의 진로 탐색 영역 확장 및 진로 체험 활성화 지원을 위한 전문직업인 멘토 특강 강사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문직업인 멘토 특강 강사비 지원 사업」은 동·서부 관내 중학교 중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동부중 15교, 서부중 21교가 신청하였고, 모두 2,700여명의 학생이 전문직업인을 만나게 된다. 이 사업은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전문직업인을 초청으로, 동·서부교육지원청에서 강사비를 지원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이 다양한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며, 학교진로교육 내실화를 위해 추진될 계획이다. 또한 동·서부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위축된 학교진로교육 지원을 위해 전문적 역량을 지닌 진로교육 컨설팅지원단을 구성하고, 진로진학담당교사 역량 강화 연수 등을 실시하는 등 학교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희선 중등교육과장은 “급변하는 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내실 있는 학교진로교육이 절실히 요구되고 인공지능사회를 살아가는 우리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포탈뉴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2학기 전면 등교 대비 대전버드내초등학교를 방문하여 등교수업 상황을 점검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교육부의 2학기 전면 등교를 위한 단계적 이행 방안에 따라 학사운영, 방역대책, 급식 등 분야별 준비 상황을 파악함과 동시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발걸음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아침 8시 30분 대전버드내초등학교에 도착하여 교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하였으며, 출입문에서는 열화상카메라 앞에서 질서정연하게 체온을 측정하는 학생들을 칭찬했다. 이어서 원격수업이 이루어지는 4학년 3개 교실을 방문하여, 직접 학생들과 화상으로 인사를 나누며 온라인 환경에서도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들을 응원하였다. 또한, 각 교실의 책상 거리 유지 및 감염 예방 물품 비치 상황 등을 살피고, 학교 관계자와 등교수업 시 학생 간 밀접 접촉 최소화 방안을 논의한 후, 전교 어린이회 임원들의 건의 사항까지 경청하는 등 전면 등교 대비를 위한 방법 모색의 시간을 가졌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교육 가족이 함께 힘을 합쳐서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셔서 감사하다”며 “2학기에는 전면
(포탈뉴스) 위대한 스승 ‘남명 조식’ 선생의 이야기를 알기 쉬운 마당극을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 산청에서 열린다. 산청군은 오는 29일 오후7시 산청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대를 깨우는 위대한 스승 – 마당극 남명’이 열린다고 밝혔다. 공연은 지난 2019년 ‘큰들 산청 마당극 마을’을 짓고 50여명의 단원·가족이 함께 생활하고 있는 예술공동체 큰들문화예술센터가 꾸민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지원하는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하나로,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에 선정돼 진행된다. 마당극 ‘남명’은 지난 2018년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산청군의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 이 작품은 조선 중기 실천성리학자로 꼽히는 남명 조식 선생의 경의사상을 마당극으로 표현했다.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소재를 마당극 특유의 익살과 해학을 더하는 한편 춤과 노래를 통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따라 100명 한정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며, 산청군 문화체육과를 통해 전화예약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청렴결백한 선비이자 현실참여적인 처사였던 참 스승 남명 선생의 가르침을 엿볼 수 있
(포탈뉴스) 산청군은 ‘2021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산청한방약초축제와 대표 관광지, 우수농특산물을 홍보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 관광문화발전을 선도하는 국제관광전 전문기업인 ‘코트파’가 주최하는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는 24~27일 4일간 서울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다. 박람회는 국내외 관광홍보는 물론 세계여행정보, B2B 트래블마트, 의료관광 트래블마트 등 관광 관련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국내외 관광 유관기관과 전국 지방자치단체, 대사관, 여행사, 템플스테이, 관광기념품업체, 항공사, 호텔·콘도업체 등 200여개 기업이 참여해 300여개 부스를 운영하는 등 국내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산청군은 ‘항노화 웰니스 여행 1번지’를 테마로 지리산 천왕봉과 전통 고택과 옛 담장의 고장 남사예담촌, 산청 황매산, 경호강 래프팅 등 대표 관광지를 널리 알린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국내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산청한방약초축제와 산청약초, 산양삼주, 산청맥주 등 우수한 농특산물 제품도 함께 홍보했다. 특히 비대면으로 힐링여행을 즐길 수 있는 대원사계곡길 생태탐방로와 성철스님 순례길, 산청 황매산 탐방로, 생초국제 조각공
(포탈뉴스)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신규공무원의 업무역량과 조직문화 적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10월까지 총 5회에 걸쳐 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관내 신규공무원 23명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신규생활’ 연수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연수는 부산시교육연수원 공모형 연수와 연계하여 신규공무원을 위한 맞춤형 연수로 진행한다. 6월 25일에는 강성근 북부교육지원청 감사담당이 ‘알기쉬운 생활 속 청렴’을 주제로, 8월 27일에는 권은주 북부교육지원청 경리담당이 ‘계약실무’를 주제로, 10월 8일에는 박성형 북부교육지원청 관리담당이 ‘학교회계의 이해’를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이에 앞서 북부교육지원청은 줌(ZOOM)을 활용해 이들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2일 ‘교육공무직원 보수, 노무관리’를 주제로, 5월 21일 ‘지방공무원 인사 및 복무제도의 이해’를 주제로 각각 연수를 진행했다. 정현수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 연수를 통해 신규공무원들의 교육행정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할 것이다”며 “신규공무원들이 선배공무원들의 업무지식과 노하우를 터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북부교육지원청]
(포탈뉴스) 무안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앞장서 온 전남도의회 나광국 의원(무안2, 더불어민주당)이 지역구를 넘어 국민 현안 해결사로 등극할 지 주목받고 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21일 충청북도 청남대에서 열린 2021년도 제5회 임시회에서 ‘공동주택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등 법령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 건의안은 지난 5월 21일 전남도의회 제3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나광국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것으로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는 이 건의안을 시도의회 공동 현안으로 상정하고 심의를 통해 최종 의결했다. 주요 내용으로 국내 자동차 등록대수가 2020년 기준 2,437만대로 가구당 1가구 2차량이 보편화 됐음에도 1991년 제정된 주자창 설치기준이 26년째 적용돼 공동주택 주차난을 심화시키고 있음에 따라 현실에 맞는 주차장 설치 기준으로 개정을 촉구하고 있다.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는 공동주택 내 고질적인 주차문제가 이미 지역의 문제를 넘어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전국 공동 현안으로 인식하고 관련법령 개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건의안을 채택한 것으로 보인다. 나광국 의원은 “공동주택
(포탈뉴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의 넋을 위로하고 보훈가족들을 위한 보훈향기 나라사랑 음악회를 개최한다. 홍성문화원이 주관 개최하는 보훈음악회는 홍성군, 홍성군의회, 충남서부보훈지청 후원으로 24일 저녁 7시 30분부터 충남보훈공원 및 홍예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보훈음악회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 및 순국선열의 넋을 위로하고 보훈가족 및 군민들과 함께 보훈공원 내외에 마련된 다양한 전시물품 관람과 호국보훈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보훈가족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고 음악회를 통해 애국심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포크계의 대표적인 가수 양하영을 초청하여 가슴앓이, 갯바위, 초불켜는 밤 등 주옥같은 노래를 들려줄 계획이며, 홍성의 대표적인 가수 경아의 노래와 문화예술단체 공연 및 군립오케스트라, 아르티스 중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색소폰 독주 등 다채로운 음악공연을 진행 할 계획이다. 한편 홍성문화원은 “내포지역 주민들의 가족단위 관람을 유도하고, 넓은 야회무대를 최대한 활용하여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민 모두 슬기롭게 코로나 19를 극복해나가길 바란다”고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24일 초·중·고·특수학교 교장 99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시대, 학생 정신건강 지원을 위한 학교의 역할’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학생 정신건강의 현황을 알아보고 학생 정신건강의 이해를 통해 학교의 역할 방안을 논의하고자 기획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줌(zoom)을 활용한 실시간 쌍방향 연수로 진행됐다. 연수 내용은 최근 학생 정신건강 동향과 정책 방향, 코로나19 시대 학생 정신건강 지원을 위한 학교의 역할 특강(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장 김현진)으로 구성됐다. 특강을 통해 김현진 센터장은 “코로나19 이후 학교는 변화했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놀이 활동과 운동 부족, 친구 관계의 어려움 등으로 정서적 문제가 증가되고 있다.”라며, “모든 정신과적 질환의 요인들이 학교에서 기인되는 것은 아니지만 학교가 가장 효율적인 지지의 역할로서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승표 교육정책국장은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무엇보다 학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를 위해 교육청과 학교는 촘촘한 정서적 지지와 공감·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6월 17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2021 세종특수교육 e페스티벌’을 개최했다. e스포츠대회와 정보경진대회의 2개 분야로 진행되는 ‘e페스티벌’은 장애학생의 IT기기 활용능력 신장시키고 교육현장의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지난 6월 17일 온라인으로 실시된 e스포츠대회에는 특수학급 발달장애영역의 모두의 마블, 펜타스톰, 클래시로얄 3종목에서 초등 2팀, 중등 1팀(총 8명)이 대표선수로 선발됐다. 또한, 6월 24일 세종교육원에서 실시된 정보경진대회에서는 특수학급 발달장애영역의 아래한글(ITQ), 스마트검색, SW코딩 종목에서 각각 1팀과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중도중복영역의, 인터넷 검색(ITQ)종목에서 1팀(총 19명)이 최종 선발됐다. 정보경진대회 스마트검색 종목에 참가한 학생은 “그동안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으며, 연습한대로 긴장하지 않고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신명희 유초등교육과장은 ”세종특수교육 e페스티벌은 장애학생의 IT 기기 활용 능력은 물론 여가 활용 능력도 신장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충청권 4개 교육청(대전, 세종, 충북, 충남)이 6월 24일 충청북도교육청에서 ‘2021년 상반기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상상과 도전으로 미래 삶을 그리다!’라는 슬로건으로, 2021년 충청권 혁신교육의 지속적인 공동발전을 위한 공동 사업 진행 사항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충청권 교육의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2020년 하반기에 의결된 충청권 교사 공동워크숍, 충청권 혁신교육담당자 학습공동체, 충청권 혁신고등학교 한마당, 충청권 교원연수혁신협의체 운영의 진행 사항을 공유하고 하반기에도 혁신교육 발전을 위한 연대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오는 7월 20일∼21일 충청권 27개 혁신고등학교를 중심으로 개최되는 ‘충청권 혁신고등학교 한마당’을 통해 충청권 혁신고등학교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혁신학교의 역할을 모색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속가능한 사회와 삶을 위한 미래교육’을 주제로 한상훈 전(前) 서전고 교장의 발표 내용을 공유하여 기후 위기 대응 교육, 생태전환 교육을 미래교육의 중요한 의제로 설정하고, 현장 지
(포탈뉴스) 부산 금정구 금정문화회관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랠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다. 기획공연인 가족뮤지컬 ‘어린왕자’, 연극 ‘두 영웅’과 더불어 상설공연 ‘금정수요음악회’가 시원한 여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내달 3일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에서 열리는 가족뮤지컬 어린왕자는 생택쥐페리의 어린왕자 이야기를 바탕으로 풍성한 음악과 화려한 의상, 첨단 영상이 조화를 이룬다. 특히 세계적인 축제인 영국 애든버러페스티벌에 지난해 공식 초청되어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한국 연극사의 금자탑이라 불리는 연극 ‘두 영웅’이 금정문화회관 무대에 오른다. 내달 23일 오후 7시30분 은빛샘홀에서 공연될 이 작품은 1604년 8월 조선에서 탐적사로 파견된 사명대사가 일본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그린다. 표제 ‘사명대사,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만나다’에서 알 수 있듯이 조선과 일본의 두 영웅의 대결과 국가 전쟁 상황을 전달한다. 특히 이 작품은 한국 대표 극작가인 노경식 선생의 등단 50주년을 기념하고 2015년 한일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만들어져 의미가 크다. 한국연출가협회장을 역임하고 동양대 공연영상학부 교수로 활동 중인 김성노가 연출을 맡았으며, 2
(포탈뉴스)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30일 천안예술의전당에서 2021년 상반기 ‘해설이 있는 11시 콘서트’ 네 번째 무대를 ‘플루티스트 조성현’이 연다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11시 콘서트는 천안예술의전당의 대표적 마티네(아침, 오전) 클래식 공연이다. 이번 6월 천안예술의전당을 찾는 플루티스트 조성현은 한국 차세대를 이끌어갈 탁월한 아티스트다. 플루티스트 조성현은 독일 쾰른 필하모닉(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프랑수아-자비에로트)의 종신 수석 플루티스트를 역임하고 국내에서는 예술의전당, 금호아트홀 등 한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공연장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왔다. 또 대관령음악제, 서울국제음악제,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와 다양한 교향악단의 솔리스트로 초청 받고 있으며 플루트 전문 플랫폼 플루트아트센터(FAC)의 음악감독으로도 활약 중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차이코프스키를 러시아 주요 작곡가로 우뚝 서게 한‘예프게니 오네긴’과 도플러의‘헝가리 전원환상곡’등의 프로그램을 연주한다. 하노버 국립음대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성신여자대학교에 출강 중인 피아니스트 문재원의 피아노 선율이 함께할 예정이다. 바리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