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인천광역시는 6월 5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제29회 환경의 날’ 및 ‘세계물의 날’기념행사인 ‘2024 환경을 부탁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저 어린이 환경그림 그리기 대회에 참가한 800여 명의 어린이들을 위해 준비한 식전공연 ‘판타스틱 버블 공연’에 꿈자람 어린이집, 반디유치원 등 19개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참가한 어린이들이 신명나게 반응하면서 생동감 있는 기념행사가 시작됐다. 올해 환경의 날은 ‘2024 환경을 부탁해’를 주제로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환경공단이 주관한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환경보전 유공 시민에 대한 표창 수여, 시민들이 작성한 탄소중립실천 서약서와 환경의 날 슬로건 공모작 퍼즐 숏폼 공모 대상 수상식을 비롯해 인천시 각계 각층의 다양한 시민이 함께하는 환경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번 퍼포먼스는 탄소발자국 조형물에 환경의 날 시민슬로건 공모작 당선작인 “함께 줄인 탄소 발자국, 미래를 그린(green)다” 퍼즐을 다양한 시민들이 함께 맞추는 의미와 재미를 담으려고 노력했다. 부대행사로는 자원순환의 의미와 실천을 시민들과 나누기 위해 기획한, 기부받은 가정
(포탈뉴스) 인천시 중구는 지난 5월 29일 충청남도 태안에서 ‘2024년 주민자치회 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회 위원으로서의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초지식 함양과 리더십 증진, 위원 상호 간 화합 도모를 위해 개최된 자리로, 주민자치회 위원과 동 직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세대공감으로 함께하는 긍정의 소통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듣고, 주민자치회 위원으로서 주민 화합과 공동체 활성화에 필요한 소통 방법을 배웠다. 또, 개항동과 영종1동 주민자치회 활동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주민자치회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역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언제나 단합된 모습으로 최일선에서 봉사하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하다”라면서 “앞으로도 지금처럼 우리 마을 일에 관심을 갖고 앞장서며 단합된 모습으로 서로를 격려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
(포탈뉴스) 인천시 중구는 지난 4일 저녁 7시부터 9시 30분까지 2시간 30여 분간 하늘체육공원에서 열린 올해 첫 ‘별빛반상회’에서 구민 눈높이에 맞는 적극적인 소통 행정으로 영종국제도시를 살기 좋은 도시, 첨단산업 중심의 글로벌 융합도시로 만드는 데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별빛반상회는 구청장이 현장에서 구민 목소리를 듣고, 생활 속 불편·민원 등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마련된 소통 행정의 장으로, 김정헌 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시·구의원, 관계 공무원,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민선 8기 중구의 주요 사업 현황과 현안을 설명하고, 영종국제도시-영종역 간 셔틀버스 운행, 주차장 시설 확충, 도서관 신설, 야외수영장 건립 등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욱이 영종구 신설 확정 후 처음 열린 별빛반상회인데다, 퇴근 시간 이후에 진행돼 직장인 등 많은 구민이 행사 현장을 찾아 열렬한 호응을 보였다. 특히, 김정헌 구청장은 영종구 신설이 확정된 만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E 노선, 공항철도-9호선 직결, 제2공항철도 등 각종 교통
(포탈뉴스) 인천광역시는 2024년 6월부터 10월까지 인천시 전 지역에서 총 8회에 걸쳐 찾아가는 전통공연‘얼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더 많은 시민이 일상에서 우리 전통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판소리·사물놀이·퓨전국악 등 다채로운 전통 공연으로 시민을 직접 찾아간다. 6월 9일 부평 삼산분수공원에서 펼쳐지는 개막공연에는 전 세계를 우리의 신명으로 물들인 김덕수패 사물놀이와 인천시 무형유산인 부평 두레놀이가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보인다. 6월 한 달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30분, 동인천역 북광장 아트큐브 야외무대, 송도솔찬공원 야외무대,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국악이상, 김용우 밴드, 음악그룹 놀이터의 공연이 이어지며, 올 하반기에는 미추홀구·중구·계양구·남동구에서도 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공연에는 경기12잡가, 인천근해갯가노래뱃노래 등 인천시 무형유산의 공연도 함께 선보여 시민들이 인천의 우수한 무형유산을 접할 수 있도록 한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탈뉴스) 초여름 밤을 낭만으로 물들이는 공연이 8일 저녁 펼쳐진다. 인천시와 가천문화재단은 오는 8일 미추홀구 문학동 인천도호부관아(재현시설물)에서 시민들을 위한 ‘달빛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달빛음악회는 조선시대 지방행정업무를 관장했던 인천도호부관아를 배경으로 현대음악과 마술공연, 다양한 공예 체험행사로 진행된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되는 사전 행사에서는 오각등 만들기·풍경 만들기 등 전통공예 체험과 활쏘기·투호놀이 등 가족단위 전통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어 저녁 7시 본 공연에서는 아카펠라·성악·재즈 등 실력 있는 음악가들의 공연과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마술공연으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체험 및 공연 관람은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도호부관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5월‘우리는 인천! 요기조기 음악회’를 본격 시작한 인천시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관람할 수 있는 작은 음악회를 300회 이상 개최할 예정이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
(포탈뉴스) 인천시 중구 은하수길 골목형상점가 상인회는 영종·용유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열렬한 참여와 호응 속에 ‘구읍뱃터 한국전통문화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2일 영종국제도시 구읍뱃터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인천 중구 제1호 골목형상점가인 구읍뱃터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둔 행사다. 특히 인천광역시에 소재를 둔 상점가 및 골목형상점가를 대상으로 특색있는 골목상권을 조성하는 '2024년 우리마을 상인회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행사를 열게 됐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은 한국 전통 예술공연을 관람하고 전통 호패 만들기, 민화 자수 손거울 만들기, 전통부채 만들기,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누릴 수 있었다. ‘은하수길 골목형상점가’는 구읍뱃터 일원을 구역으로 하며, 지난 2023년 중구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됐다는 상징성을 지니고 있다. 또한 천혜의 자연경관인 서해의 바다 풍광(오션뷰)을 조망할 수 있는 특색있는 카페들과 더불어, 다양한 맛집들이 즐비해 최근 엠지(MZ) 세대들로부터 소위 ‘핫플레이스’로 입소
(포탈뉴스) 인천광역시 문화예술회관은 지난 1일 청라블루노바홀에서 '뮌헨 소년 합창단 내한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인천문화예술회관이 개관 30주년을 맞이하여 준비된 ‘2024 클래식 시리즈’의 두 번째 무대이자 인천서구문화재단과의 기획 협력 공연(Incheon Arts Collaboration)으로 진행됐다. 2014년 창단한 뮌헨 소년 합창단은 지휘자 랄프 루드비를 영입하여 단원들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짧은 시간 내에 눈부신 성장을 이루었다. 이들은 독일 베를린 필하모닉, 뮌헨 필하모닉 등과 협연하여 유럽의 수많은 유명한 극장에서 성공적인 투어를 마쳤으며, 현재 독일 문화의 중심인 바이에른주에서 최고 수준의 합창단으로 인정받고 있다. 2016년에 이어 8년 만의 내한인 이번 공연 역시 이들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졌다. 약 100분간 성가와 오페라, 뮤지컬, 팝까지 다양하고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영혼을 울리는 청명하고 완벽한 목소리’를 증명했다. 우리에게 친숙한 ‘오! 운명의 여신이여’를 시작으로 전 세계 모든 소년 합창단의 첫
(포탈뉴스) 인천시설공단은 지난달 31일 시민들의 힐링공간인 아시아드 맨발 산책길 2단계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 지역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현황 보고와 함께 맨발걷기 체험이 진행됐다. 아시아드 맨발 산책길은 지난해 1단계 조성부터 시민들의 요청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325m 길이의 맨발길과 세족장·신발보관함·흙먼지털이기 등을 설치해 우선 개장했다. 공단은 올해 1단계로 조성된 맨발길에 약 220m를 추가 연결하여 평균 폭 2.5m 총 길이 545m로 확장돼 보다 많은 시민들이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아시아드경기장사업단은 야간 이용자의 안전을 위한 태양광 경관조명 시설을 확충하고 다양한 촉감과 지압을 체험할 수 있는 모래·자갈·황토볼 ZONE을 설치해 다양한 힐링 공간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공단은 아시아드주경기장 내 산책길 일부 100m를 맨발길 확장과 족욕장 설치를 통해 지속적인 시설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김종필 이사장은“공단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신속하게 정
(포탈뉴스)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5월 30일 오전 서울 콘래드에서 열린 ‘2024 국제저작권관리단체연맹(CISAC) 정기총회’에 참석해 총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석자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국제저작권관리단체연맹은 전 세계 116개국, 225개 저작권 단체로 구성된 세계 최대 규모의 저작권 관련 비정부 기구이다. 이번 총회는 2004년 이후 20년 만에 다시 한국에서 열렸다. 유인촌 장관은 “디지털 시대의 도래로 국경을 넘어 다양한 형태로 저작물이 오가면서 세계 저작권 단체 간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세계적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확산, 인공지능(AI) 발전과 같은 새로운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새로운 저작권 규범을 모색해야 한다. 대한민국 정부도 창작자가 투명하고 정당하게 보상받을 수 있도록 법과 제도를 정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유 장관은 이번 총회에 앞서 국제저작권관리단체연맹 마르셀로 카스텔로 브랑코(Marcelo Castello Branco) 이사회 회장과 가디 오론(Gadi Oron) 사무총장을 만나 국제저작권관리단체연맹 회원인 한국의 5개 단체
(포탈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아랍에미리트 문화부(장관 살렘 빈 칼리드 알 카시미)는 5월 29일, ‘문화 분야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 5. 29. 한국-아랍에미리트 정상회담 계기 양국 문화 협력 확대 이번 양해각서는 5월 29일 윤석열 대통령과 국빈 방한한 아랍에미리트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의 문화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체결한 것이다. 한국과 아랍에미리트는 지난해 1월,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 순방 이후 다양한 문화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문체부는 ▴코리아 페스티벌 개최(’23년 11월, 아부다비), ▴상대국 국제도서전 주빈국 참가(’23년 6월 서울, ’23년 11월 샤르자), ▴거점 세종학당 신규 개소(’24년 4월, 샤르자), ▴중동 최대 국제관광박람회 ‘두바이 아라비안 트래블 마켓(Arabian Travle Market)’ 참가(’24년 5월) 등을 추진했다. ◆ 올해 11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한국문화 종합축제 ‘코리아시즌’ 개최 양국은 이제 양해각서를 토대로 문화교류를 더욱 확대한다.
(포탈뉴스)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발대식이 23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학교 주변의 위험 요소와 안전 사각지대를 발굴·신고하고 다양한 안전 문화 활동을 통해 올바른 안전의식을 체화토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인천시가 운영해 온 ‘안전보안관’의 어린이 버전이라고 이해하면 쉽다. 올해부터 운영하는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21개 학교 총 128명의 학생이 위촉됐다. 안전히어로즈로 위촉된 어린이는 안전신문고를 통해 놀이터, 통학로 등 학교 주변 위험 요소를 직접 찾아 신고하고, 2년의 임기 동안 국민안전교육플랫폼 등을 활용한 안전교육과 안전체험관을 이용한 훈련 등 지역의 안전문화 홍보 활동과 안전체험에 동참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안전히어로즈 역할 및 안전신고 교육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위촉장 수여 ▲어린이 안전히어로즈현황보고 ▲단체 기념촬영 ▲어린이 안전문화 행위(퍼포먼스) 및 안전 구호 외침 순으로 진행됐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꿈꾸기 위해
(포탈뉴스) ‘다양성의 미래, 공존의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영화를 통해 다양성과 공존의 가치를 나누고자 마련된 제12회 디아스포라영화제(주최: 인천광역시/주관: 인천광역시영상위원회)가 지난 5월 21일 저녁 애관극장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폐막식에는 5일간 펼쳐진 영화제의 다채로운 여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하이라이트 영상을 시작으로, 관객들의 현장 투표로 선정된 폐막작 , 에 대한 시상식 및 상영이 차례로 진행됐다. 폐막작으로 선정된 두 작품에는 300만 원의 영화 제작 지원금이 관객상 상금으로 각각 지급됐다. 지난 17일 저녁,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영화계는 물론 재외동포 및 다문화 단체 등 3천여 명의 세계인들과 함께 시작한 제12회 디아스포라영화제에는 18일부터 21일까지 애관극장 및 인천아트플랫폼, 한중문화관에서 개막작 를 비롯해 ▲디아스포라 장편 ▲디아스포라 단편 ▲디아스포라 인 포커스 ▲디아스포라의 눈 ▲시네마 피크닉 ▲영화 제작 워크숍 ‘영화 소란’ 등 전 세계 29개국 총 75편의 작품이 상영됐다. 올해 영화제는 지난해 대비 사전 예매율이 약
(포탈뉴스) 인천광역시는 4월 19일 시청 앞 인천애뜰 광장에서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인의 날’(매년 5월 20일)은 다양한 민족·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2007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돼 올해로 17회를 맞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베트남교민회, 재한중국인교육협회, 고려인엄마들모임, 미얀마주민공동체, 대한고려인협회 등 인천거주 외국인주민 단체 등 1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공자 표창과 장학금 전달식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서는 ‘외국인친화도시 인천 비전 선포식’이 개최돼 그 의미를 더했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제1차 외국인 친화도시 인천 조성 기본계획(2024~2028)'을 수립했고, 외국인주민과 시민의 사회통합 정책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비전 선포식을 마련했다. 시는 정착지원·소통화합·인권존중·정책참여의 4대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시민과 외국인이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도시 인천’을 ‘외국인 친화도시 인천’의 비전으로 선포했다. 시는 비전과 4대 핵심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외국인과 내국
(포탈뉴스) 인천광역시는 5월 14일 시청 애뜰광장에서 제23주년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인천 식품업계 시민들과 함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식품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함으로써 식품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국민 보건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7년부터 식품안전기본법에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이날 기념식은 ‘함께하는 식품 안전, 건강한 인천’을 주제로 식품 안전 유공자 포상(시장상 10명, 시의회의장상 5명,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 3명), 식품안전다짐 결의문 낭독, 식품안전 퍼포먼스(박 터뜨리기),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식품안전 홍보·체험관, 인천 우수식품 특별판매전, 식품안전 행운볼 퀴즈, 인천 관광공사 연계 인천e지 스탬프 투어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많은 시민이 참여하고 즐기며,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자리가 됐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개소한 인천시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에서는 대형윷놀이 퀴즈 이벤트와 해썹(HACCP) 인증마크 찾기 이벤트를 준비해 시민들의 관심을 끌며 식품안전교육은 물론 재미와 즐거움을 더했
(포탈뉴스)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자유공원 및 동인천 삼치거리 일대에서 ‘2024 자유공원 & 동인천 고고(古go)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과거 ‘인천의 명동’이라 불렸던 동인천역 등 원도심 일대의 매력을 물씬 느껴보는 문화행사로, 올해 처음 마련됐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지역주민, 관람객, 고등학교 동문회·재학생들 등이 한데 어우러지는 화합과 어울림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과거 원도심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던 중장년층 시민들은 물론, 청년, 아이에 이르기까지 세대를 넘어 추억을 공유하는 장을 만듦으로써, 원도심이 가진 추억과 감성, 문화의 힘을 실감케 했다. 실제로, 동문회 부스에는 학교별 동문들이 학교 홍보를 위한 전시와 참여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고, 재학생으로 구성된 동아리는 동문과 관람객들의 환호와 응원을 받으며 준비한 공연을 마음껏 펼쳐냈다. 또, 레트로 복장의 재연 배우들과 내빈, 지역주민이 참여한 ‘레트로 퍼레이드’가 예정대로 안전하게 진행됐으며, 자유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특집 공개방송에서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