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오세훈 시장이 서울교통공사를 대상으로 더욱 강도 높은 경영혁신 계획 마련을 주문한 가운데, ‘비용절감’과 ‘경영효율’ 관점에만 치우쳐 과거 구의역 사고와 같은 위험의 외주화가 재현될 가능성이 우려된다. 최근 서울교통공사의 경영혁신 계획에 따르면 업무 효율화를 위해 분야별 인력 1,108명을 감축하고, 비핵심 업무는 자회사와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함으로써 431명을 감축할 계획이다. 이는 전체 인력의 약 10%인 1,539명에 달하는 규모다. 하지만 이러한 공사의 경영혁신 계획은 2007년 오 시장 취임 이후 ‘비용감축’과 ‘경영효율화’라는 명분 아래 적극 추진됐던 민간외주용역 및 분사화 등의 내용을 담은 서울메트로(서울교통공사 전신) 경영혁신 계획과 매우 비슷하다. 과거 서울메트로는 경영효율화를 위해 2008년부터 4년간 업무와 인력을 함께 외주화하며 이직 유인책으로 전적자의 보수 및 정년 특혜를 담보하는 조건으로 민간 위탁을 실시했다. 그 과정에서 스크린도어(PSD) 운영, 차량경정비 등 핵심 안전업무까지 민간에 위탁함으로써 안전분야가 취약해졌고, 퇴직자 의무 고용과 특별대우를 강제하는 외주회사의 설립으로 작금의 ‘메피아’ 문제
(포탈뉴스) 서울시의회 김용석 의원(더불어민주당ㆍ도봉1)은 지난 30일 창동역 동서구간 연결통로 에스컬레이터 개통식에 참석했다. 창동역은 국철 1호선과 지하철 4호선의 환승역이지만 국철 1호선이 지상 남북방향으로 뻗어있어서 도봉구민들이 동서구간을 이동하는 데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특히 창동역 동서구간 연결통로는 1985년 지하철 4호선 개통과 동시에 지상 2층 높이의 가파른 계단으로 건설되어 어르신들과 장애인 등 이용자들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했다. 창동역 동서구간 연결통로 에스컬레이터 설치는 총 공사비 13억 원이 소요되었으며, 김 의원은 2018년 설계비 1억 원을 반영하고, 2019년과 2020년 공사비 12억 원을 확보, 2019년 실시설계 용역을 시행한 후 본격적으로 2020년 4월 착공하여 2021년 6월 설치가 마무리되었다. 김 의원은 “창동역은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의 개발거점으로서 동서구간 연결통로 에스컬레이터 설치 문제는 33만 도봉구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다”고 말하고, “창동역 1호선 엘리베이터 설치 또한 지난 4월 승강장 확장이 완료되어 올해 말까지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포탈뉴스) 서울시의회 이세열 의원(더불어민주당, 마포2)은 29일 마포동민회관에서 거행된 마포동 불당제에 참석했다. ‘마포 불당제’는 옛 마포동에서 화재가 빈번하게 나자 이에 조선시대 고종 때부터 화재 예방을 위해 봄과 가을에 불당제를 지내고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한 것에서 비롯되었다. 이날 행사는 마포문화원과 마포동민회에서 주관하고,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관계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여하여 화재 예방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운 시기에 주민의 협력과 화합을 기원하는 의미로 봉제 거행되었다. 이세열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1년 6개월이 넘도록 지속된 코로나19는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한 지역경제에 엄청난 피해를 발생시켰다.” 며, “오늘 이 행사는 팬데믹의 빠른 종식을 통해 폐업과 생계위기에 내몰린 음식점, 골목상가 등 지역경제의 회복과 활성화를 기원하는 간절한 염원을 담고 있다.”고 말하며, “조속히 마스크를 벗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날까지 모두의 건강과 행복도 함께 기원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의회]
(포탈뉴스) 논산계룡교육지원청는 6월 29일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관내 중학교 교장을 대상으로‘자유학년제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2021 논산계룡 중학교 학교장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자유학년제 선도교육지원청으로서 학생들이 지식·경쟁 중심에서 벗어나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중심으로 한 교육과정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논산계룡 마을교육 자원을 활용한 자유학년제 진로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진로 꿈나래 프로그램 중 하나인‘떡앙금 케익 칸들기 활동’을 학교장이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논산계룡교육지원청에서 운영 중인 오케스트라 강사의 사례 발표를 통해 자유학년제 예술체육활동 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진구 교육장은 “논산계룡의 학생들이 자유학년제 활동을 통해 스스로 찾고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포탈뉴스) 성광온누리학교는 지난 6월 26일 논산라이온스클럽 창립 46주년 기념 및 회장 이·취임식을 맞이하여 최찬용 회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본교는 2020년 9월 논산 라이온스 클럽과 자매결연을 맺고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을 통하여 특수교육 및 관련 서비스의 지역사회 공동체 합동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문화 교류를 상호지원하기로 하였다. 논산 라이온스 클럽은 협약 이후 물심양면으로 본교를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이날 또한 학교발전기금을 전달받았다. 본교는 장학금선정위원회를 거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품행이 단정하고 모범적으로 학교생활에 임하는 학생들에게 기탁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최찬용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들에게 꿈을 잃지 않고 배움을 이어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발전기금을 전달한다”라고 말했다. 김종만 교장은 “논산 라이온스 클럽의 장학금 전달 취지에 맞게 학생 복지를 지원하고 본교의 학생들이 장애를 극복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인재로 성장시키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뉴스출처 :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포탈뉴스) 아라가야 최고지배자의 묘역으로 알려진 함안 말이산고분군(사적 제515호)에서 국내 최초로 봉황장식 금동관(鳳凰裝飾 金銅冠)이 확인되었다. 함안군은 지난 6월 30일 말이산고분군 45호분에서 국내 최초의 봉황장식 금동관이 1점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말이산고분군 45호분은 2019년 발굴조사된 고분으로(조사기관: 두류문화연구원) 사슴모양토기, 집모양토기, 배모양토기 등 4점의 상형토기가 완전한 형태로 출토되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고분이다. 이번 금동관은 45호분 발굴조사에서 출토된 금동투조장식(金銅透彫裝飾)을 보존처리 및 복원 과정에서 전문가 검토를 거쳐 그 형태가 확인된 것이다. 확인된 금동관은 횡으로 긴 관테[대륜(臺輪)] 위에 봉황 두 마리가 마주보는 형태의 세움장식[입식(立飾)]이 올려져 있다. 관테는 이마의 윤곽에 맞추어 만든 듯 곡선을 이루고 있으며 1매의 동판에 관테와 세움장식은 일체형으로 표현되어 있다. 금동관은 동판 표면에 도안을 그린 다음 여백부를 뚫어내는 기술, 즉 투조(透彫)로 만들어졌으며 표면과 이면 모두 아말감 기법으로 도금되었다. 관의 전면에는 2개 1조를 이루는 소공(小孔)이 뚫려있어 유기질제 관에 부착
(포탈뉴스) “모든 아이는 소중하고 특별하다. 그리고, 행복할 권리가 있다.” 7월 1일로 취임 3주년을 맞은 주민직선 3기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자주 하는 말이다. 장 교육감은 이 말을 신념으로 삼고, 오직 아이들만 바라보는 혁신교육정책을 펴왔다. 이후 3년, 전남교육은 어떤 모습으로 변해 있을까? 전라남도교육청은 ‘전남교육 성과사례집’을 통해 △ 교육복지 확충(노랑) △ 교실혁신(연두) △ 학교자치 강화(주황) △ 미래교육 기반조성(파랑) △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보라)의 ‘5색 변화’로 민선3기 전남교육 3년의 성과를 정리했다. 전남교육청은 이 자료집에서 “지난 3년 모두가 소중한 혁신전남교육 정책을 편 결과 혁신을 넘어 미래로 나아가는 담대한 변화가 일어났다.”고 총평했다. 전남교육청은 아이들이 따뜻하고 평등한 교육을 받도록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교육복지를 선제적으로 확대했다. 출범 2년차인 2019년 전국 최초로 고교무상급식을 100% 실시한 데 이어, 정부계획보다 2년 앞서 전면 무상교육을 실현했다. 또한, 유아교육비 확대 지원으로 유아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했고, 학교 밖 청소년 지원도 크게 확대했다. 아울러 농어촌과 벽
(포탈뉴스) 천안시 두정도서관이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연중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7월에는 ‘여행’을 주제로 책과 친숙해지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도서관에서 떠나는 여행’을 테마로 한 여행에 관한 추천도서 전시 및 목록 제공을 비롯해 추천도서를 읽고 ‘책 속의 감동, 손글씨로 표현하기’독후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지금은 없는 이야기’, ‘나의 지도책’ 등의 원화 아트프린트도 7월 1일부터 7월 24까지 2층 전시공간에 전시한다. 테마 관련프로그램으로는 ‘코딩과 보드게임으로 떠나는 세계여행’을 7월 27일~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초등 1~3학년 12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세계 역사 및 문화를 배경으로 한 코딩과 보드게임을 접목해 아동들이 쉽고 재미있게 세계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국내대표여행지(경주, 강화, 서울)의 역사적 사건, 문화재의 과학적 비밀을 알아보고 체험해보는 ‘떠나자! 역사여행’, ‘여름방학 역사여행 어때?’을 7월 13일~27일 3주 동안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초등 4~6학년 12명을 대상으로 두정도서관 1층 다목적실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7월 17일에는 오전
(포탈뉴스) 김해시는 오는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김해 방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우물가게 ‘미식여행하고 밥상받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해시는 2019년에 30년 이상 같은 자리에서 대를 물려 운영하고 있는 노포 25개소를 ‘한우물가게’로 발굴ㆍ선정하였으며, 김해의 명물 명소로 홍보하고 다양한 관광콘텐츠로 활용하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한우물가게 단골들이 보내온 추억의 사연을 김해시보에 연재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시민들에게 김해의 노포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기도 했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관광에 활기를 불어넣고, 관광객들에게 김해만의 스토리가 담긴 노포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아울러 한우물가게를 대외적으로 널리 홍보하기 위해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한우물가게 먹거리에 종사하는 16개소 중 1개소 이상을 직접 방문하여 먹거리 체험을 한 후 개인 sns(인스타그램, 네이버블로그)에 방문후기를 작성하고 김해관광포털에 신청하면 된다. 방문후기에는 사진 6장 이상, 필수해시태그(#김해관광, #김해미식여행, #김해한우물가게)를 포함해야하며, 김해관광포털에는 한우물가게 이용 영수증 사진을 첨부해야 한다. 일정
(포탈뉴스) 종로구의회 여봉무 의장이 아동학대 방지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SOS(Save Our Seoul)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최근 아동학대사건은 물론 코로나19로 인한 복지사각지대가 늘어남에 따라 우리 이웃을 먼저 ‘#살펴보고 #찾아보고 #알려주고 #지켜주고’자 하는 취지로 사회 곳곳에 산재한 복지사각지대 속 이웃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캠페인으로 서울시의회에서 처음 시작했다. 여봉무 의장은 현진수 종로소방서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면서 아동학대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종로구의회가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여봉무 의장은 “이번 SOS챌린지를 통해 모두의 따뜻한 관심으로 아동학대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종로구의회]
(포탈뉴스) 서구문화재단 가정생활문화센터는 다음 달 3일부터 24일까지 전문예술공연 프로그램인 ‘가정스테이지 시리즈’를 비대면 온라인 공연으로 선보인다. ‘가정스테이지 시리즈’는 전통예술, 사물놀이, 비보잉, 연극 장르의 공연 작품 구성으로 구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장르를 향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 단체 육성과 네트워킹을 위해 기획한 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공연장 특화형 생활문화센터인 ‘가정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되며, 서구문화재단 공식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가정생활문화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연 시리즈는 집이나 학교에서도 전문공연예술을 접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리 서구에도 훌륭한 공연예술단체가 활동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총 4회로 구성된 공연은 오는 3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서구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 사업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서구]
(포탈뉴스) 전라남도의회는 “73년의 통한이 서린 여순사건10‧19특별법이 제정됐고 동서화합의 숙원사업이었던 달빛내륙철도의 국가계획 확정은 200만 전남도민들의 쾌거이다.”며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30일 전라남도의회는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29일 국회에서는 여순사건 특별법이 통과 됐고 동서를 연결할 달빛내륙 철도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최종 반영됐다”면서 “역사적인 일들이 있기까지 그동안 함께 성원해 준 200만 도민과 지역 국회의원, 전남도지사, 도의원, 관계공무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여순사건10‧19특별법의 제정으로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를 설치해 ▲진상규명과 진상조사 보고서 작성 ▲희생자와 유족의 심사·결정 ▲사료관·묘역·위령탑 건립 ▲집단학살지, 암매장지 발굴·조사 ▲의료·생활지원금 지급 결정 등을 추진한다. 또 달빛내륙철도 국가 계획 반영은 영호남 화합과 국가균형발전의 획기적인 전기가 되고 광주-대구간 1시간대 고속철도 연결이 가능해 양지역의 산업과 물류, 관광이 활발하게 교류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전라남도의회는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을 위해 진상규명 및 희생자 위령사업 지원을 담은 조례안을 의결했고 여
(포탈뉴스) 동해교육지원청은 30일, 동해시와 함께 동해행복교육지구사업 ‘도란도란 학부모 배움터’ 사업의 일환으로 놀이꾸러미 300개를 제작하여 지역 내 드림스타트, 월드비전, 지역아동센터 14곳, 향로청소년문화의집, 남부공동육아나눔터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해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 소속 학부모놀이지원단 ‘꿈꾸는마당’에서 놀이꾸러미를 기획하고 제작하였으며, ‘꿈꾸는마당’은 2016년부터 지역 내 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전래놀이를 전파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같은 사업의 일환으로 그림책놀이지원단 ‘꿈꾸는그림책’이 그림책놀이 수업을 운영하며, 수업에서 활용한 그림책을 해당 센터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그림책꾸러미를 지원할 예정이다. 동해교육지원청 장재만 교육장은 “이번 사업은 학부모 교육과 참여의 선순환 구조를 통해 학부모 교육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교육청]
(포탈뉴스) 강원도교육청은 30일, 도내 2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데이터 과학의 기초·기반 교육 및 다양한 과목과의 융합교육을 위해 ‘인공지능(AI) 융합교육 중심고등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융합교육 중심고등학교’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인공지능, 데이터 과학 등 관련 분야에 소질·적성이 있는 학생이 특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교과목을 다양하게 개설·운영하고, 고교 학점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교육과정 운영의 거점·중심 역할을 수행하는 학교를 말한다. 각 학교에서는 인공지능, 데이터 과학의 기초·기반 교육인 △정보(SW), △정보과학, △프로그래밍, △수리·통계 과목 등을 강화하고 인공지능, 데이터 과학의 기초 실습과 다양한 과목과의 융합교육을 통해 지능정보 기술의 기초적 원리 이해 및 적용에 관한 교육을 실시한다. 인공지능(AI) 융합교육 중심고등학교는 교육과정 편성 및 인적·물적 인프라 구축, 홍보활동 등 준비기간 1년을 거쳐 3년의 운영 기간을 가지며, 준비년도에는 1억 원, 운영년도에는 각 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도내에는 2개교가 운영되고 있으며 2020년에 선정된 치악고등학교는 운
(포탈뉴스)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9일 2021년 제1회 충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해 총 7건 3억 9370만 원을 삭감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이 제출한 올해 첫 추경안 규모는 3조 7842억 원으로 기정예산 3조 5548억 원에서 2294억 원 증액 편성됐다. 앞서 열린 교육위원회 예비심사에서 총 8건 5억 6370만 원이 삭감됐지만 이번 예결특위 심사에서 교육청 본청시설 강당환경개선 사업 1건 1억 7000만 원만 부활했다. 예결특위는 감액된 예산을 전액 예비비로 편성하고, 기금은 충남도교육감이 제출한 원안대로 심의했다. 김석곤 예결특위 위원장(금산2·국민의힘)은 “교육위 예비심사 결과를 충분히 반영하면서도 각 단위 사업의 효과성과 시급성, 심사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예산편성 시기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했다”고 밝혔다. 추경안은 오는 2일 열리는 제329회 정례회 5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