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전라북도교육청이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단 및 진학부장의 진학지도 역량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3일, 원광대학교에서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단 54명, 진학부장 및 3학년부장 61명 등 총 115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대입 수시지원 전략 마련을 위한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2학년도 대입 제도 및 전형의 변화에 따른 진학지도 방안 안내를 통해 도내 고등학교 진학교사의 수시 진학지도 전문성을 신장시키고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단의 진학지도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대입지원단 연수, 진학부장 연수로 나누어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전곡고 문희태 교사의 ‘2022학년도 수시 대입 지원전략 안내 - 수도권 대학 중심으로’ ▲홍정기(한국에너지공대 입학팀)의‘한국에너지공대 2022 대입전형 안내’▲신성철(한국전문대교협진학지원관)의 ‘2022 전문대학 입시 정보 안내’ ▲최성민 교사(정주고, 자료개발팀장)·박상용 교사(영생고 학생부종합전형팀장)의 ‘2022학년도 수시 대입 지원전략 안내 – 전북지역 대학, 지역거점국립대’ ▲팀별 협의회 등이 이어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도내 진학지도 교사들
(포탈뉴스) 전라북도교육청이 본격적인 무더위와 여름방학을 앞두고 학생 물놀이 사망사고 제로화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2021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추진계획’을 수립, 시군 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세월호 참사 이후 수상 안전교육이 주요 교육정책으로 부각하고 있는 가운데 체계적 교육과 능동적 예방활동으로 학생 물놀이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함이다. 주요 추진과제는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개인능력 배양 △물놀이안전사고 예방교육 내실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 강화 △물놀이 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구체적으로는 초등 전학년 대상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운영하고, 정규 교육과정 내에 생존기능·수영기능·구조기능을 포함한 실기교육을 매년 10시간 이상 편성·운영할 것을 권장했다. 또 ‘안전교육 7대 표준안’ 및 ‘학교 안전교육 실시 기준 등에 대한 고시’에 따른 안전교육 내실화를 꾀한다. 특히 안전사고가 주로 발생하는 여름 휴가철 예방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학부모 교육도 병행한다. 물놀이 사망사고 발생지역, 계곡·하천·해수욕장 등 물놀이 현장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한다. 여기다 지자체·소방서(센터) 등과 협력
(포탈뉴스)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지난 6월 30일 무안행복중학교 시청각실에서 무안지역 오룡 및 남악지구와 목포지역 옥암지구 12개 학교 학교운영위원회와 학부모회 대표 30명을 대상으로 경청올레를 실시했다. 장석웅 교육감과 학교운영위원·학부모들은 이날 신도시 학교 과밀학급,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격차 등 지역 교육현안을 중심으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또, 학교운영위원회와 학부모회가 주체성을 가지고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연대 문화를 조성해 교육자치 실현의 기반을 함께 만들어가자는 취지의 연수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격차 해소 방안, AI 맞춤형 교육, 학교폭력화해조정지원, 자율학교(대안학교), 신설학교 시설 지원 등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해 교육감에게 가감 없는 의견을 전달했다. 특히, 오룡-남악-옥암지구 과밀학급 해소 방안과 학교 급별 신·이설 및 고등학교 신설에 대한 지역교육공동체의 요구가 뜨겁게 제시됐다. 오룡초 조경철 학교운영위원장은 “학교운영위원회와 학부모회가 교육자치기구로서 서로 연대할 수 있도록 소통의 기회를 많이 만들어야겠다.”면서 “특히, 학교운영위원회도 학부모회 연합회처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네트워
(포탈뉴스) 울진교육지원청은 2021. 6월 28일부터 7월8일까지 울진 관내 8개교 16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다(多)같이 함께!’다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多)같이 함께!’다문화 프로그램은 다문화 학생와 다문화 학생의 또래 도우미를 대상으로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샌드아트 체험형식으로 진행한다. 샌드아트 체험은 ‘공존’, ‘다양함’ 등을 주제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호흥이 좋았다. 특히 세모, 네모, 동그라미를 인물로 표현하며 주변에는 다양한 친구들이 함께 있음을 배울 수 있었다. 권오진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샌드아트 체험이 단순 체험을 넘어 함께 살아가는 공존과 배려의 마음을 배울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되었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진교육지원청]
(포탈뉴스)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권오진 교육장은 6월 14일부터 6월 25일까지 2주간 울진종합운동장에서 제1회 교육장배 초ㆍ중 구간마라톤대회를 실시하였다. 관내 초ㆍ중학교 19개교가 참가하여 실력을 겨루었고 코로나-19에 침체된 체육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는 계기도 되었다. 학생들은 학교를 벗어나 코로나-19에 마음 놓고 육상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안전하게 진행하였다. 학교별 경기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무사히 경기를 종료하게 되었고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권오진 교육장은 어릴적 운동은 커서도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참가 학생들을 격려해주었다. 권오진 교육장은 이번 마라톤대회를 통해서 꾸준한 자기 체력관리와 건강관리를 통해 각종 육상대회에 많은 선수가 참가하여 빛나는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진교육지원청]
(포탈뉴스) 광주시교육청이 ‘학교 무선망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전체 일반교실에 최신 와이파이6 규격의 기가급 학교 무선망(Wi-Fi) 구축을 완료했다. 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교 무선망 구축 사업’은 ‘AI‧SW교육’, ‘디지털교과서 활용’,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원격수업 지원’ 등을 위해 교실 내 무선망(Wi-Fi)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7,924개의 일반교실에 국고 52억여 원을 포함한 총 132억여 원을 들여 무선망을 구축했다. 일선 학교 교사들은 이번 학교 무선망 구축에 매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한 교사는 “학생 스스로 태블릿을 이용해 자료 검색을 하고 문제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어 수업집중도가 향상됐다”며 “기존 공유기로 수업할 때에 비해 끊김 없이 인터넷 활용 수업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한 교사는 “인터넷 활용 수업이 가능해 수업 콘텐츠를 보다 적극적으로 제작‧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준 시교육청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일반교실 외에 특별교실, 교과교실 등 학교의 추가적인 수요가 많아 금년 하반기에는 전체학교 특별교실 1,284실에 무선
(포탈뉴스) 영천시는 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해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영천시민회관에서 영천 역사기록물 전시회 ‘영천, 기록을 만나다’를 개최한다. 이 전시회에서는 앞서 지난 3월 2일부터 4월 9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시행한 역사기록물 수집공모전을 통해 입수한 수상자들의 기록물을 비롯해 영천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사진기록 100여 점과 영천과 관련된 간행물, 어린이들이 상상하는 미래의 영천 그림 등을 선보인다. 영천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영천의 기록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기록이 보여주는 영천 속에서 변화를 느껴보고 그 시절을 추억하며, 미래 100년을 그려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시는 7월 1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15일까지 휴일 없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영천시민회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포탈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 구립효성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비대면 여름독서교실 「지금 우리가 사는 지구」를 운영한다. 우리 아이들에게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함께 그려보며 자연과 공존하는 삶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주제 도서는 「별일 없는 마을에 그냥 웜뱃(지은이 이달, 그림 박지영)」이며 7월 19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월요일, 화요일 총 4회로 진행된다. 효성도서관 여름독서교실은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우리가 한 번쯤 생각해 봐야 하는 4가지 주제 ‘자연이 주는 선물, 이타적‧이기적 행동이란, 여행 경험 공유하기, 함께 살아간다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모집대상은 초등학생 10명이며 참여비용은 무료이다.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참여신청은 7월 1일부터 계양구립도서관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효성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포탈뉴스) 완주군 둔산영어도서관의 상주작가가 매주 금요일 도서를 추천한다. 1일 둔산영어도서관은 이달부터 매주 금요일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상주작가 도서 추천 서비스인 ‘금요일 책 처방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요일 책 처방전은 상주작가 추천도서 목록과 추천 도서에 나와 있는 새기고 싶은 명문장, 드로잉과 함께 하는 편지를 담은 문학처방으로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의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고 독서 흥미를 유발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상주작가가 선정한 키워드별 도서를 포장해 블라인드북 대출 서비스를 실시해 도서관 이용자들의 도서 선택 길잡이는 물론 책 읽는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둔산영어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주작가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6월부터 ‘시 창작 교실’, ‘펜드로잉 수업’, ‘디카시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관심 있는 지역주민들은 언제든지 참여가 가능하다. 이애희 완주군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은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 상주작가가 건네는 마음 처방전으로 코로나19에 따른 소외감, 불안뿐만 아니라 일상 속 고민에 대한 정서적 환기로 풍요로운 삶 영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서관에서 운영되는 프로그
(포탈뉴스) 완주군 둔산영어도서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길 위의 인문학이 성황리에 회차를 이어가고 있다. 1일 둔산영어도서관은 ‘둔산, 슬레이트 영화를 읽다’라는 주제로 최근 8회차 강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8회차 강의는 문화비평가 천세진 작가가 강단에 서 ‘시간의 미학’이라는 주제로 시간의 본질과 의미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보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천세진 작가는 인문학 프로젝트 , 장편소설 를 출간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천세진 작가는 미하엘 엔데의 라는 작품을 통해 시간의 의미를 되짚어 보고 영화 속 대사를 통해 현재에 만족하지 못하고 과거를 동경하는 인간의 태도를 돌아보게 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문화권 속의 시간의 의미와 기준, 그 안에 존재하는 권력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이끌어갔다. 강의를 들은 한 참가자는 “에 등장하는 회색 신사들처럼 ‘시간을 아껴야 행복해집니다’며 바쁘게만 살아왔는데 마냥 ‘빠르게’를 강요하며 살아가기보다 현재 나의 시간의 가치를 만들며 살아야 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참여 신청이나 내용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완주군 둔산영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
(포탈뉴스) 이원초등학교는 30일 관동분교장에서 본교와 분교의 전교생이 함께 어울려 ‘2021 관동분교 2분기 통합의 날 생태전환 활동’을 운영했다. 관동분교 운동장에 모여 안내를 들은 학생들은 이원토피아 주변에 자라고 있는 풀이나 꽃, 나무 등을 조사하여 생태지도 만들기를 하고, 그늘로 옮겨서 여름 과일 파르페 만들기, 손 선풍기 만들기, 태양광 풍차 만들기를 해보는 과정을 경험했다. 생태전환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봄에 우리가 심은 꽃이 잘 자라서 예쁘게 꽃이 피어있어서 정말 기뻐요.”, “여러 가지 식물들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파르페가 너무 맛있고 시원해서 기분이 좋아요.” 등의 소감을 밝혔다. 이선희 교장은 “본·분교 통합의 날 생태전환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이 마음이 더 곱고 넓어지고 몸이 건강한 학생들로 자라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고 2학기 생태전환 활동도 알차게 준비하겠다.”라고 뜻을 전했다 [뉴스출처 : 태안교육지원청]
(포탈뉴스) 안흥초등학교은 30일 천리포수목원에서 직접 학교로 찾아가서 교육하는 생명사랑, 환경사랑 프로젝트 ‘행복 팜!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운영했다. 이 프로젝트는 자신이 뿌린 씨앗이 자라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과정을 관찰해보고 직접 물을 줌으로써 생명의 순환과 소중함을 체험하고 나아가 도시환경도 지키며 건강한 식물을 재배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신감을 회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천리포수목원에서 파견된 3명의 강사들이 1~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위트바질과 방울토마토를 직접 화분에 심어 보게 하고, 울타리도 치고 팻말도 꽂아가며 나만의 소중한 화분을 만들어 보도록 했다. 스위트 바질은 이탈리아, 중국 등에서 향신료로 이용되는 식물인데 방울토마토와 함께 심으면 서로 조화가 잘 이루어지기도 하고, 물만 주어도 잘 자라는 식물들이다. 앞으로도 안흥초등학교는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교육활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뉴스출처 : 태안교육지원청]
(포탈뉴스) 올해로 개교 100주년을 맞은 군산 대야초등학교가 지난 100년의 역사를 돌아보고 다가올 100년의 역사를 힘차게 시작하는 의미를 담은 기념비 제막식을 열었다. 군산 대야초 재학생과 교직원, 동문은 7월 1일 교정에서 개교 100주년 기념비 제막식 행사를 개최하고 새로운 100년의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대야초 41회 졸업생 강임준 군산시장과 49회 졸업생 박일관 군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축사를 통해 대야초가 지역의 인재를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100주년 기념비(2천만 원 상당)는 46회 졸업생인 김천환 전북개발공사 사장이 기증했고, 기념비 비문은 2018년 남북정상회담 때 ‘평화와 번영을 심다’는 글씨를 써 유명한 서예대가 여태명 교수가 맡았다. 군산시 대야면에 위치한 대야초는 일제강점기인 1921년 7월 1일, 4년제 보통학교로 첫 신입생을 맞이했다. 이후 대야초등학교로 교명이 변경된 이래 모두 16,63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교내에서는 다양한 교육행사도 열렸다. 전라북도교육청의 역사관 조성사업 예산을 지원받아 신축한 ‘개교 100주년 역사관’에서는 6
(포탈뉴스) 전라북도교육청이 ‘독서교육 나눔 릴레이’를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7월 1~6일까지 8층 회의실과 2층 강당에서 도내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회차별 주제를 달리하는 독서교육 콘텐츠 릴레이 연수와 세미나를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독서 환경에 맞춘 교육과정 중심 독서 교육 실천 방법을 공유하고 독서·토론·글쓰기 연계의 통합적 독서 교육 모형을 일반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현장 교사 참여 중심 독서 교육정책 방향을 수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7월 1일부터 5일까지 도교육청 8층 회의실에서 학교급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1강 미디어, 읽고 쓰고 생각하기-독서 연계 미디어 리터러시 수업 ▲2강 멀티 미디어를 책의 친구 삼기 수업 ▲3강 미래교육의 해법, 리터러시(문해력)을 살리는 수업이 진행된다. 7월 6일에는 2층 강당에서 교사, 교감, 교장, 교육전문직원 등 교원 90명을 대상으로 ‘리터러시의 관점에서 본 전북의 독서 교육’을 주제로 세미나를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김성우 박사(서울대 강사)가 ‘멀리 리터러시의 시대, 삶을 위한 리터러시를 생각한다’를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서고 ▲김주연
(포탈뉴스) 서울특별시교육청소속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에서는 7월을 맞아 제103회 여름독서교실 등 독서문화특강부터 코딩과 인공지능 교육, 3D프린터를 활용한 자동차 디자인 등 문화예술프로그램까지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여름맞이 특강을 운영할 예정이다. 독서교실은 1971년 대한민국 최초로 국립중앙도서관 아현분관(현 서울특별시교육청마포평생학습관 아현분관)에서 시작되어 2021년 여름 103회째를 맞이하는 유서 깊은 공공도서관 독서프로그램으로 여름・겨울 연 2회 운영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대면 운영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비대면 진행이나 정원 조정 등을 통해 올해 여름도 서울시교육청 산하 도서관과 평생학습관에서 여름독서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 도서관·평생학습관 22개 관은 시민과 학생들의 최소한 독서・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도 열람실, 자료실, 프로그램 등을 정상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전자도서관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See)을 통해서 전자책과 오디오북, 온라인 강의를 이용할 수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꾸준히 운영되어 온 서울시교육청 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