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동해시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특화시책을 마련해 오는 14일부터 본격적인 해수욕장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우선,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비대면 스마트방역 시스템을 더욱 강화한다. 해수욕장 방문 이력을 관리하는‘안심콜’과 누구나 간편하게 발열 확인이 가능한 ‘체온 스티커’30만장을 도입배부하고, 백신 접종자와 미접종자 구분 없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할 예정이다. 또, 텐트 거리두기 운동 등 해변 내 코로나19 캠페인을 지속 전개하고, 망상해수욕장 일대는 경계 휀스를 설치해 코로나19 방역에 철저를 기해 나갈 계획이다. 두 번째는 강원도와 함께 전국에서 유일하게 「백신 보너스존」을 운영한다. 백신접종 분위기 확산과 안심관광 확대를 위한 편의시책의 일환으로, 제2오토캠핑장 전면 백사장 일대 별도 공간을 마련했다. 파라솔 30개와 비치베드 20개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며, 백신 1차 접종 후 14일 이상 경과자와 접종 완료자 및 가족 등(세부기준 별도)에 한해 무료로 제공된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에게 해변을 즐겁게 향유하고
(포탈뉴스) (재)김해문화재단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후원하는 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지원사업인 '다같이 공연장'의 1회차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6월 26일 오후 3시,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 울림홀에서 열린 '다같이 공연장'의 1회차 공연 ‘RE-Start 희망을 안고 다시 시작하다’프로그램에는 총 5개의 생활문화동호회 및 개인이 참여하여 지역의 생활문화를 공유하고 적극적인 생활문화활동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1회차 공연의 주제는 ‘혼자하면 취미, 같이 하면 콘서트, 새로운 생활문화를 시작하다’로, 전통무용, 클라리넷, 첼로, K-POP 댄스, 색소폰 합주 등의 공연이 차례로 진행되었다.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부 인원에 한해 현장 관람을 했으며, 재단의 영상 플랫폼인 ‘온택트 김해문화’에 공연 영상 업로드를 추후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을 펼친 댄스팀 회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에서 활력을 찾게 되어 즐거웠다”며 “단순한 문화 소비자를 넘어 문화 활동의 주체가 되는 생활문화활동에 많은 지역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이 마
(포탈뉴스) 김해시립장유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마음껏 상상하고 자유롭게 표현하는 그림책 예술활동’이라는 주제로 오는 8월 10일부터 8월 12일까지 3일간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15년차 연극예술강사이자 「그림책 연극수업」, 「그림책이 있어서 다행이야」의 저자이기도 한 이지현 선생님을 강사로 모시고 이루어지는 이번 독서교실은 그림책을 함께 읽은 후 소품 변형, 대사 만들기, 팬터마임 등 연극의 요소를 활용한 독후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은 연극 수업을 경험하며 세상에 없는 이야기를 만드는 방법과 정답이 없는 문제 앞에서 자신만의 정답을 만들고 자유롭게 표현하며 친구들과 공유하는 방법을 익히게 될 것이다. 이번 독서교실은 초등학교 3,4학년 15명을 대상으로 하며 7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김해공공예약포털)을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담당 사서는 “그림책으로 상상하고 몸으로 표현하는 색다른 독후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창의력과 자기표현력을 키우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포탈뉴스) 장유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오는 8월 11일부터 10월 27일까지 3개월에 걸쳐 총 13회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강연과 탐방, 후속모임으로 이루어진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성찰과 사유를 통해 삶의 가치관에 대한 긍정적 변화를 촉진하고자 하는 것이 이 사업의 목적이다. 올해 장유도서관에서는 ‘랜선 위의 인문학 : 개항 전후의 풍경들’이라는 주제로 한국의 근대성이 발아하고 착근되었던 복잡하고 지난한 과정이 도시와 풍경에 새겨져 있음을 바탕으로 한국이 근대화를 통해 외부와 어떻게 교류했는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담당사서는 코로나19 이후, 일상의 회복과 치유의 모습을 근대화 과정을 겪으며 회복했던 우리 옛 모습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전했다. 수업은 강연 10회, 탐방 2회, 후속모임 1회로 8월 11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장유도서관 1층 커뮤니티 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시, 강의는 비대면으로 전환되고 탐방장소는 변경 될 수 있다. 20세 이상 김해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자 접수
(포탈뉴스) 김해시의 모든 문화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 열렸다. (재)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도시센터는 시민들의 문화정보 접근성 향상과 편의성 증대를 위해 문화도시김해 홈페이지에 ‘문화캘린더’를 신설, 관내 모든 문화행사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정보제공 서비스 구축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문화캘린더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정보제공 서비스로, 지역의 다양한 행사ㆍ교육ㆍ사회활동 등의 문화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 및 가공하여 시민들에게 공급하는 서비스다. 인공지능 기능이 적용되어 행사 정보는 자동으로 취합 및 정리되므로 최적의 정보 전달이 가능하다. 아울러 일방적인 정보 전달이 아니라 홈페이지 가입 회원이라면 누구나 일정 등록을 통해 행사 정보를 직접 알릴 수 있다. 이렇게 등록된 정보들은 문화도시김해 홈페이지 메인화면의 문화캘린더에서 바로 확인 가능하다. 김해문화도시센터는 해당 플랫폼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올 초부터 지역의 홈페이지 업체와 협업하여 자체 시스템을 구축하고, 발생 가능한 문제점을 사전 검토하는 등 완성도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였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문화도시김해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시민
(포탈뉴스) 홍성군이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주민주도형 관광콘텐츠 발굴에 나선다. 12일 군에 따르면 홍성DMO사업단에서 지역의 대표 관광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로컬체험전문가‘머물러’2기 과정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로컬체험전문가 ‘머물러’는 홍성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지역에 오래 머무를 수 있도록 어디에서도 경험하지 못한 독특한 관광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람을 뜻한다. 2기 머물러 양성과정은 역량강화교육, 멘토링, 파일럿 지원, 상품 운영 및 홍보 등의 교육과 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로 구성,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관광콘텐츠로 지역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머물러 양성과정에 참여를 희망하는 홍성군민은 홍성DMO홈페이지 내 공고문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7월 23일 18시까지 이메일 또는 현장접수하면 되며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15팀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지난해 ‘머물러’1기 양성과정에서는 홍주성을 배경으로 내 손으로 수채화를 그리는 어반스케치 체험, 홍동 유기농 볏짚을 활용한 오색복비 체험, 보존 처리한 야생화를 통해 디퓨져 만들기 체험 등 지역
(포탈뉴스) 군산시립합창단은 구미호와 인간의 현실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 창작 칸타타 ‘구미호’- 하루가 천년 같은 사랑을 오는 22일 저녁7시30분,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김준범 작곡, 박새봄 작가가 참여했으며 김영진 상임지휘자와, 세종시 심포니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서곡을 비롯한 총 15곡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우리에게 잘 알려진 구미호 설화를 바탕으로 탄탄한 스토리와 시립합창단의 환상적인 하모니는 가슴이 따뜻해져오는 감동의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합창을 기반으로 극적인 요소가 가미된 형식의 이번 창작 칸타타 ‘구미호’ 공연은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해 객석 간 거리두기(50%)를 준비했으며, 초등학생 이상 입장가능하다. 예술의전당관리과 관계자는 “온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이번 연주를 통해 힘들고 우울한 순간을 잊고 잠시라도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공연물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공연장에 찾아온 관객들에게 감동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군산시]
(포탈뉴스) 봉화교육지원청은 2021년 7월 8일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초·중·고 등학교 관리자(교감, 교장) 24명이 화상으로 참석한 가운데 각 담당별 업무 전달, 방학 중 안전한 생활지도 안내, 교육과정 운영 등을 협의하였다. 이번 회의는 2021년 7월 6일~7일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실시한 교육장, 교육지원과장 회의 전달 내용을 토대로 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봉화교육 실현을 위해 교원 복무, 초·중 교육과정 운영, 체육 건강관리, 행·재정적 업무 정상화 등을 각 업무 담당자가 전달하였다. 특히 교육감 취임 3년간의 실적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여 경북교육의 방향을 새롭게 정립하는 시간이 되었다. 박세락 교육장은“1학기 동안의 학교운영에 감사를 드린다.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고 있는 시기에 방역에 철저를 기해주시고, 안전하고 즐거운 방학이 되도록 계획을 잘 세워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뉴스출처 : 봉화교육지원청]
(포탈뉴스)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6월~7월 매주 토요일 총4회기(8시간) 관내 초•중•고 학부모 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복한 부모 되기(2기)’ 집단상담 마지막 회기를 7월 10일에 무사히 마쳤다. 모든 과정을 이수한 10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였고, 강사(이영희, 부모교육 전문강사)는 “부모 자신의 Life style, 양육방식 이해를 바탕으로 자녀를 격려하여 삶을 용기있게 살아가도록 하기 위해서는 온 가족이 도와야 한다. 특히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부모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참가자 김OO은 “아이가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답답하였는데 오히려 내가 부족한 부모임을 알았다. 우리 아이를 위해 이러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다. ” 이OO은 “나는 아이를 사랑한다. 이번 집단상담을 통해 사랑을 전달하는 방법을 배웠고 나는 실천해 볼 것이다. 참 다행이고 고맙다.”고 전체소감을 나누었다. 위(Wee)센터장 기세원 교육지원과장은“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와의 관계에서 각자 해답을 찾았기를 바란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청도 학교도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뉴스출처 : 봉화교육지원청]
(포탈뉴스) 석포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7월 8일 만3,4,5세 원아 전체가 모여 코로나 19 예방 수칙을 지키며 연령별‘독서 골든벨’을 실시하였다. ‘독서 골든벨’행사는 방과후과정에서 연령별로 개인당 주 1권의 책을 1학기 동안 책 보기, 책 읽기, 수수께끼 내기, 퀴즈 내기 등 다양한 독후 활동을 한 후 가정과 연계활동을 위하여 책을 각 가정으로 보내어 가족과 함께 책을 읽고 책에 관심을 가지도록 하였다. 이 활동은 유아의 발달수준을 고려하여 연령별로 정답을 맞힌 후 최후의 한 명이 골든벨을 울릴 수 있도록 했으며 미리 탈락된 유아들에게는 패자부활전을 통해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도 하였는데 아이들이 문제 하나 하나에 귀 기울이며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였다. ‘독서골든벨 재미있어요, 다음에 또 해요’라고 흥미를 가졌으며 독서 골든벨 활동을 통해 책에 관심을 가지고 독서하는 습관이 발달되었으며 책 속에 들어있는 바른 인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되었다. [뉴스출처 : 봉화교육지원청]
(포탈뉴스)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1년 7월 8일 봉화교육지원청 화상회의실에서 관내 초ㆍ중ㆍ고 교감 및 학생생활교육 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여름방학 대비 물놀이 안전 및 학생생활교육 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봉화 지역의 여름철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주요 계곡과 하천의 물놀이 위험지역을 안내하고 여름방학 중 지구별 합동교외생활지도팀을 구성하여 안전지도를 강화하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코로나 19 대응지침에 따른 실내외 물놀이 시설의 이용수칙과 방역준수사항을 안내하고 학생과 학부모들이 여름철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여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또한 생명존중교육, 교통안전교육, 학교폭력예방교육, 사이버도박 예방 교육 등 여름방학 전 각종 예방교육이 학교와 가정이 잘 연계되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강조하였다. 봉화교육지원청 박세락 교육장은 “매년 여름방학 물놀이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한 방역의 어려움도 있으므로, 학교와 가정에서 안전교육이 철저하게 이루어져 학생들이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큰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하
(포탈뉴스) 전라북도교육청이 지구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아이스팩’재사용 캠페인을 펼친다. 9일 도교육청은 환경보호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국환경공단 전북환경본부의 지원을 받아 ‘보내줘요 냉장고 속 아이스팩! 아이스팩 재사용 캠페인’을 올 연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이스팩은 물건을 신선하게 보관해 주지만 미세플라스틱인 고흡수성수지 충진재로 채워져 있어 배출 시 토양 및 수질오염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게 되고, 소각 시 유해물질이 발생한다. 그러나 ‘아이스팩 재사용’에 관련 홍보나 수거 안내가 미흡해 충분히 재활용이 가능함에도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전라북도교육청은 소속 기관 및 학교 홍보를 통해 ‘아이스팩 재사용 확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1층 나눔공간에 아이스팩 전용 수거함을 설치해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고, 각 기관과 학교는 인근 지자체나 ‘내 손 안의 분리배출’앱을 통해 지역별 수거 장소에 아이스팩을 전달하면 된다. 수거된 아이스팩은 한국환경공단 전북환경본부를 통해서 세척·선별 후 지역 내 전통시장 및 농축수산업, 소상공인 등에게 재사용할 수 있도록 전달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
(포탈뉴스) 전라북도교육청이 안전한 학교 석면관리를 위해 학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집중교육을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9일 오후 2시 전북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2021 여름방학 석면 해체·제거 학교 모니터단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올 여름방학 동안 석면 제거 공사를 진행하는 도내 48교 학교 관계자, 교육지원청 석면담당자, 모니터단 참여 학부모 및 민간단체 관계자, 철거업체 등 공사 관련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이는 학부모 및 석면모니터단에 대한 집중교육을 통해 현장 인식을 제고하고, 학교 석면해체·제거 관리에 보다 철저를 기하기 위함이다. 또한 석면공사에 대한 학부모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학교 석면 제거 추진방향 △석면에 대한 이해 △석면 해체·제거 작업 이해 △학교 석면모니터단 활동 등이다. 강사진으로는 도교육청 교육시설 1담당 이종률 사무관, 해강환경생태연구소 권용훈 소장, 하늘석면기술연구소 심동섭 연구원, 태호건축사사무소 소태호 건축사 등이 참여했다. 특히 도교육청은 학교 석면 모니터단 구성에 있어서 전문가는 인력풀을 활용해 교육지원청 및 학교별로 선정하고, 사전설명회 단계부터
(포탈뉴스) 전라북도교육청이 성인지 감수성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오는 15일까지 도내 초등 82개교, 중 46개교, 고 31개교 등 총 159개교 9,136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진단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단검사는 성 평등과 성 인권 의식 측정을 통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학교 성교육 계획을 수립하고, 성별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성 정체성 및 성 역할 인식 제고를 위한 학교 성교육 실태 분석 자료로 활용하기 위함이다. 당초 온라인검사와 지필검사 중 검사 방법을 선택할 예정이었으나, 검사 대상자 범위를 확대 운영하고자 신청학교 전수 온라인 검사로 운영한다. 진단도구는 GTS(Gender Sensitivity Test) 성인지감수성 검사로 ▲성평등의식(가정생활, 학교생활, 직업생활, 사회생활) ▲실천의지 (행동의도, 실천정도) ▲성인권의식 등을 측정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청소년기는 성적 주체로 성장해가는 중요한 시기이다. 성평등 의식과 성인권 의식의 측정을 통해 학생의 성인지 감수성을 파악함으로써 학생 지도에 필요한 다양하고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성 간 성적 갈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
(포탈뉴스) 평창군은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2021 대한민국 대표축제박람회’에 참가하여 「효석문화제」, 「평창송어축제」등 평창군의 다양한 대표 문화관광축제를 홍보한다. 전국 110여 지자체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축제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매년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면서 개최된다. 평창군은 다양한 홍보물과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인스타, 유튜버 등 인플루언서와의 만남 등 부대행사에 참여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축제산업 전문가, 관련 종사자들 간의 폭넓은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축제 산업기업, 국내외 바이어들과 상호 교류 및 협력을 통해 평창군의 축제 발전에 힘쓸 전망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대한민국 대표축제박람회는 전세계에 평창의 우수한 축제들을 알릴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평창군의 침체된 축제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