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연수구에서 올 가을 준비 중인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컨퍼런스 공식 마스코트인 ‘너우리’가 국민 캐릭터 ‘펭수’의 든든한 지원을 받게 됐다. 연수구는 오는 10월 27일부터 나흘간 송도에서 열리는 ICLC의 공식 마스코트 ‘너우리’와 국민 캐릭터 ‘펭수’를 한 자리에 모은 ‘너우리 & 펭수 포토존’을 4일부터 연수구청 로비 송죽원에 선보인다. 이에따라 이날부터 업무시간 내에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은 지난달 19일 D-100일을 맞아 설치한 ICLC 카운트다운 전광판과 함께 ‘너우리 & 펭수 포토존’을 이용 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포토존은 EBS 교육방송의 대표 캐릭터이자 전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펭수’와 ‘너우리’와의 이미지 협업을 통해 ICLC 대국민 홍보 시너지를 높이기위해 마련했다. 특히 구는 평생학습 국제컨퍼런스와의 교육적 부합성과 송도 앞바다를 모티브로 제작된 마스코트 ‘너우리’와의 해양적 연관성 등에서 협업 캐릭터 선정의 이유가 충분하고 판단했다. 해양환경에서 생활하는 펭귄을 형상화 한 ‘펭수’는 EBS 교육방송 연습생 컨셉이자 전 연령층에 전국적 인지도를 가진 캐릭터로 2020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을
(포탈뉴스) 구로문화원이 8월부터 11월까지 매달 첫째 주 수요일 ‘도서관, 인문학 향기에 취하다’ 특강을 펼친다. 먼저 4일 오전 10시 30분 아라 작가가 궁동어린이도서관에서 ‘고양이춤’이라는 그림책을 소재로 ‘외로움을 이겨내기’ 주제의 강연을 진행한다. 아라 작가의 저서로는 ‘고양이춤’ ‘다 같이 흘러내리지’ 등이 있다. 내달 1일에는 원은정 대표가 영화 주인공을 매개체로 ‘집콕시대 영화로 삶의 중심 잡기’라는 주제의 내용을 오전 10시 하늘도서관에서 강의한다. 원은정 대표는 현재 한국청소년센터 대표이자 생각학교 교장을 맡고 있으며 청소년 인문학 캠프, 진로캠프, 학부모 감성코칭 등의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원 대표는 ‘내 인생의 주인공으로 산다는 것’ ‘영화가 나에게 하는 질문들’ 등을 집필했다. 배나영 작가가 10월 6일 꿈나무어린이도서관에서 주제 ‘신화로 떠나는 랜선여행’으로 북유럽 신화와 핀란드 신화를 중심의 강의를 한다. 현재 배 작가는 한국관광공사 관광기업지원센터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저서에는 ‘리얼 국내여행’ ‘리얼 다낭 호이안 후에’ ‘리얼 방콕’ 등이 있다. 마지막으로 이윤희 소장이 11월 3일 글마루한옥어린이
(포탈뉴스) 동해시는 지난 7월 29일 강의를 마지막으로 2021년 「도서관 지혜학교」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3개월 동안 총 12회 과정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인문 대학과 도서관을 연계한 인문 심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인문학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립북삼도서관은 정연수 강원대학교 교수의 ‘책에서 배우는 공존의 지혜’라는 주제로 매주 목요일 저녁 3시간씩 강의와 토론을 병행 운영했으며, 마지막 7월 29일은 그동안 공부했던 문학 작품에 대한 토론의 시간으로 마무리했다. 또, 매 강의 때 나눈 이야기와 수강생들의 독후감·일기·후기 등을 책으로 엮은 에세이 「책에서 배우는 공존의 지혜」 라는 제목의 문집을 만들어 모두에게 선물로 전달했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도서관 지혜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인간의 삶에 대한 다양한 가치를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내년에도 유익하고 다양한 주제로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도서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동해시]
(포탈뉴스) 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가 지난 2일, ‘일상 속 치유’를 주제로 고창읍성 내 관청과 맹종죽림, 동헌을 맨발로 걷는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가 주최하고 고창군청걷기동호회 ‘첫수도한바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에게 생활 속 위로와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드라마 주몽, 추노, 무신 등에서 연기파 배우로 활약한 윤동환, 매년 산티아고 순례길 1500㎞를 맨발로 걷는 ‘달형제’를 초청해 군민 20여명과 함께 요가, 명상, 맨발 걷기를 진행하고 대화의 시간을 보냈다. 특히, 참가자들은 고창읍성 내 관청에서 출발해 맹종죽림, 동헌을 잇는 소나무숲길을 직접 맨발로 걷고 개인별로 소감을 발표하고 ‘내가 생각하는 치유란 무엇인가’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한편, 고창군은 올해 연말까지 제3차 법정문화도시(슬로건 ‘문화, 어머니 약손이 되다, 치유문화도시고창’) 최종 지정을 목표로 주민이 주도하는 다양한 문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
(포탈뉴스) 고창군유교체험관이 군민 대상 지리지 강독 프로그램을 열며 지역의 뿌리 제대로 알기에 나섰다. 3일 고창군유교체험관에 따르면 지난 2일 저녁 ‘고창군 지리지 강독’ 개강식을 열었다. 문화연구소길 기호철 연구위원이 강의를 맡아 삼국사기에서부터 근대기록인 무장읍지에서 나타난 고창의 기록을 번역하고, 현대화 해석을 통한 인문 강의가 이뤄진다. 기호철 연구위원은 “지리지는 지역의 각종 정보를 체계적이고도 종합적으로 기술한 책으로, 자연지리 내용뿐 아니라 역사·문화, 사회·경제, 정치·행정·군사 등과 같은 인문지리 내용까지 담고 있다”며 지리지 강독을 통한 고창의 뿌리를 제대로 아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리지 강독은 올 연말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2시간씩 고창유교문화체험관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군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야간교육을 처음 실시한다. 이날 개강식에는 유기상 고창군수와 최인규 고창군의회 의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과거의 지역지리를 연구하는 것은 현재의 지역을 고찰하고 미래의 지역을 예측하는 데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인문학 강좌가 마련돼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품격을 높여가길 기대한다”
(포탈뉴스) 1300리 낙동강 유역의 번영과 화합을 기원하는 제19회 낙동강 발원제가 지난 달 31일 낙동강의 발원지 황지연못 공원에서 열렸다. 태백 문화원이 주관한 낙동강 발원제는 류태호 시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초헌관 류태호 태백시장, 아헌관 김천수 태백시의회 의장, 종헌관 배팔수 태백문화원장이 헌관으로 참여해 발원제를 봉행했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황지연못은 낙동강의 발원지이며 태백시민의 자긍심이 담긴 곳이다”며 “낙동강이 쉼없이 1300리를 흘러가듯이 개청 40주년, 석탄사업 부흥 100년이 된 태백시도 앞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태백으로 발전하고 낙동강의 끊임 없는 샘물처럼 자자손손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모든 분들의 앞날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천수 태백시의회 의장은 “우리나라의 동맥의 하나의 축인 낙동강 발원제는 황지연못에서 시작해서 천삼백리길을 돌아서 부산 기장군 남해항까지 가는 생명의 젖줄이고, 아주 신비롭고 고귀하며 영예스러운 곳이다”며 “시민 모두가 황지연못의 뜻깊은 생명 젖줄처럼 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배팔수 태백문
(포탈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해 이어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으로 문화누리카드와 연계한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기업 활성화 지원사업 ‘사회적경제와 함께 문화누리GO 시즌2’를 진행하고 있다. 사회적경제 복합매장 두레온에 공동홍보관을 마련해 사회적경제기업 물품을 상설 전시·판매하고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공동홍보책자에 사회적경제기업의 문화예술 공예품의 소개를 담아 인천지역 행정복지센터로 배포해 문화누리카드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주민들이 전화로 주문·결제하면 노인 택배서비스로 공예품을 직접 수령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사회적경제 복합매장 두레온으로 연락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포탈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에서는 8월부터 특색사업으로 기후생태교실 릴레이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8월 25일에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가 ‘우리가 잘못 알고 있던 환경상식’에 대해 이야기한다. 평상시 우리가 알던 환경 관련 상식과 흔한 인식이 실제 지구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여러 시선으로 짚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외에도 9월에는 ‘나와 지구를 위한 건강한 식사’, 「탄소 사회의 종말」의 저자 조효제 성공회대 교수의 ‘코로나, 기후위기 그리고 인권’, 10월에는 「어느 지구주의자의 시선」 의 저자이자 기후변화행동연구소장 안병옥 교수의 특강, 11월에는 「파란 하늘 빨간 지구」의 저자이자 초대 국립기상과학원장인 조천호 박사와의 만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신청은 2021년 8월 6일부터 주안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포탈뉴스)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 에 따라 학교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을 지난 16일부터 30일까지 한국교통안전공단, 중구청, 동구청, 옹진군청, 미추홀구청과 합동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한 이번 점검은 4월 30일을 기준으로 최근 1년 이내 어린이 통학버스를 신규 등록·운영한 총 5개교 28대의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등 구조·장치 불량 여부 ▲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운행 기록 작성 여부 ▲ 종합보험 가입 여부 등이다. 이번 안전 점검을 발견된 문제는 현지에서 즉각 계도하였으며, 추후 지적사항 개선 여부를 확인해 개선되지 않았을 경우 과태료 부과 등을 관계기관에 요청하여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배세열 중등교육과장은 “앞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해나갈 예정이며, 이번 점검을 통해 운전자의 안전 의식이 제고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포탈뉴스)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청렴에 대한 인식 제고 및 동부 교육 구성원의 참여를 확대하고자 ‘청렴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 소속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희망자는 동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모신청서 및 동의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오는 8월 17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청렴으뜸상 1편(5만원 상당의 상품권), 청렴실천상 3편(3만원 상당의 상품권), 청렴노력상 3편(2만원 상당의 상품권) 총 7편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수상작은 동부교육지원청의 공문서, 청렴 교육 및 각종 홍보 자료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포탈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텃밭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인천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탑재했다고 밝혔다. 학교텃밭 홍보영상에는 학교텃밭을 조성한 100여 개 학교 중 5개 학교의 텃밭 조성 및 교육 사례를 소개하고, 학생과 교사, 마을교육활동가 인터뷰를 담았다. 인천시교육청은 기후 위기 대응 및 자연친화적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텃밭 조성과 연계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학교텃밭 조성교는 환경과 여건에 따라 노지, 틀밭, 상자, 옥상 틀밭 등 텃밭을 조성하여, 교육과정과 연계한 텃밭 교육을 실행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그동안 학교텃밭을 활용한 생태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텃밭 활용 역량강화 연수 ▶「지역연계 학교텃밭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학교텃밭 마을강사 인력풀 구축 및 학교 연계 등을 추진해왔다. 조선미 마을교육지원단장은 “학교텃밭이 학교구성원 뿐만 아니라 마을과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공간이 되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면서 “이번 영상 보급으로 학교텃밭의 가치와 긍정적 효과가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포탈뉴스) 창원시는 2021년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이하여 일상생활 속 성차별적 요소와 관행을 재조명하여 양성평등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관심을 제고하고자 창원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8월 6일까지 『2021 창원시 양성평등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하여 작품들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창원시민과 이젠 더 평등한 창원을 그리다”를 주제로 대상별(연령)로 동화책, 언어 등 일상생활 내 성차별요소를 찾아보고 성역할 고정관념을 탈피하여 나다움을 표현하고 양성평등 실천을 만화, 포스터, 카드뉴스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접수된 작품들은 창원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8월 중에 발표된다. 시상식은 9월 2일 양성평등기념주간 기념행사에 개최될 예정이며, 일반부·청소년부·아동부로 나눠 ▲대상(3명) ▲최우수(3명) ▲우수상(3명) ▲장려상(3명)▲입선(18명)으로 총 30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공모전 참여는 창원시청 홈페이지(시민참여-공모전)와 방문접수로 가능하며. 공모전 우수작품은 양성평등 교육 및 행사 등에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여성가족과 여성정책담당으로 문
(포탈뉴스) 창원시는 2020년 문화재청에서 공모한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 공모사업’에 진해 근대역사문화공간(面) 및 개별 등록문화재(點) 11개소가 지난 7월 27일 등록심의를 거쳐 등록예고 기간을 거친 후 국가 문화재로 9월에 최종 등록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공모사업‘은 기존 ‘점’ 단위 개별문화재 중심의 단선적, 평면적 보존관리에서 입체적‧맥락적 보존과 활용을 통한 도시 재생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하여 ‘선(線)‧면(面)’ 단위 문화재 등록제도를 2018년 처음으로 도입하여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문화재청에 등록 예정인 「진해 근대역사문화공간(화천동‧창선동 일원/71,690㎡)」은 1910년에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계획도시로서 역사적 가치를 가짐과 동시에 일본이 제국주의 열강과의 전쟁을 목적으로 주민들을 강제 이전시킨 아픔을 가진 도시이기도 하다. 19세기 중반 서구 도시경관의 개념이 도입된 군사도시로서 방사상 거리, 여좌천, 하수관거 등 도시의 뼈대를 이루는 기반시설이 당시 모습대로 남아 있다. 또한 대각선(방사선) 가로체계에 따라 도로 모서리에 위치하여 뾰족집의 형태로 유연한 공간 활용의 모습
(포탈뉴스) 도촌초등학교는 7월 26일 월요일부터 7월 30일 금요일 5일 동안 무더운 여름을 즐겁고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여름방학 캠프를 진행하였다. 2021년 여름방학 캠프는 영어 썸머스쿨(올림픽, 보드게임 등)과 비즈 공예, 학습 퍼즐, 과목별 골든벨, 레크레이션 등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자연스러운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이번 캠프는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일상생활에 맞춰 다양한 방법으로 학부모 및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운영하였다. 본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기 중 부족한 과목을 진단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습하면서 보람차고 뜻 깊은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6학년 안민교 학생은 “학교에서 우리가 선택한 방학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게 되어 좋았고, 친구들과 함께한 다양한 체험들이 너무 재미있었다.”라고 말했다. 박임식 교장은“학생들이 방학에도 다양한 학습활동과 체험활동을 통해 각각의 개성을 찾으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봉화교육지원청]
(포탈뉴스)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은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정서진아트큐브의 2021년 세 번째 기획전시 ‘그랑블루 Le Grand bleu’를 개최한다. 서구 경인아라뱃길에 위치한 정서진아트큐브는 서구문화재단의 기획전시를 위한 전용 전시공간으로 생태와 도시, 자연과 인간이 만나는 미술 공간으로서 연중 다채로운 기획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그랑블루(Le Grand Bleu)’는 바다를 배경으로 돌고래와 다이버의 우정을 다룬 프랑스 영화(뤽 베송, 그랑블루, 1988)의 제목으로 ‘깊고 거대한 파랑’을 의미한다. 바다와 강을 잇는 아라뱃길 시작점에 있는 정서진아트큐브에서는 어느 곳을 보아도 파랑을 보게 된다. 이곳에선 서해와 운하, 높은 건물이 없어서 펼쳐지는 하늘까지 다채로운 푸른색이 펼쳐진다. ‘파랑’은 예로부터 동양에서 침착하고 안정적인 에너지를 상징하는 색이자 맑은 물의 색깔로 자유와 창조적 감성을 일깨우며, 삶과 죽음이 하나가 되는 깊은 심해의 색깔이자 많은 예술가에게 상실과 우울감 또는 회복과 치유라는 상반된 감정을 반영하는 색깔로 여겨져 왔다. 파랑은 조은필 작가에게 정체성의 색이기도 하다. 그는 ‘유일하게 마음에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