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서울 강북구는 지난 20일(월) ‘클라이밍 여제 김자인’을 강북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자인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암벽등반 선수다. ‘암벽 위의 발레리나’, ‘클라이밍 여제’라는 별명으로도 불리고 있다. 2009년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월드컵에서 첫 월드컵 리드 부문 1위를 기록한 김자인은 월드컵 통산 30회 우승(리드 부문 29회, 볼더링 부문 1회)을 거머쥐며 압도적인 실력으로 세계무대를 제패했다. 또한 2012 프랑스 세계선수권대회 종합 우승, 2014 스페인 세계선수권대회 리드 부문 우승을 차지해 대한민국 최초로 스포츠클라이밍 세계 정상에 오른 것에 이어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콤바인 부문 동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스포츠클라이밍계의 한 획을 그었다. 구는 김자인 선수 이름의 ‘인’이 강북구에 있는 인수봉에서 따온 점, 또 김자인 선수가 20대 초반 강북구 번동의 한 실내 암벽장에서 훈련하며 전성기의 시작을 함께했다는 점 등 강북구와의 깊은 인연을 고려해 김자인 선수를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이에 따라 강북구엔 세계적인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함께 월드클래스 암벽인 김자인까지 2명의 홍보
(포탈뉴스) 도봉구는 3월 28일 도봉복지자원 통합플랫폼 홈페이지 구축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오언석 도봉구청장과 관계 부서장, 용역사 전문가 등이 참석해 홈페이지 구축 추진 방향과 세부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복지플랫폼 홈페이지는 공공‧민간 영역의 다양한 복지자원(서비스)정보를 한눈에 찾아보고 연계할 수 있는 통합적인 복지자원 시스템 필요에 따라 추진되고 있다. 올 7월 도봉구 개청 50주년을 기념해 정식 오픈될 예정이며, 이용자는 간단한 검색으로 복지자원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본인이 필요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도봉복지자원 통합플랫폼 홈페이지 구축이 구민에게 맞춤형 복지 정보를 제공해 구민의 복지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복지플랫폼 홈페이지 네이밍 공모를 4월 5일까지 진행한다. 신청은 도봉구 홈페이지(팝업창→QR접속)에서 가능하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포탈뉴스) 도봉구는 3월 28일 도봉구청 2층(선인봉홀)에서 2023년 1분기 모범구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구는 이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헌신한 구민 91명에게 표창장(66명)과 감사장(25명)을 수여했다. 모범구민 표창은 구정과 지역사회 발전에 특별한 공적이 있거나 적극 협조한 자들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수상자들에게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주변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운영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나눔과 봉사로 따뜻하고 행복한 도봉구를 만드는데 기여한 모범구민들이 도봉구의 얼굴이고 영웅이다. 앞으로도 지역 내 숨은 공로자분들을 적극 발굴해 표창을 수여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포탈뉴스) 서울 강북구 보건소 분소인 수유보건지소가 지난 30일 개소했다. 보건소와 거리가 멀던 수유1동, 우이동, 인수동, 삼양동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받게 돼 의미가 크다. 이날 개소식엔 이순희 구청장과 허광행 의장, 이종환 서울시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등 인근 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구청과 거리가 멀던 주민들이 이제부터 가까운 곳에서 수월하게 보건서비스를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 친화적 건물이 강북구 곳곳에 들어설 수 있도록 여러 의원들과 함께 힘을 합쳐 뛰겠다”고 말했다. 수유보건지소(삼양로 335-1)는 지하1층에서 5층 규모로 연면적은 1,921.63㎡ 다. 2019년 서울형 보건지소 사업공모에 선정돼 2020년 12월 착공, 2023년 2월 준공해 이달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서울지하철 우이신설선 화계역과 인접해 접근성도 좋다. 주요 시설은 ▲지하1층 전기실, 기계식주차장 ▲1층 건강관리센터(신체계측, 의사상담, 건강상담) ▲2층 강북구치매안심센터(사무실, 프로그램실, 진료실, 가족카페) ▲3층 재활운동실, 상담실, 행정사무실 ▲4층 응급의료교육장, 프로그
(포탈뉴스) “강북 안전!!” 서울 강북구가 ‘주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3월부터 야간합동순찰을 시작했다. 구는 올초 민원순찰팀과 민간자율방범대, 경찰서와 합동순찰대를 구성하고 지난 29일 저녁 8시부터 한 시간 반 동안, 미아동 일대 2.6km를 순찰했다. 이날 이순희 구청장과 정재일 경찰서장, 경찰발전협의회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순찰대는 미아역 2번 출구 시계탑에서 집결했다. 우렁차게 “강북 안전!!”을 함께 외치고 순찰을 시작했다. 먼저 수유시장의 안전 상황을 점검한 뒤 여성 원룸 촌과 세일어린이공원에 부착된 비상벨의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 이어 여성안심귀갓길에 부착된 안전시설 작동여부를 체크하고, 운산어린이공원 방범시설 정상여부를 확인한 뒤 성신여대 기숙사와 운정그린빌, 장수스위트룸의 CCTV 등을 점검했다. 특히 청소년 탈선이 우려되는 공원을 구석구석 둘러보고, 야간 쓰레기 무단투기 및 불법 소각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강북 합동순찰대는 30~40명으로 구성돼, 3월 7일 삼양동을 시작으로 13개동 순서를 정해 야간 순찰을 돌고 있다.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이 제공한 우범구역들과 반복적 민원이 발생한 곳을 집중적으로 살
(포탈뉴스) 도봉구는 지난 28일 청화자원으로부터 튀르키예 지진 피해에 따른 긴급 구호 성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해 튀르키예 복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유례없는 강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청화자원에서 기부해주신 성금이 튀르키예 국민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포탈뉴스) 도봉구가 구 사업 발주기업·중소기업 등과 협력해 청년들에게는 현장 실무 경험을, 기업에는 청년 인재 인건비를 지원하는 '기업 실무형 청년인턴십'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신규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과 연계해 도봉구 청년인턴의 인건비를 6개월간 지원한다. 사업대상은 참여기업 3개 업체와 도봉구 거주 미취업 청년(19세~39세) 3명으로, 구는 오는 31일까지 참여기업 모집과 선발을 마치고 4월 14일까지 참여기업별 청년인턴을 직접 모집·선발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청년인턴은 지원한 참여기업에서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근무하게 되며, 인턴기간 종료 후 1:1 맞춤형 취업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도봉구 기업 실무형 청년인턴십 운영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청 홈페이지(알림/예산→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기업의 경력직 채용 선호 추세에 따라 일자리 경험에 대한 청년들의 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사업을 운영하게 됐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은 양질의 일자리를, 기업은 우수인재를 만날 수 있는
(포탈뉴스) 서울 강북구 평생교육프로그램 ‘제23기 생활 속 다산사상’이 지난 28일 개강했다. 사이버대학교에서 열린 이날 개강식에는 이순희 구청장과 이재용 서울사이버대학교 협동총장, 수강생 54명 등이 참석했고,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이 ‘다산에게 배우는 삶의 지혜’란 주제로 아카데미 시작을 열었다. 이순희 구청장은 축사에서 “정약용 선생은 백성을 걱정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고민했다. 그의 가르침으로 나와 세상을 위한 지혜를 얻기를 바란다”며 “다산 선생의 가르침처럼 구민을 먼저 생각하는 강북구가 되겠다”고 말했다. ‘생활 속 다산사상’은 구가 주민들에게 우수한 대학 교수진의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자 2011년에 개설한 것으로, 서울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이 함께 운영한다. 수강생은 사업장 대표 및 구민들로 구성됐으며, 매년 상하반기에 운영될 정도로 만족도가 높다. 수강생들은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6월 7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다산(茶山) 정약용 선생의 생애와 사상, 문학세계, 실학사상 등을 고찰하며 생활 속 지혜를 배우고 나눈다. 70% 이상 참석한 교육생에겐 구청장 및 서울사이버대 총장의 공동명의 수료증도 수여된다. 이 프로
(포탈뉴스) 도봉구는 주민들에게 도시농업 체험과 건전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쌍문동 나눔텃밭 등 3개소의 텃밭을 지난 3월 25일 개장했다. 올해 도봉구 친환경 나눔텃밭 분양에 3,087세대가 신청했으며 전산공개추첨을 통해 총 852세대가 선정됐다. 특히 초안산 나눔텃밭의 경우 5.8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쌍문동 나눔텃밭과 초안산 나눔텃밭 및 세대공감 텃밭은 개장일로부터 11월 30일까지 주민들의 자율 경작으로 운영된다. 이날 개장일에 참여한 주민들에게는 채소 모종 배부와 함께 도시농업 전문강사진의 1대1 맞춤 교육이 진행됐다. 한편 텃밭 규모가 가장 큰 쌍문동 나눔텃밭에서는 한국국악교육원의 아리랑, 농부가 등 민요 공연과 방아골도깨비풍물패 단원들의 흥을 돋우는 풍물놀이 공연이 펼쳐졌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나눔텃밭이 도시농업을 체험하고 가족, 주민들 간 소통과 치유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포탈뉴스) 도봉구가 올해 10,300개의 지역주도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민선8기 일자리 창출 비전 및 목표, 추진전략, 부문별 사업계획의 큰 틀에 따라 2023년 일자리 1만 300개, 고용률 35.1% 도달을 목표로 일자리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2026년까지는 4만 1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구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산업구조 및 변화된 지역노동 현황을 분석하면서 구청장 공약사항 검토, 각 부서별 일자리 창출 목표 수립, 지역별 의견수렴 과정을 통해 '활력넘치는 상생 경제 도시' 비전을 제시하고 그에 따른 △일자리 거점 인프라 구축 △지역 자생력 활성화 △청년 자립기반 구축 △지역 내 창업역량 강화 등 4대 추진전략을 세웠다. 그동안 구는 민선8기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역경제과 개편, 청년미래과 신설 등 일자리 중심부서를 전면에 내세우는 등 일자리 창출 및 발굴 의지를 보여왔다. 먼저 2023년에는 민선8기 중요사업인 씨드큐브창동 완공, 서울아레나를 통한 창동 전략산업 인프라 구축을 시작으로 창동 기성상업지 활성화 추진, 도봉형 채용 희망장려금 지원, 소상공인 노란우산 공제 가입 장려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