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9월 22일, 관내 초등학교 위(Wee) 클래스 및 위(Wee) 센터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현장을 위한 미술치료 실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국제임상미술치료학회 회장, 한국아동미술심리연구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국민대학교 디자인대학원 플로리다 마음 연구소에서 재직 중인 김소울 소장이 강사로 나섰다. 연수는 △ 상담 장면에서의 미술치료의 이해, △ 미술치료의 실제 활동, △ 학교 현장 적용 사례 공유 등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전문상담교사는 “초등학생은 언어 표현력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아,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을 말로만 설명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자연스럽게 감정을 담아낼 수 있는 매체가 필요한데, 특히 미술은 초등학생들이 즐기면서 안전하게 감정을 표현할 수 잇는 좋은 방법이다.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소울 소장은 “초등학생은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데 익숙한 단계에 있다”며 “그림을 그리고 색을 고르는 과정에서 학생이 느끼는 감정을 존중하고, 이를 언어화할 수
(포탈뉴스통신)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교육청은 2025년 하반기 부터 학교공간 정리사업인 ‘학교공간 F5(새로고침)’을 시범 추진한다. 이 사업은 학교 내 방치된 창고, 사용하지 않는 비정형 공간, 불필요한 물품 적치 공간 등을 대상으로 한다. 단순히 정리하는 수준을 넘어, 청소·소독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여 교육활동에 적합한 안전하고 위생적인 공간으로 되살리는 것이 핵심이다. ‘학교공간 F5(새로고침)’은 이름 그대로 학교 공간을 새롭게 고치고 되살리는 다섯 가지 가치를 바탕으로 한다. ‘학교공간 정리사업 F5(새로고침)’의 F5는 새로고침이라는 뜻도 있지만, Flexible(유연한), Functional(기능적인), Fresh(쾌적한), Feature(특색 있는), Favourite(선호하는)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방치된 공간을 단순히 비워내는 데서 그치지 않고, 프로젝트 학습실, 작은 도서관, 놀이·휴식 공간 등으로 재탄생시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앞으로 가평교육지원청은 시범학교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학교 현장
(포탈뉴스통신)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학생 개개인의 필요에 맞는 통합적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이해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6년 3월'학생맞춤통합지원법'(법률 제20671호) 시행으로 경기도 모든 학교에 학생맞춤통합지원이 전면 도입됨에 따라, 가평교육지원청 교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정책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의 개념 및 필요성 △운영 체계 △사례 공유 △ 슬로건 공모 안내 등으로 구성됐으며, 조순옥 행정과장(前경기도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담당 사무관)이 강사로 나서 정책의 개념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가평교육지원청에서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사례를 소개했다. 연수 후에는 교육장, 교육과장, 행정과장을 비롯한 주요 업무 담당자들이 학생 지원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가평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부서 간 협력 분위기를 조성하고 모든 교직원이 ‘학생 중심’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협력할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물·별·숲 가평교육+학생맞춤통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은 22일 오전, 청주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청주시와의 정책간담회에서 2027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학교시설통합예약시스템구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은 시스템이 도입되면 학교 체육관, 다목적교실, 부설 주차장, 운동장 등 개방된 시설을 온라인으로 손쉽게 예약할 수 있게 되며, 이를 통해 늘어나는 생활체육 수요에 대응하고, 시설 사용과 예약 절차를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지난 3월 도내 초‧중등 교장협의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학교시설 개방과 예약 관련 현장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 청주시는 이날 시민 건강증진과 생활편의를 위해 학교 다목적교실과 부설 주차장, 운동장 개방을 요청했으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협조도 제안했다. 이에, 충북교육청은 교육이 지방소멸 극복과 지방 정주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교육청이 제안한 ▲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 지자체관 운영 ▲충북 학생 체인지 앱 활용 ▲돌봄공백 해소 협력 방안 등도 논의됐다. 청주시는 오는 10월
(포탈뉴스통신) 옥천교육지원청은 9월 19일 옥천 명가에서 정지용학교 2기 성과공유회와 3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정지용학교는 충청북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지역특화 인재 양성프로그램으로, 옥천군과 협업해 3년째 운영 중인 인문학 기반 글로벌 리더 교육 프로젝트이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학부모·교직원·지역사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2기 학생들의 성장을 축하하고 3기 학생들의 힘찬 출발을 격려했다. 2기 학생들은 지난 7월 싱가포르에서 진행한 국외프로그램 프로젝트를 공유했다. 현지학교에서 실시된 정지용과 옥천을 주제로 한 문화 교류활동, 현지 작가와의 만남, 문화체험활동 등에서 얻은 배움이 영상과 사진으로 소개되자 객석에서는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휴식 후 이어진 ‘이야기 톡톡’ 시간에는 학생들이 싱가포르에서 겪은 소감과 배움의 순간을 솔직히 전했다. 이원중 박효영 학생의 “처음엔 낯설고 두려웠지만 마지막 날에는 자신감이 생겼다”는 이야기에 학부모와 교직원들이 함께 공감했다. 이어서, 초‧중학생 48명의 3기 개강식을 실시했다. 3기 학생들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정지용 시와 세
(포탈뉴스통신) 옥천교육지원청 옥천교육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꿈엔들 잊힐리야, 옥천독서축제'를 개최한다. 가을의 문턱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된 이번 축제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독서 문화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전시, 강연, 공연, 체험, 행사 등 5개 분야 18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9월 26일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그림책 '검정토끼'의 저자 오세나 작가 강연이 진행된다. 같은 날 오후에는 중·고등학생을 위한 '미술관에 간 바이올리니스트'의 저자 이수민 작가 강연 및 연주가 이어진다. 축제는 '꿈, 손 끝에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9월 26일에는 옥천중학교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드림캐쳐 만들기'와 다채로운 색과 향으로 개성 있는 '컵 에이드 비누 만들기'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9월 27일에는 동화 속 인물을 얼굴에 표현하는 '책 속 캐릭터 페이스 페인팅' , 투명한 레진에 재료를 담아 하나뿐인 키링을 만드는 '레진아트 키링 만들기' 를 즐길 수 있다
(포탈뉴스통신) 당진교육지원청은 22일 충남학원협의회임원진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학원계의 현안과 건의사항을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성구 당진시지회장을 비롯해 인치성 당진시지회감사 등 협의회 임원 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학원의 운영 실태와 건의사항을 나누고,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해 공교육과 사교육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당진교육지원청은 학원계와의 상생을 통해 학생들이 꿈과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22일, 3층 대회의실에서 고위직 대상 4대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시행했다.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부서장, 도서관장, 관내 학교 교장 · 교감, 행정실장(총 65명)을 대상으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위촉된 손하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양성평등과 성인지 감수성, ▲젠더 기반을 바탕으로 한 4대폭력에 대한 이해, ▲2차 피해 방지 및 재발 방지, ▲고위직의 책임과 의무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세상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은 “양성평등을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며, 앞으로도 4대폭력을 예방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형성하는 데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9월 20일 월송정 및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 일원에서 경상북도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한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K-EDU EXPO 성공 기원 울진교육가족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하는 걷기 활동을 통해 건강증진과 공동체성 회복을 도모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K-EDU EXPO 성공을 응원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참가자들은 등록(배번표 수령) 후 안전한 행사를 위한 안내를 거쳐 순차적으로 출발했으며, 월송정 숲길을 중심으로 가족 단위 걷기와 체험‧놀이 부스 등 참여형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걷기 코스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구간으로 구성하고, 현장 상황에 따라 출발 지연·코스 조정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했다. 행사 전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코스별 안전요원을 배치했으며, 응급대응 체계와 비상연락망·대피 동선도 마련했으며 아울러 ‘쓰레기 되가져가기’와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 등 친환경 실천을 병행하여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교육축제로 운영했다. 이기협 교육장은 “가족이 함께 걸으며 서로를 격려하는
(포탈뉴스통신) 봉화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 30일까지 사용 기간이 남은 미활용 고성능 스마트기기를 봉화초등학교 등 16개 학교에 재배치한다. 이를 통해 각 학교가 상황에 맞게 태블릿PC와 충전보관함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경상북도교육청의 ‘학생 스마트교육 환경 구축 지원 계획’의 일환이며, 학생 수 감소로 일부 학교에서 활용되지 않던 기기를 성능이 낮은 기기를 사용하던 학교로 재배치해 교육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봉화교육지원청은 올해 3월부터 ‘봉화교육지원청 테크센터’를 운영하며 전문 기술 인력이 학교를 순회 방문해 스마트기기 운영을 지원해 왔다. 이번 재배치 역시 학교의 업무 부담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밀착 관리할 예정이다. 이영록 교육장은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하는 고학년뿐 아니라 저학년도 차별 없이 기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농어촌 지역인 봉화에서 디지털 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을 지속적으로 밀착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9월 19일, 2025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운영 관리자 및 담당 교사들이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공연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 관람은 교육발전특구 문화시드볼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농어촌 지역 학생들의 문화예술교육을 기획하고 지도하는 교사들이 직접 무대 예술을 체험함으로써 교육적 감수성과 예술적 영감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1930년대 대공황기 미국 브로드웨이를 배경으로, 무명 신인 배우가 꿈을 향해 도전하며 스타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탭댄스와 앙상블, 빠른 전개가 특징인 클래식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이날 공연에는 국내 최정상급 제작진과 배우들이 참여하여 화려하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을 관람한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예술이 주는 힘을 어떻게 전달할 수 있을지 깊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 "교사로서도 예술에 치열하게 몰입하는 배우들의 모습에서 큰 자극을 받았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봉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농어촌 문화예술교육의
(포탈뉴스통신)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우리 땅 독도의 가치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 특별한 독도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독도전문가와 함께하는 특별한 독도수업은 8월 29일 고양한내초를 시작했고 10월까지 초등학교와 중학교 대상 20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영토지킴이로 23년간 독도수호 활동에 헌신해 온 길종성 독도사랑회 회장이 살아있는 실천적 수호 사례와 독도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학생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한다. 프로그램은 독도의 가치와 의미, 독도의 아름다운 생태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독도 수호 활동의 과정과 의미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배우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현숙 교육장은 “독도 수호를 위해 헌신적인 활동을 하신 독도전문가와 함께하는 독도교육은 학생들에게 실천의지를 다지는 귀감이 될 것이다. 이번 특별한 독도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고양의 미래 세대들이 독도를 지켜온 선배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주도적인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은봉초등학교에서 ‘2025 깊이있는 수업 ON’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 수업 사례 촬영을 실시했고, 영상을 유튜브에서 공개한다. 본 사업은 교사가 자발적으로 수업을 공개하고 나누는 ‘일상적 수업 장학’의 실천을 통해 수업 전문성을 신장하고 수업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2025 초등 깊이있는 수업 ON’은 경기도교육청이 운영하는 대표적인 수업 공유 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수업-평가가 연계된 수업 설계를 기반으로, 교사들이 자신의 수업을 성찰하고 나눌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이 정책을 관내 학교 현장에 맞게 운영하여 푸른샘초등학교 수석교사가 은봉초등학교 공개수업 교사의 수업을 사전 컨설팅하는 형태로 진행됐고 수업지도안과 영상은 도내 교사들에게 공개된다. 이번에 촬영된 수업은 실제 교실 장면을 중심으로 구성됐고, 교사의 수업 준비 과정부터 학생들의 학습 반응, 수업 후 성찰까지를 영상에 담았다. 임정모 교육장은 “교사 스스로 수업을 열고 나누는 용기는 우리 교육이 지향하는 전문성의 출발점”이라며, “깊이있는 수업 ON이 동두천양주 교실 안에서 살아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9월 19일 10:00~15:00, 연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YC아이조아랜드와 연계한'연천형 유보이음 초록놀이 한마당'을 성대히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연천군 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고, 유보이음 공동교육과정 위탁대학인 경동대학교가 함께하여 학부모 대상 설명회 및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아 및 보호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친환경 모래놀이, 자연 속 캠핑 체험, ‘바다를 지켜요’, ‘뚝딱 공작소’ 등 다양한 생태·놀이 중심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유보이음 공동교육과정 설명회는 생태환경교육의 이론을 배우고, 아이들과 함께 직접 체험으로 연결하는 기회가 되어 교육과정과 생활 현장을 잇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이번 초록놀이 한마당은 그동안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찾아가 진행해 온 생태환경교육을 한 곳에 모아 확장한 축제의 장으로, 배움과 놀이를 잇는 ‘찾아가는 교육-체험의 장’의 실천 모델을 보여주었다. 이는 유보이음을 통한 기관 간 협력뿐만 아니라, 가정과 지역이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공교육의 새
(포탈뉴스통신)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까지 학교와 지역기관이 협력하는 ‘셀프파워 체크인’과 ‘도레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두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이 자아를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자기주도적 성장 역량을 기르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셀프파워 체크인’은 달서구학산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11월까지 초등학교 1곳, 중학교 2곳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퍼스널컬러를 활용한 ‘이미지메이킹’, ▲식습관 코칭과 요리 실습을 통한 ‘식생활 체크인’, ▲수납용품 만들기와 정리법을 배우는 ‘주변정리 체크인’으로 구성돼 일상생활 속 자기관리 능력을 높인다. ‘도레미(도전하는 우리는 레벨업, 미래를 위한 디지털 쉼표)’는 상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10월까지 초등학교 4곳 학생 40명이 참여한다. 이 프로그램은 ▲미디어 사용법과 금융경제를 배우는 ‘디지털 건강케어’, ▲뉴스포츠와 예술 활동을 체험하는 ‘건강한 우리’, ▲디지털 범죄 예방 교육과 캠페인 활동인 ‘건강한 네트워킹’ 등으로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자기조절 능력을 기른다. 류호 교육장은 “두 프로그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