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5억원을 투입하여 2026년 3월 준공 예정인 대전법동중학교 급식실 증축공사를 지난 10월 14일 착공했으며, 현재 기초공사 중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대전법동중학교 급식실은 대전양지초등학교 강당 내에 위치해 두 학교가 한 건물을 공유해왔다. 이로 인해 중학생들은 복잡한 동선을 따라 급식실로 이동해야 했고,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같은 건물을 사용하면서 혼잡한 환경 속에서 안전사고의 위험이 상존했다. 또한 대전양지초 교직원들은 시설물 유지관리와 사용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증축사업은 대전법동중학교의 급식실을 강당 하부 공간으로 이전함으로써 학교만의 전용 급식 공간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할 수 있으며, 시설 관리와 운영에 있어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위생적인 학교 급식 제공을 위해 HACCP 시스템을 도입하고, 실시간 공기질 모니터링이 가능한 환기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며, 휴게공간도 기존보다 1.5배 넓게 배치하는 등 근무 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현대화된 설비와 효율적인 공간 배치를 통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학생들이 인플루엔자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가정과 학교에서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인플루엔자는 비말 전파를 통해 감염되며, 고열(38~40℃), 마른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과 함께 두통, 근육통, 피로감, 콧물, 복통 등 전신증상을 보인다. 시험 전후에는 면역력이 약해질 수 있고, 감염 위험이 높아 손 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예절 등 기본 개인위생 수칙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에는 옷소매나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기침, 콧물, 발열 등 유증상자와 접촉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집단생활을 하는 학교에서는 인플루엔자 감염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가정통신문, SMS 등을 통해 예방수칙을 안내 하고, 수능을 앞둔 학생들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학교와 가정이 함께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한 '2025년 질문 중심 수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전 지역 교원 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질문 교육 및 학생 질문 중심의 탐구 수업’을 주제로, 학생의 사고력과 탐구력을 신장하는 수업 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됐으며 전국의 초‧중등 교원들이 참여하여 총 9명이 수상했다. 이 중 대전 지역에서는 최우수상 1명(한밭고 교사 양예진), 장려상 1명(대전만년고 수석교사 강경림) 2명이 선정되어 대전 교원의 수업 전문성과 실천 역량을 전국적으로 입증했다. 대전 수상 교사들은 학생의 질문을 수업의 출발점으로 삼아 사고의 깊이를 확장하고, 스스로 탐구하며 배움을 구성하는 과정을 설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양예진 교사는 AI와 데이터 도구를 활용해 기후 변화 대응 방안을 제시하는 질문‧데이터 기반의 학생 주도 탐구 수업모델을 실천하고, 타 교과와의 융합 등 확산 방안까지 제안한 것이 돋보였다. 강경림 수석교사는 세계 빈곤 문제 해결을 위해 학생들이 다양한 형태와 단계적 질문을 생성하는 수업 구조를 창안하여 학생의 사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2일 오후 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북부 관내 초등학교 학생대표 68명과 함께 ‘북부초등 학생의회 대화의 날’을 운영한다. 북부초등 학생의회는 연 2회 개최되며, 1학기에는 영상 회의, 2학기에는 대면 회의로 진행된다. 이번 대화의 날은 학생회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리더십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대표들은 각 학교 학생자치활동 실천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학생자치활동을 통해 함께 실천할 공동 과제를 선정한다. 이날 학생들은 교육지원청에서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해 지원해 주었으면 하는 점을 건의할 예정이다. 또, ‘교육장님, 궁금해요!’라는 주제로 미리 질문을 하고, 질문에 대해 함께 대화하는 시간도 가진다. 최경이 교육장은 “학생들이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민주적 의사결정 역량을 기를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대화의 날 운영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학생참여 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1일부터 14일까지 부산 지역 전체 어린이집 1,280여 개소와 유관기관을 대상으로‘놀이가득 보자기 보따리’란 실물형 교수학습자료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 보급은 부산교육청 유보통합 시범사업의 하나로, 어린이집의 보육과정 운영을 지원하여 놀이중심 영유아 교육·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놀이가득 보자기 보따리’는 지난 2022년 교육청 산하 유아교육진흥원이 개발한 교수학습자료로, 유치원 보급 당시 현장 교사들의 높은 호응과 활용도 높은 자료로 평가받았다. 이를 반영하여 이번 어린이집 보급 자료로도 선정했다. 교수학습자료는 ▲놀이 보자기 5종 ▲나무집게 1종 ▲보관주머니 1종 ▲보관가방 1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놀이자료 활용책자 1권이 함께 제공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유아가 주도한 놀이 속에서 배움이 일어나려면 풍성하고 다채로운 놀이 환경 조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집 보육과정이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교육청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앞두고 수험생, 학부모 및 교사들을 격려하기 위한 따뜻한 응원 영상을 제작해 지난 7일 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영상을 통해 “포기하지 않고,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걸어온 부산의 모든 수험생 여러분을 기억한다”며,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에 임해 평소의 실력을 온전히 펼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또 “부산교육청은 여러분의 내일이 언제나 빛나길 바라며 마음을 다해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약 1분 30초 분량의 영상은 김석준 교육감이 수험생들을 떠올리며 응원 메시지를 직접 작성하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어 시험을 준비하며 책상 앞에서 수많은 계절을 보낸 학생들의 모습, 밤낮으로 자녀의 건강과 마음을 지켜준 학부모의 모습, 교실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끝까지 애쓴 선생님, 서로에게 힘이 되어준 친구들의 모습이 교차되며 감동을 더한다. 해당 영상은 부산광역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 '부산교육TV'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을 대표해 제13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 참가한 학생 3명(초등부 1명, 중등부 2명)이 모두 수상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8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렸다. 17개 시도교육청 대표 총 54명(초등 25명, 중등 29명)의 이주 배경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울산에서는 초등부 1명, 중등부 2명이 지난 9월 지역 예산을 거쳐 본선에 진출했다. 연암초등학교 정유희 학생이 초등부 교육부장관상 은상을, 화봉고등학교 김민아 학생이 중등부 교육부장관상 동상을, 명덕여자중학교 이하영 학생은 중등부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상 특별상을 각각 받았다. 정유희 학생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나의 학교생활’을 주제로 친구들과 함께한 따뜻한 우정, 즐거운 수업, 다양한 체험활동 경험 등을 한국어와 중국어로 유창하게 발표했다. 김민아 학생은 ‘처음을 두려워하지 마세요’를 주제로 낯선 환경 속에서도 언어의 벽을 넘어 성장한 경험을 들려주며, 한중 교류에 기여하는 세계 인재로 성장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nbs
(포탈뉴스통신) 광주시교육청이 10~11일 광주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광주지역 초등학교 교육과정 담당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초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초등학교 전체 학년에 전면 적용되는 2026학년도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 관련 중요 변화와 적용 방향 안내 ▲학교 교육과정 편성 시 유의점 ▲권역별 컨설팅 등으로 진행됐다. 권역별 컨설팅 자리에서는 올해 3~4학년에 처음 도입된 학교자율시간 운영 관련 현황과 운영 상 애로사항, 우수 사례 등을 동료 교사들과 나눴다. 시교육청은 앞으로 지속적인 현장 컨설팅과 연수를 통해 학교별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를 반영한 2026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편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교 자율성과 학생 중심 교육과정 운영이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2일 오전 10시 수능 원서를 접수한 소속 고등학교와 교육청에서 수험생 예비 소집을 진행한다. 예비 소집 당일 울산교육청은 수험생에게 유의 사항을 전달하고 수험표를 배부한다. 수험생들은 수험표로 본인이 선택한 과목과 시험장을 확인하고, 오후 3시 이후에는 시험장 학교를 방문해 시험장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단, 시험장 건물 내부로는 들어갈 수 없으며, 시험실 위치는 건물 외부 유리창에 부착된 안내표로 확인해야 한다. 올해 울산지역 수능 응시자는 1만 1,623명이며, 일반시험장 26개 학교와 병원 시험장 1개 학교가 운영된다. 수험생은 1교시 과목 선택 여부와 상관없이 13일(수능 당일)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해야 하며, 한국사는 필수 영역으로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시험 당일에는 수험표와 신분증, 실내화, 개인 도시락, 음용수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시험장에는 휴대전화, 블루투스 등 통신, 결제 기능이 있는 모든 전자기기, 전자식 화면표시기(LCD, LED 등)가 있는 물품,
(포탈뉴스통신) 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10일 월요일 영양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성교육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연령과 발달 수준에 맞춰 오전 시간 유·초 파트, 중·고 파트로 나누어 진행됐다. 유·초 학생 대상 교육은 ‘나의 몸’에 대한 이해와 또래 간 성폭력 예방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중·고등학생 대상 교육은 또래 간 올바른 성 건강과 디지털 성범죄 사례 및 예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같은 날 실시한 학부모 성교육 ‘건강한 성에 대해 알다’(소통과 행복의 성교육)는 자녀에게 필요한 올바른 성교육 방법과 성에 대한 인식 제고 등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바른 성장과 발달 및 성과 관련된 사례들을 통한 사전 예방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날 성교육에 참석한 학부모는 “평소 자녀를 키우며 성교육 방법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교육이었다. 배운 내용을 자녀 교육에 잘 활용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근호 교육장은 “이번 성교육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자신의 몸과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교사의 취향과 개성을 존중하는 ‘2025 삶과 배움의 여섯 빛깔, 개인의 취향 직무연수’를 관내 유치원과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10월 31일부터 11월 22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취향으로 채우는 삶, 전문성으로 잇는 교육’을 주제로, 교원들이 자신의 일정·흥미·개성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해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뮤지컬’, ‘드로잉’, ‘캘리그래피’, ‘건강한 먹거리’, ‘셀프케어’, ‘맨발 걷기’ 등 총 6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모집 인원 250명 전원이 연수 신청 첫날 조기 마감될 정도로 교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보였다. 연수 신청 단계부터 교사들은 “신청 기회만으로도 개인적인 쉼과 자기돌봄을 통해 다시 교실로 돌아갈 힘을 얻었다.”라며 “이전 연수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형태의 성장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파격적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참여 교원들은 “연수라기보다 나를 위한 선물 같은 시간이었다”, “나의 삶을 돌보는 것이 결국 교육의 출발점임을 느꼈다.”라고 입을 모았다. 본 연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교원의 생태ㆍ환경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진행한 ‘2025 생태ㆍ환경교육 직무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연수는 세종교육원의 학교 교육력 강화를 위한 현장 주도 직무연수 사업 ‘교원이 제안하는 특별한 직무연수’의 두 번째 연수로, 생태ㆍ환경교육에 대한 학교 현장의 관심과 요구를 반영하여 설계했다. 총 4회기 15시간의 집합연수로 진행된 이번 과정에는 유치원ㆍ초등 교원 23명이 참여했으며, 기존 생태ㆍ환경교육을 되돌아보고, 재미있고 미래지향적인 교육으로 나아가는 변화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연수 과정은 ▲비관을 넘어 미래를 지향하는 생태ㆍ환경교육 ▲아름다운 숲과 해안 사구 탐방을 통한 생태감응력 신장 체험학습 ▲교육과정과 그림책 속 생태ㆍ환경 수업 ▲디지털 기술로 연결되는 아이들과 생태계 ▲생물 흔적을 따라가는 생태 탐정놀이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여 교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참가 교원들은 “이론 교육에 그치지 않고 현장 중심의 체험적 배움이 있어 매우 유익했다.”, “생태ㆍ환경교육의 전환점이 필요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20일부터 11월 28일까지 도담중학교와 두루중학교, 부강중학교에서 “세종 예술온(ON)스페이스” 학생작가 특별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도담중의 ‘Eco POP! 일상의 발견, 생명을 말하다’ 展(수채화, 혼합재료, 사진, 기타) ▲두루중의 ‘성장의 기록, 도전의 흔적’ 展(한국화, 디자인, 서양화 등) ▲부강중의 ‘Wanna be a Dream Maker’ 展(수채화, 아크릴화, 혼합재료, 디자인) 등 학교별 특생 있는 주제로 운영된다. ‘세종 예술온(ON)스페이스’는 학교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조명과 전시 설비를 갖춘 전문 전시 환경으로 조성된 학생 중심 예술공간이다.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완성한 작품을 직접 전시하고, 작품 해설자(도슨트)로참여해 관객에게 작품의 의미를 설명하며 예술적 감수성과 소통 능력을 함께 키우고 있다. 각 학교 담당교사들은 “이번 전시의 학생들에게 창작의 성취감을 느끼게 하고,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라며, “학생들이 자신의 작품을 통해 학교 공간을 새롭게 변화시키는 의미 있는 경험이 됐다.”라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지난 6일 영유아의 정서․심리 발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봉화 지역 영유아를 직접 찾아가 ‘찾아가는 문화 공연’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樂모樂 온(溫)맘놀이터’ 사업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의 아이들에게 다양한 예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경북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와 협력해 추진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영유아 수 300명 미만 지역(봉화, 영양, 청송, 울릉)을 대상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유아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우고 정서적 성장을 돕는 동시에,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봉화 춘양초등학교병설유치원(협력 기관: 소천두음분교병설유치원 및 법전중앙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는 클래식 공연이 열렸다. 연주자들은 ‘캐논(CANON)’으로 무대를 열며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이어 영화 알라딘의 ‘A Whole New World’, ‘둥글게 둥글게’ 등 친숙한 곡을 연주해 웃음과 박수를 끌어냈다. 공연 후에는 유아들이 플루트와 트롬본, 튜바 등 다양한 악기를 직접 만지고 소리를 내보며 음악의 즐거움을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학년말 자기 주도적 진로 역량 함양과 내실 있는 학사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초․중․고 학년말 학사 운영 및 학생 안전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방안의 기본 방향은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연계한 프로그램 활용 △학년말 철저한 출결 관리 △학생 안전 특별기간 운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활지도 강화 등이다. 우선, 학교 계획을 고려하여 다양한 학사 운영을 시행하고, 학습자 수요와 지역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도록 했다. 또,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하여 자기 계발과 진로․진학 관련 체험 등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편법적 출결 처리를 방지하고, 학년말 학생 출결 관리도 함께 강화한다. 특히, 수능일(13일)부터 12월 31일까지를 ‘학생 안전 특별기간’으로 지정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과 청소년 음주․유해 약물 오남용 예방, 미성년자 무면허 운전 예방 등 생활지도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위(Wee) 센터와 지역사회 관계기관이 연계해 학생 심리․정서 지원 및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