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광주·전남지역 주요 병원들이 광주 교원들의 마음건강을 돌본다. 광주시교육청은 25일 본청 상황실에서 광주기독병원, 국립나주병원, 동명병원, 천주의 성요한병원 등 4곳과 ‘교원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시영화 국립나주병원장 직무대리, 정보나 동명병원 행정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시교육청 협력병원은 8곳에서 12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특히 1차 의료기관 중심에서 대형 병원이 추가되면서 교원들이 보다 편리하고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협약을 체결한 병원들은 앞으로 ▲교육활동 침해와 업무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는 교원 대상 심리상담 및 치료 지원 ▲위기 상황 교원 긴급 지원 ▲심리상담과 특별 프로그램 자문 등에 협력한다. 시교육청은 협력 병원 확대로 교원의 정서·심리 전문 상담, 마음 돌봄 프로그램 운영, 건강검진 등 다양한 지원이 이뤄지고, 마음건강 보호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원의 마음 건강은 곧 교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은 9월 25일 올해 10월 1일자 신규 지방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용된 신규 공무원은 교육행정 23명, 전산 1명, 사서 1명, 공업 1명, 보건 1명, 시설관리 3명, 총 6개 직렬 30명으로 대전시교육청 산하 유ㆍ초ㆍ중ㆍ고등학교 및 기관에 배치되어 공무원으로서 첫걸음을 내딛는다. 행사는 임용장 수여, 신규 공무원 선서,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국장, 과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새내기 신규 공무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후, 각급 학교로 배치된 신규 공무원들은 지역교육청으로 이동했고, 교육장들은 신규 공무원들에게 발령장 수여 및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지역 교육행정의 일원으로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교육청은 신규 공무원과 선배 공무원을 연결해 주는 ‘함께 도움닫기’ 멘토링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새내기 공무원들이 공직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함은 물론, 선ㆍ후배 공무원 간 소통과 협력으로 상호 성장해 나가는 조직문화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포탈뉴스통신)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초‧중‧고‧특수학교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2025 보건교사 역량 강화 3차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학교에서 감염병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역학조사 절차를 익히고, 실제 사례를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광주시보건소 김대한 역학조사관이 ‘사례로 배우는 학교 감염병 역학조사’를 주제로 강의했다. 김 조사관은 최근 학교 감염병 발생 동향과 기본 절차를 설명하고,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보건교사의 역할과 단계별 대응 포인트를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특히 감염병 대응 과정에서 보건교사의 역할과 역학조사관과의 협력 필요성이 강조됐으며,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보건교사는“사례 중심 강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감염병을 대응하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오성애 교육장은“보건교사는 학생 건강 관리의 최일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전문적이고 체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가을철 건조한 기후로 인해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전기, 소방, 가스 시설에 대한 화재 예방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이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됐으며, 학교시설개선팀과 교육시설팀이 협력하여 화재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추진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다음과 같다. △노후된 콘센트,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위험 요인 제거 △교실 내 선풍기와 멀티탭 사용 실태 확인 △자동화재탐지설비 및 피난설비 등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급식실 가스배관의 누출 여부 등 점검 결과, 대부분 학교의 시설물은 양호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일부 학교에서는 △교실 바닥에 무분별하게 노출된 멀티탭으로 인한 보행 및 감전 위험 △도서실 내 노후화된 LED 전등으로 인한 광량 저하 등의 문제가 확인됐다. 이에 따라 해당 학교들에는 누전차단 기능이 있는 멀티탭으로 교체하거나 벽면 부착을 통해 안전
(포탈뉴스통신) 안산교육지원청은 2025.9.29. 오전 9시 방과후 과정 담당자를 대상으로 ‘그림책과 함께 떠나는 자연생태 놀이여행’ 역량 강화 연수를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안산-광명-시흥 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 2회차 운영이며, 유치원 방과후 과정 운영의 질적 향상을 위해 ▲AI 에게는 없는 인간의 능력 ▲자연과 함께하는 그림책 ▲자연과 교감하는 언어의 기술 ▲그림책을 활용한 생명 존중 놀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연수는 그림책을 통한 감수성 향상뿐 아니라, 방과후 시간에 유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실제적인 놀이 사례 중심으로 연수를 하여 방과후 과정에 참여하는 유아들에게 질적인 교육을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 김수진 교육장은 “방과후 과정에 참여하는 유아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그림책은 유아들이 세상을 이해하는 가장 친근한 창이다. 따라서 그림책과 연계한 자연생태 놀이 경험 제공은 아이들의 생태적 사고의 씨앗이 될 것이다. 그림책을 활용한 생태전환 놀이가 확산되어 지구를 살리는 작은 실천이 유아기부터 이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성남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성남시 관내 72개 초등학교의 늘봄전담실장 32명과 실무인력 72명을 대상으로 ‘2025 늘봄학교 전담인력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내 손안의 모바일, 업무 효율을 키우다’를 주제로, 모바일 기반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문서화 및 기록 간소화 방안을 다루며, 늘봄학교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디지털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어 진행된 컨설팅에서는 2025년 하반기 각 학교의 늘봄학교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2026년 운영을 위한 준비 절차 및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특히 인근 학교 간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 운영 방안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통해 늘봄학교 운영의 질적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양수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늘봄학교를 통해 다양한 교육 경험을 쌓고 미래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성남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밀리토피아 아트홀에서 ‘2025 경기교육 학부모 특강’ 제1회차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학부모들이 경기교육의 정책 방향을 이해하고, 미래사회에 대비한 자녀 교육의 새로운 해법을 함께 모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성남 지역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 교육감과 함께한 정책 이야기 특강의 첫 순서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강연으로 시작됐다. ‘경기교육이 미래G’라는 주제로 진행된 강연에서 임 교육감은 경기교육이 지향하는 미래 비전과 핵심 정책 과제들을 소개했다. 그는 “학부모가 교육의 동반자로서 정책의 방향을 이해하고 자녀 교육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 학부모의 역할을 강조했다. ■ 창업가정신으로 바라본 미래 인재상 이어진 두 번째 강연은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교장의 ‘미래사회의 변화에 따른 인재상과 청소년 창업가정신 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자는 창의력, 도전정신, 문제해결력을 갖춘 인재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핵심임을
(포탈뉴스통신) ㈜태건비에프는 오는 9월 26일 오전 10시 30분, 고양교육지원청에서 교육복지 사업학교 학생들을 위한 참치 300세트 후원 전달식을 진행한다. 이번 나눔은 ‘사랑 안에 동행’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 학생과 가정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번 후원은 고양오금초, 내유초, 안곡중, 고양고, 일산고, 신일비즈니스고 등 고양교육지원청 관내 교육복지 사업학교 6개교의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태건비에프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당연한 사명”이라며, “특히 지역 내 청소년과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배려와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후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상황에 놓인 학생과 가정에 큰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함께 교육복지 안전망을 튼튼히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태건비에프는 설립 이래 교육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온 기업으로, 고양시 관내 학교들과 연계해 꾸준히 장학금, 물품 후원,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장애
(포탈뉴스통신)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24일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2025 직업계고 졸업생과 함께하는 진로 토크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 안양시 청년정착 일자리박람회와 연계하여 관내 직업계고 졸업생 4명과 재학생 150여 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진로 토크쇼에는 ▲ 양가연(㈜미성통상 근무, 근명고 졸업) ▲ 문강혁(㈜CRT 게임즈 근무, 경기게임마이스터고 졸업) ▲ 김은수(롯데케미칼 근무, 평촌경영고 졸업) ▲ 장혜리(투썸플레이스 근무, 안양문화고 졸업)가 패널로 참여했다. 패널들은 직업계고 진학 이유, 학교생활에서 얻은 성장 경험, 현장실습, 취업과 진학의 실제 과정 등 졸업 후 삶의 여정을 진솔하게 공유했다. 재학생들은 특성화고 진학 동기, 현장실습 경험, 취업·진학 고민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문하며 선배들과 활발히 소통했다. 한 졸업생은 특성화고 졸업 후 취업해 가장 좋은 점을 묻는 질문에 “내 능력으로 번 돈으로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할 수 있는 것”이라며 자부심을 표현했고, “앞으로 대학에 진학해 새로운 꿈을 펼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혀 큰 박수를 받았다.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24일 밤, 학생들의 건강권 보장과 심야 유해 환경으로부터의 보호를 위해 관내 학원·교습소 500여 곳을 대상으로 불법 심야 교습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을 위해 교육지원청은 담당 부서와 각 부서 협조로 최대 규모(20팀)의 점검반을 구성했으며, 점검반이 직접 수원 관내 학원·교습소의 심야 운영 실태를 면밀히 확인했다. 이날 점검 결과, 학원 4곳이 교습시간을 위반하여 적발됐다. 현행법상 학원·교습소는 밤 10시 이후 교습이나 자습 운영이 금지되어 있으며 ▲1차 위반 시 시정명령 ▲같은 사안으로 2차 적발 시 교습 정지 처분이 부과된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적발된 학원에 행정처분을 부과하고, 불법 심야교습 예방 강화를 위해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심야교습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학생들이 심야 시간까지 학원·교습소에 머무는 것은 학습 효과보다 건강과 안전에 더 큰 해를 끼칠 수 있다”며, “수원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광주시청, 광주경찰서는 9월 25일 오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광주송정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안전귀가 서비스 앱 '온-안심'을 활용한 등·하굣길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초등학교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교육청과 지자체, 경찰 등 유관기관이 함께 힘을 모았다. 참여자들은 스마트폰 기반 안전귀가 서비스 앱 '온-안심'의 설치와 활용 방법을 홍보하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범죄 예방과 안전 의식 함양 활동을 펼쳤다. 또한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에게도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학생 안전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가평교육지원청은 9월 24일 김용태 국회의원(국민의힘, 경기 가평·포천)과 면담하고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에서는 ▶특별교부금 신청 현황(가평유치원, 유아 활동 놀이공간·다목적 강당 증축) ▶자기주도 학습센터 확대(2025년 자기주도 학습센터 공모사업 선정)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원 방안 협의가 진행됐다. 특히, 지역 내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과 교육인프라 확충을 위해 중앙정부와의 적극적인 연계와 지원 필요성이 강조됐다. 김용태 국회의원은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안은 관심을 두고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으며, 이정임 교육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교육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국회의원실이 함께 힘을 모아 가평교육의 질적 성장을 이끌겠다”라고 말했다. 가평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배움을 키우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 및 관계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가평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고양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월드시티테크 엑스포를 방문하여 총 230명의(학생, 학부모) 영재교육원 학생들과 함께 스마트도시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견학은 지역 시설을 연계한 특색수업으로 마련됐으며, 학생들은 스마트시티 관련 첨단 기술과 미래 도시의 모습을 탐구한다. ▲고양시(고양스마트시티지원센터) 부스 방문하여 전국 5대 스마트도시인 고양의 스마트시티 기술 견학 ▲자율주행과 지능형 교통장비를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 교통 체험존 견학 ▲학생들은 자신이 탐구한 주제에 대해 현장의 부스를 다니며 직접 확인 등을 통해 STEAM 융합적 사고와 문제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이번 견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영상으로 보고 상상만 하던 스마트시티 기술을 실제 전시장에서 보니 미래 도시가 더욱 생생하게 느껴졌다. 앞으로도 이런 체험을 통해 과학적 탐구심을 키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현숙 교육장은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는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핵심 기술을 직접 경험하며 창의·융합 역량을 기를 수 있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9월 24일 관내 초·중학교 기초학력 담당 교사와 희망 교사 23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그림책 활용 기초학력 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그림책을 통한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과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실제적 지도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는‘그림책을 활용한 기초학력 지도 방법’을 주제로 기초학력 보장 정책 안내, 그림책 기반 문해력 지도 이론 및 실습형 활동과 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연수는 교사들이 그림책이라는 친근한 매개를 통해 학습지원대상 학생의 특성을 이해하고, 개별 맞춤형 학습 지원 전략을 구체화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또한 교사 간 협력적 학습 공동체를 형성하여 학교 현장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지도 방안을 발굴하는 기회가 됐다. 이기협 교육장은 “그림책은 단순한 읽기 자료를 넘어 학생의 언어 능력, 정서 발달, 창의성을 함께 길러주는 중요한 도구”라며, “이번 연수가 교사들의 기초학력 지도 전문성을 높이고, 나아가 학생 개개인의 학습 성장과 학습 격차 완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진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9월 24일 15시부터 관내 초·중·고 교사와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사업 관계자 전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6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을 앞두고 학교 현장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은 학습, 정서, 생활 등 학생이 겪는 다양한 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동안 분절적으로 운영되던 학생 지원 사업 등을 통합해 지원의 중복을 줄이고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체계적 지원이 가능해진다. 이날 연수에서는 서벽초등학교 김성욱 교장이 강의를 맡아 제도의 주요 내용과 추진 배경을 설명하고,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구체적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타 시·도의 선도 사례인 민·관·학 네트워크 운영, 통합사례회의, 현장컨설팅 사례 등이 공유되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봉화교육지원청 이영록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꼭 맞는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원활한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봉화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