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2022 개정 교육과정 고등학교 14개 교과를 대상으로 ‘성취평가 표준화 평가도구’를 개발해 보급한다. 이번 ‘성취평가 표준화 평가도구' 개발은 지난해 12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국어, 수학, 사회, 과학 4개 교과의 자료를 개발한 것에서 더욱 확대된 사례다. 성취평가는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학생의 성취수준 도달 여부를 구체적으로 파악해 의미 있는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평가하는 방식이다. 도교육청은 성취평가의 현장 안착을 위해 성취기준에 따른 성취수준(A~E) 도달 정도를 파악하고, 실제 수업에서 활용이 가능하도록 교과별로 표준화 평가도구를 개발했다. 평가도구는 교과별 성취기준에 따라 3단계 또는 5단계의 성취수준을 설정하고, 각 수준에 가까스로 도달한 학습자(MCP: Minimally Competent Person) 특성을 구체적으로 진술해 지필평가와 수행평가 설계 기준을 제시했다. 또한 ▲각 평가요소에 적합한 평가방법 제안 ▲교과별 특성을 반영한 채점 기준표 제시 ▲분할점수 예시 자료 제공 등 2022 개정 교육과정이 도입되는 고등학교에서
(포탈뉴스통신)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4일 상무지구 일대에서 광주광역시, 광주경찰, 서구,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지회, 광주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과 함께 수능 이후 청소년 보호를 위한 현장 캠페인을 전개했다. 참여자들은 상무지구 일대 음식점과 유흥업소 등을 대상으로 ‘주류 판매 NO! 청소년 보호 ON!’ 구호를 외치고, 홍보물 배부, 업무 대상 청소년 보호법 안내, 청소년 음주·흡연 예방 안내문 및 스티커 부착 등도 진행했다.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안팎에서 청소년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수능을 마친 우리 청소년들이 그동안의 노력에 스스로 자부심을 느끼고, 건강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잠시의 호기심이나 유혹으로 인해 소중한 미래를 그르치지 않도록 스스로를 지키는 현명한 선택을 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교육청]
(포탈뉴스통신)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21일과 22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5 AI광주미래교육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인공지능 시대, 상상을 현실로’를 주제로 AI광주미래교육 방향을 공유하고, 수업 혁신 사례와 에듀테크 활용 방안을 학교 현장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는 소설가 김영하 작가의 ‘AI시대, 인간다움과 창의성’ 주제 강연과 한양대학교 한재권 교수의 ‘로봇과 함께할 세상’ 특별강연으로 시작을 알린다. 특히 광주형 미래교실 AI팩토리를 설치해 교사들과 학생들이 함께 광주형 미래교실에서 수업을 실연하고, 듣는 과정을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초등학교 부문에서는 이한솔·류승현 교사의 ‘역사 퀴즈 챔피언십을 통해 배운 내용 확인하기’가, 중학교 부문에서는 박새실·박혜인 교사의 ‘거리 변화에 따른 빛의 세기 실험 설계하기’, 김은지·유화선 교사의 ‘존중하는 글쓰기를 위한 자료 수집 및 내용 조작하기’ 등이 실연된다. 시교육청이 개발한 광주아이온(AI-ON) 부스도 별도로 마련해 AI와 디지털을 활용한 학생 맞춤 수업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
(포탈뉴스통신) 광주시교육청이 수험생들의 대입 지원 성공을 위해 지원대책을 운영한다. 시교육청이 수능이 끝난 직후부터 수시모집 대학별고사, 수능 성적 발표, 정시모집 지원 등 대입전형이 본격화되는 만큼 수험생들이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수능 응시자 증가, 의대 정원 원점 복귀, 무전공 선발 확대 등 다양한 입수 변수에 맞춰 수험생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집중적으로 나선다. ◇ 수능 가채점·실채점 분석 시교육청은 오는 20일 광주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고3 진학부장과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수능시험 가채점 분석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수능 가채점 성적을 분석해 수시·정시 유불리 여부, 정시모집 지원 전략을 제시한다. 이어 오는 12월 5일 수능시험 성적이 발표되면 실채점 성적을 분석해 같은 달 11일 광주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실채점 결과 분석 설명회’를 연다. 대상은 고3 진학부장과 담임교사로, 수험생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지원한다. 실채점 설명회에서는 정시모집 대학 지원을 위한 배치 참고자료, 서울권
(포탈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1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교원의 자율적 연구 활동과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정책 성과 공유를 위한 ‘웰컴 투 디지털! 경기교육연구 페스타 2025’를 개최했다. 도교육청 디지털인재국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연구회, 정책실행연구회, 지역교육연구회 등 150여 개 연구회와 5,000여 명의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참여했다. 행사는 ‘연결(LINK)’을 주제로 ▲미래교육을 이끌다(Lead Zone) ▲배움의 깊이를 더하다(Insight Zone) ▲연결로 함께 성장하다(Network Zone) ▲현장에 적용하다(Know-how Zone) 등 4개의 존으로 구성됐으며, 연구박스·부스·무대 프로그램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특히 ▲하이러닝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 체험 ▲글로벌 에듀톡(TALK) ▲경기교사크리에이터(GTC)의 다양한 교육콘텐츠 ▲탐구왕 수석쌤 등 체험형 프로그램 등이 참석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교사들이 연구성과와 교육 아이디어를 직접 나누고, 참여자들이 현장에서 경험하며 배우는 실질적 교류의 장으로 운영됐다.
(포탈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15일 남부청사에서 ‘지역청소년교육의회 정책 제안 및 사회참여 어울림 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26개 지역청소년교육의회의 1년간 활동을 돌아보고 청소년이 직접 제안한 정책과 사회참여 성과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 미래 정책 페스타: 정책과 참여의 만남’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지역청소년교육의회 의장단과 교육지원청 담당자, 지원단, 교원,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역 의회 활동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의정부, 용인, 고양, 시흥, 이천 등 5개 권역별 대표 의회에서 추진한 정책 제안과 사회참여 활동 내용 발표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교과별 문해력 융합 수업 도입 ▲마음 성장을 위한 ‘마음 쉼터 앱(가칭 마음풀)’ 개발 등 실천적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또한 ▲학교 분리 수거통 디자인 규격화 ▲행복한 학교 만들기 실천 사례 등 학교 현장 중심의 참여 활동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정책 원픽(One pick)’투표를 통해 가장 공감되는 정책을 선정했다. 2부에서는 ‘희망 상자(Wish in Box)’와 ‘소통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교육청은 15일 도교육청 2청사에서 중등 역사과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교수 역량 빌드업(Build up), 디지털로 만나는 역사 교육’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역사과 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디지털 기반 수업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열렸으며, 동아시아사를 중심으로 한 현장 적용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경남교육청은 이론 중심의 강의에서 벗어나 디지털 교구 활용 실습과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교사들이 실제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우수 수업 사례를 공유해 교사 간 경험을 나누어 현장 적용력을 높였다. 특히, 이번 연수는 역사교육 전문기관인 동북아역사재단 종합교육연수원과 공동으로 개최해 연수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한층 강화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역사 교과 수업 경쟁력을 높이고 디지털 교구와 다양한 사료(史料)를 활용한 학생 참여형 수업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인수 중등교육과장은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 역사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연수가 현장 교사들의 디지털 활용 역량과 수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15일 오후,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하는 감성 음악회 힐링 북 콘서트–오후의 피아노를 개최했다. 연주자인 이상남 피아니스트는 슬로바키아 코시체 스테이트 뮤직 콘서바토리 디플롬(Slovakia Kosice State Music Conservatory Diplom)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을 마치고, 차이코프스키 필하모닉 초청 연주, 이상남 재즈 피아노 콘서트 개최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온 실력파 연주자다. 이날 이상남 피아니스트는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한 홍은지 피아니스트, 독일 함부르크 브람스 음악원 전문 연주자 과정을 졸업한 황미수 피아니스트와 함께 '건반위의 시인'을 주제로 음악으로 만나는 시적 감성을 풍성한 하모니로 표현했다. 바흐의 '예수, 인간 소망의 기쁨', 쇼팽의 '강아지 왈츠', '즉흥 환상곡', 뽀로로와 내친구,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등 친숙한 클래식부터 동요까지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피아노 앙상블 공연을 통해 관객에게 색다른 클래식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공연과 함께 읽는 책 '루브르에서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은 15일, 오송 H호텔에서 46명의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AI‧디지털 기반 수학수업혁신 마스터 교원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충북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수학 교원의 AI‧디지털 기반의 수학수업설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AI‧디지털 기반 수학수업혁신 단계형 연수를 개발하고 지난 8월부터 단계적으로 운영 중이다. 단계형 연수는 학교급별 수학교원 역량 중심으로 기본, 심화, 마스터 3단계 과정으로 운영하며, 최종 단계까지 이수시 마스터 교원으로 인증해 수학수업혁신의 주체로서 자긍심을 갖고 상호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 인증서 수여식은 단계형 연수 중 초등 2기 마스터과정의 마지막 일정이다. 충북교육청은 연수를 통해 양성한 마스터교원이 2026년 감동수학 현장 지원단으로 활동하며 지역별로 수리력 강화 프로그램 현장 안착 및 활성화를 이끌 추진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증서 수여식에 참여한 삼보초 정을식 교사는 “AI 코스웨어, 데이터 시각화 등 다양한 기술을 연결해 보면서, 앞으로의 수학 수업을 더 창의적이고 학생 주도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은 15일, 자연과학교육원에서 2025. 충북 노벨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지난 9월 영국과 스웨덴 등지에서 진행된 해외 탐구 프로젝트의 결과를 도내 교육공동체와 나누는 자리로 학생, 학부모, 교사, 교육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2023년부터 '충북 영재 노벨 프로젝트'와 '충북 노벨과학 리더키움 해외 프로젝트'로 운영 중인 충북 노벨 프로젝트는 충북 학생들이 세계적 연구 환경을 직접 경험하고 탐구 주제를 심화하도록 돕는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특히, 읍·면지역 등 교육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학생도 해외 탐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하여 '격차 없는 모두의 성장'이라는 충북교육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 해외 프로젝트에는 ▲충북 영재 노벨 프로젝트 6팀(학생 24명, 교사 6명)과 ▲노벨과학 리더키움 해외 프로젝트 6팀(학생 20명, 교사 6명) 총 12개 팀, 56명이 참여했다. 두 프로그램의 학생들은 ▲옥스퍼드대학교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스웨덴왕립공과대학교(KTH) ▲영국 과학기술시설위원회(STFC)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은 15일, 청주 무심천 일원에서 '함께 뛰고, 함께 성장해요!'를 주제로 2025 충북형 몸활동 포(4)유 마라톤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행사는 충북형 몸활동〈어디서나 운동장〉정책의 일환으로, 충북교육청이 처음으로 주최한 대규모 마라톤 축제로 2,000명 규모로 진행됐다. 특히, 일주일 만에 마감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아 교육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축제로 운영됐다. 도내 체육 교사들의 활기찬 축하 공연과 충북형 몸활동 맨손체조로 문을 열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마라톤은 공감 코스(5km)와 동행 코스(10km) 두 구간으로 진행됐고, 몸활동 미니 체험존과 '도전! 33.33초를 맞춰라'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서전고등학교는 재학생, 교사, 학부모 등 81명이 마라톤 축제에 참가해 서전고등학교의 정신적 뿌리인 보재 이상설 선생의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기고 서훈 승격 기원을 담기도 했다. 칠성중 김미선 체육 교사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즐길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이런 행사가 매
(포탈뉴스통신) 충남교육청은 15일, 한서대학교 영암체육관(서산)에서 충남 서북부권 학생과 보호자를 위한 교육체험 축제인 ‘2025 충남 대학연계 늘봄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충남형 늘봄학교 정책의 이해를 높이고, 대학과 지역이 함께하는 교육 모델을 전국적으로 알리고자 개최됐으며, 충남 지역의 초등학생을 포함한 500가족(약 1,500명)을 맞이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모빌리티 체험 ▲케이팝(K-POP) 녹음 ▲가상현실(VR) 창의과학 ▲영어 놀이 ▲놀이 체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주제의 활동을 체험하게 되며, 도장 모으기 여행을 통해 다양한 먹거리도 맛볼 수 있다. 김경호 교육국장은 “이번 행사는 방과후·돌봄·교육활동이 결합된 늘봄학교 정책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시간”이라며, “학생 중심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학교 밖에서도 지속 가능한 교육생태계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남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11월 10일, 세종청사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와 교육공무직원 근로조건 개선 등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장관 취임 이후 연대회의 대표들과 처음으로 함께하는 자리로, 교육공무직원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특히, 학교 급식종사자 안전 대책 및 방학 중 비근무자들에 대한 생계 대책 등에 관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교육공무직원은 급식, 돌봄, 안전 등 학교의 모든 영역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교육공무직원의 근로조건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하여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노동조합 간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논의를 통해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한편,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연대회의와 지난 8월부터 2025년 집단임금교섭을 진행했으나, 최근 연대회의가 노사 간 입장 차이로 11월(20일, 21일)과 12월(4일, 5일) 파업을 예고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하여 최교진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4일 14시 본관 6층 중회의실에서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회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6년도 사업계획안, 2026년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이 이루어졌다. 특히 2026년에는 장학금 및 국제교류지원금을 총 2억 5,120만원 지원하기로 계획했다. 2008년 5월, 5억원의 출연금으로 출발한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은 설립 17년 만에 기본재산 62억 2,000만 원에 이르렀으며, 2024년에는 총 1억 7,600만 원의 장학금을 대전 지역의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과 재능이 뛰어난 학생들에게 지원한 바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올해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은 활발한 장학사업을 통해 대전 지역의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장학재단 운영에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은 14일 오후, 공연장에서 중원예(藝)뜨락합창단 제4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충북 북부지역 유일의 청소년 연합 합창단인 중원예뜨락합창단은 음악을 통해 청소년들의 감수성과 협동심을 기르기 위해 2022년 창단됐다. 헝가리 작곡가 죄르지 오르반(György Orbán)의 'Mass No.2'를 비롯해 '새야새야 파랑새야', '제비처럼', 'Rhythm Song' 등 다채로운 곡이 연주됐으며, 윤학준 작곡가가 중원예뜨락합창단을 위해 작곡한 '친구에게'가 이번 무대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단원들은 매주 토요일 꾸준한 연습을 이어오며 한 해의 성장을 무대 위에서 선보였으며, 공연장을 가득 메운 450여 명의 관객들은 청소년들의 맑은 목소리와 진심이 전해지는 무대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배상근 중원교육문화원장은 “중원예뜨락합창단의 무대는 함께 노래하며 서로의 소리를 존중하는 과정 속에서 각자가 예술가로 성장하는 의미 있는 여정”이라며, “이번 공연이 청소년들이 스스로 예술의 주체로 서는 경험을 통해 나도 예술가라는 마음을 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