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는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5일간 운영되는 제19회 청송사과축제 기간 중 청송읍 용전천 앞 축제장에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체험활동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2023년부터 청송교육지원청은‘청송 솔그린 미래교육지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 사업으로 학교와 마을의 동행, 삶을 힘을 키우는 청송인을 육성하기 위해 청송교육지원청과 청송군청이 업무협약을 맺고 학생의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청송사과축제 기간에 청송 솔그린 미래교육지구 3개 마을학교의 강사들이 체험 부스에서 5일간‘케데헌 키링 만들기’,‘액막이 명태 도어벨’,‘룸 스프레이 만들기’,‘핸드크림 만들기’,‘립밤 만들기’의 프로그램을 매일 다른 테마로 운영하고 있으며 대기하는 사람들은 미래교육지구 관련 문제를 풀고 룰렛 돌리기를 통해 청송과 청송교육지원청 솔그린 미래교육지구를 알아가는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수험생 학부모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로 청송군 생산 사과 중 산불을 이겨낸 알 굵은 사과를 골라 대학수학능력 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원하는‘수능 만점 기원 사과’를
(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은 10월 29일 오후 2시, 대구미래교육연구원 시청각실에서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를 개최한다. 현장 참여와 함께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전국 학부모가 동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AI와 함께하는 미래교육’을 주제로 학부모가 국가 및 지역 교육정책의 방향을 이해하고, 정책 형성과 실행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대구시교육청과 교육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주관한다. 프로그램은 ▲정책이음(교육정책 설명), ▲전문가 특강, ▲생각나눔 토크콘서트 등 세 부분으로 구성된다. 먼저, ‘정책이음’시간에는 강은희 교육감이 AI 시대에 필요한 교육 방향과 대구시교육청의 AI 교육 정책 추진 현황을 소개하며, AI 시대의 학부모의 역할에 대한 당부의 말을 전한다. 이어 대구경동초등학교 이정서 교사가 학교 현장의 AI 교육 실천 사례를 공유한다. 이어, ‘전문가 특강’은 공주교육대학교 도재우 교수가 ‘AI와 미래교육의 정책 동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포탈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29일 아일랜드캐슬 호텔에서 학교 내 갈등의 교육적 해결 역량 강화를 위한 녩마음공유 준비학교 공개 연수(오픈 클래스)’를 진행했다. ‘마음공유 화해중재단’은 학교 폭력, 학생 인권 침해, 교육활동 침해 등 갈등 사안을 학교 내에서 조정, 중재하는 제도다. 교육지원청 중심으로 운영되던 기존 화해중재단과 달리 학교 구성원이 직접 참여해 교육적 해결을 이끄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연수는 도내 ‘마음공유 화해중재단’운영교 교원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1일과 23일 성남 국제교육원에서 230여 명, 29일에는 90여 명 등 총 3회에 걸쳐 320여 명의 교원이 참여했다. 연수 주요 내용은 ▲회복적 정의 이해 ▲경기형관계성장프로그램 안내 ▲마음공유 화해중재단 운영 ▲2025 마음공유 준비학교 안내 등이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내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조기에 교육적으로 해결하고, 존중과 배려가 있는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신뢰 속에서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ㆍ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꿈잇다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 사업은 고양미래교육협력지구와 공유학교를 연계한 브릿지형 교육협력 모델로, 약 42개 학급, 1,000여 명의 학생이 고양공유학교 삼송캠퍼스에서 다양한 분야의 체험중심 교육을 받는다. 브릿지 프로그램이란 경기공유학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영역을 기반으로, 지역공유학교와 연계하여 학급 및 학년 단위로 공유학교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이다. ‘꿈잇다 프로젝트’는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미래교육협력지구 연계 프로그램으로 설계됐다. 이를 위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된 형태로 ▲연극 ▲요리(열무김치·가와지쌀 마들렌) ▲AI 로봇 코딩 등의 콘텐츠가 제공된다. 고양교육지원청은 학교와 고양공유학교 삼송캠퍼스 간 체험버스를 제공하여 학생들을 안전한 이동을 보장하는 것은 물론 삼송캠퍼스 활용 확대 가능성도 확인하고 있다. 학생들은 “직접 만든 김치를 가족들과 나눠 먹을 수 있어서 뿌듯했다”,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 6일까지 ‘2025 안산 중등 체육 협력적 미래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28일부터 열린 이번 연수는, 디지털 및 AI 기술이 교육에 적극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미래교육의 방향을 반영하여 교사들의 체육 수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개별 교사들이 현장에서 미래형 체육 수업 모델을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총 8시간에 걸쳐 연수가 운영된다. 또한 학교급 맞춤형 연수를 위해 상반기에는 초등 교사 대상으로 이미 연수가 진행됐고, 이번 하반기에는 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연수가 진행된다. 본 연수는, 안산 송호고등학교 소속 체육 과목 수석교사를 중심으로 경기도의 여러 지역에서 미래교육 관련 주제로 연수 운영 경험이 풍부한 강사진이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디지털 웹 기반 창작 치어리딩 및 다양한 BPM 활용 티니클링 체육 수업 ▲미래형 트레이닝을 통한 배구 종목 업그레이드 체육 수업 ▲리듬과 박자를 활용한 협력적 리듬 바스켓 트레이닝 체육 수업 ▲AI 모션탭을 활용한 신체 반응 체력운동 및 2022 개정교육과정 기반 에듀테크 체육 수업 등이다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4박 5일간 제주시 애월읍 엠지(MG)새마을금고 제주연수원에서 청소년과 교사 등 170여 명이 참가하는 ‘제16회 제주국제청소년포럼’을 개최한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이번 포럼에는 전 세계 30개 도시에서 온 청소년과 교사들이 참여하며 참가자들은 제주 탐방과 문화 체험, 주제별 토론, 문화교류 프로그램 등을 통해 글로벌 감수성과 지도력을 함께 키우게 된다. 이번 포럼의 대주제는‘청소년의 연대와 회복탄력성: 변화의 시대를 이끄는 글로벌 지도력’(Youth Solidarity and Resilience: Leading Global Change in a Time of Transformation)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디지털 기술 시대의 윤리적 책임과 인공지능 활용 방안 ▲청소년 정신건강 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 협력 ▲기후위기 시대의 녹색 전환 실천 ▲갈등과 전쟁을 넘어 평화롭고 포용적인 사회 구축 등 4개 주요 의제를 중심으로 8개 주제별 토론 시간을 운영하며 국제사회의 공동 과제에 대한 실질적 해법을 모색한다. 특히 김효은 전 외교부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독서마라톤 1차 인증 학생들이 추천한 도서 595권을 24일 네팔로 발송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도서 기증은 학생들이 읽고 감동한 책을 다른 나라 친구들과 나누기 위한 취지로 진행된 것으로 주네팔 대한민국대사관을 통해 현지 한국어 교육기관인 세종학당, 한글학교, 도서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알리는 대사관 주관 행사에도 활용될 계획이다. 이번 네팔 도서 기증은 2025년 독서마라톤 1차 인증 학생들의 추천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앞서 2023년에는 프랑스(한국교육원)·싱가포르(한국국제학교) 등 2개국에 총 750권, 2024년에는 일본(오사카 건국초등학교)·인도네시아(교육대학교)·우크라이나(한국교육원) 등 3개국에 총 1126권을 기증한 바 있다. 한편 ‘독서마라톤’은 도내 학생과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다양한 독서 미션을 수행해 포인트를 쌓은 뒤 해외에 도서를 기증하는 독서 나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천천히, 길게’ 독서의 즐거움을 이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학생들은 독서마라톤 수첩을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제주시 화북동 지역 학생과 보호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우리 고장 역사·문화 탐방’을 운영했다. 이번 현장 체험은 1부 ‘화북의 성(城) 탐방(삼사석–별도연대–별도환해장성–해신사)’과 2부 ‘잃어버린 마을과 화북의 용천수 탐방(곤을동–화북 비석거리–쇠물–큰이물–고래물–큰짓물(서착물)–금돈지물)’로 구성되어 화북동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지역 문화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화북동 일대를 걸으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탐방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탐방은 학생들이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을 넘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고장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키우는 시간”이라며 “가족이 함께 참여해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는 29일 2026년도 해군 특성화고 임기제 부사관 선발계획의 전형 절차가 간소화됨에 따라 올 2025학년도 졸업생부터는 해군 부사관으로 즉시 입대하게 된다고 밝혔다. 서귀포산업과학고는 2020년부터 ‘군 특성화고 지원 사업’을 운영해 해군 부사관 양성 과정을 이어왔으며 이번 제도 개선으로 2025학년도부터는 졸업과 동시에 해군 정보통신 부사관으로 임관할 수 있게 되어 학생들이 더 쉽게 전문 부사관의 길로 나아갈 수 있게 됐다. 군 특성화고 특별전형은 기존의 1·2차 전형과 면접 절차가 학교 졸업 인증 평가로 대체되어 부사관 임관 과정이 한층 간소화됐으며 졸업생들은 복무 중 별도의 심사 없이 희망할 경우 장기 복무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됐다. 한편‘군 특성화고 지원 사업’은 국방개혁 2030의 일환으로 산·학·군 협력을 통해 군이 필요로 하는 전문 기술 인력을 특성화고에서 양성하는 사업으로 서귀포산업과학고 군 특성화과 학생들은 졸업 후 해군 정보통신 부사관으로 복무하며 군 위탁 학위과정(e-MU) 제도를 통해 학위를 취득해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함께 키워
(포탈뉴스통신)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1월 8일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32명을 대상으로 ‘우리가 만들어가는 진로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체험을 찾아 계획하며 협의·발표·투표 등 민주적인 과정을 함께 경험하면서 문제를 해결하고 협동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운영된다. 25일 실시된 사전 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이 같은 학년끼리 모둠을 이루어 태블릿 컴퓨터를 활용해 ‘미래 사회에서 도움이 되는 진로체험 활동’을 주제로 예산 및 이동동선 등 조건에 맞는 계획을 세우고 발표·투표를 통해 가장 의미 있는 계획을 선정했다. 선정된 체험 계획은 11월 8일 실제로 실행되며 학생들은 자신들이 세운 계획을 직접 실천하면서 진로 탐색의 주체로 성장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사전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그동안은 학교에서 정해준 체험 장소만 갔는데 이번에는 우리가 직접 찾아보고 계획을 세워 뿌듯했다”라며 “실제로 가보는 것이 정말 기대되며 다음에는 가족 여행도 직접 계획해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포탈뉴스통신) 제주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은 12월 12일까지 도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생활안전체험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23일 토평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총 14기수(626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하며 생명의 가치를 존중하고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행동요령, 가슴압박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119 신고 및 도움 요청 요령 등 심폐소생술(CPR) 중심의 실습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모든 과정은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대한심폐소생협회 인증 강사의 지도로 진행되며 학생들이 직접 실습을 통해 응급상황 대처법을 익히도록 운영된다. 강정림 원장은 “서귀포학생문화원 수련부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체험교육을 통해 타인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25일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청소년과 보호자 20명을 대상으로 ‘10월의 하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강연은 한국도서관협회와 ‘10월의 하늘’ 준비위원회가 지원하는 과학자 재능 나눔 강연으로 청소년들이 과학의 신비롭고 흥미로운 세계를 만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였다. 이날 강연에서는 박영찬 생물정보학자의 ‘유전자가 뭐예요?’, 팽동국 제주대학교 교수의‘제주남방큰돌고래와 바다 수중 소리’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연구자가 직접 들려주는 생생한 과학 이야기와 현장 사례를 통해 과학의 원리와 탐구 과정을 간접 경험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에는 활발한 소통이 이어졌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과학이 우리 생활과 밀접한 분야임을 느끼고 참여한 청소년들이 미래 과학자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제주도교육청 한라중학교는 24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학교 운동장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달빛 스미는 책마당, 가족 독서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책 읽는 가정 만들기’와 ‘삶으로 이어지는 책 읽기’ 활동으로 교직원과 학교도서관 봉사 학부모가 함께 준비하여 가족이 돗자리, 조명, 간단한 간식을 챙겨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학교에서는 가족이 함께 읽을 수 있는 책 꾸러미를 제공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 됐다. 특히 운동장 한편에는 대형 그림책과 입체 그림책 전시, 가야금 연주, 그림책 작가 특강 등이 마련되어 책 읽기와 문화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저녁을 선사했다. 참가 가족들은 책을 매개로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공감하는 소중한 경험을 함께했다. 김진미 교장은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학교가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와 함께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태안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태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교직원 및 학생 25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연극 관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참여형 공연을 통해 교육활동 보호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함께 예방의식을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 공연작 '추리추리추리 매!추!리'는 남문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참여형 코믹 추리극으로, 학생들이 주체가 돼 학교 내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협력과 교육활동 보호의 중요성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특히 ‘교육할 권리’와 ‘교육받을 권리’에 대한 메시지를 중심으로, 더 나은 학교를 만들기 위한 공동체의 역할을 강조했다. 연극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퀴즈, 관객 참여, 사례 중심 드라마 등 다양한 구성으로 교직원들의 몰입도를 높였으며, 실제 교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육활동 침해 사례와 그에 대한 예방 방안을 함께 소개함으로써 실질적인 교육적 효과를 도모했다. 공연 후에는 학교별로 소감문을 작성하고 우수작을 선정해 공유하는 사후 활동도 진행될 예정이다.  
(포탈뉴스통신)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3월부터 10월까지 관내 41개 학교를 대상으로 운동장 관리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신설된 것으로, 동부 학교지원센터 소속 주무관들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1톤 트럭과 운동장 관리기를 활용하여 운동장 내 잡초, 잔돌 등 이물질을 제거하고 평탄화하는 작업을 수행하는 것이다. 특히, 인력과 예산의 제약으로 운동장 관리를 자체적으로 수행하기 어려운 학교를 대상으로 지원함으로써 학교 시설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외부 용역비 절감을 통한 예산 집행 효율화에도 기여했다. 동부 학교지원센터는 지난해 30개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대상 학교와 지원 횟수를 확대하여 총 41개교(초 34, 중 6, 고 1)의 운동장 관리 작업을 완료하여 전년 대비 36.7% 증가한 성과를 거뒀다. 또한, 운동장 관리 후에도 잡초의 뿌리가 잔존해 재성장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년부터 동력 분사기를 활용한 소금물 살포 방식을 도입하고, 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운동장 관리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황우재 학교지원센터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