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은 10일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위원 19명과 도교육청 관계자 70여 명이 참여한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과위원회는 주민과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제안된 교육사업을 검토하고,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지속가능한 공감 동행교육’ 비전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성장과 학교 현장의 실질적 요구를 담아낼 수 있는 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분과위원회에 접수된 56건의 안건 중 우수 제안사업으로는 ▲I light up(스마트폰을 끄면 내가 켜져요) ▲마음의 평수를 넓히는 심리학 수업 등 총 9건이 선정됐다. 신기철 예산과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교육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교육 현장과 도민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제시된 소중한 의견이 충북교육의 미래를 밝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늘 분과위원회에서 다루어진 안건들은 10월에 개최되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확정시, 2026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은 10일, 교육감실에서 ㈜한글과컴퓨터(대표 김연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윤건영 교육감과 ㈜한글과컴퓨터 김연수 대표를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학생들의 디지털 활용 기초 역량 함양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채움타자' 서비스 제공 ▲'채움타자' 활성화를 위한 안내 및 홍보에 협력을 도모하기로 했다. 채움타자는 '다채움' 플랫폼에 '한컴타자'를 연계한 것으로, 도내 학생들이 타자 연습, 학습 게임, 온라인 필사 등을 통해 재미있게 디지털 활용 기초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충북교육청은 향후 제공하는 필사 콘텐츠를 전 국민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연수 ㈜한글과컴퓨터 대표는 “이번 협약은 충북교육청과 함께 학생들의 디지털 기초 역량을 높이고 미래 교육 환경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협력”이라며, “한컴타자를 비롯한 다양한 교육용 디지털 서비스를 통해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윤건영 교육
(포탈뉴스통신)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25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10일 오후, 영도구 소재 부산체육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출전 선수단과 교직원을 격려했다. 부산체고에서는 이번 전국체전에 선수 212명과 감독·지도자 59명 등 총 271명의 선수단이 럭비 등 23개 종목에 출전한다. 부산체고는 지난해 열린 전국체전에서 부산 고등부가 획득한 64개의 메달 중 45개를 수확한 전통의 체육 명문 학교이다. 이날 방문에는 신현기 부산시체육회 사무총장을 비롯한 회원종목단체 회장 등도 동행, 전국체전에서 부산체고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했다. 김 교육감은 “폭염에도 굴하지 않고 집념과 열정으로 훈련에 임한 모든 학생선수에게 힘찬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고득점이 예상되는 종목뿐만 아니라 출전하는 모든 종목의 선수가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최선을 다하는 경기를 펼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학생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교장선생님과 교직원·지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교육부는 9월 9일, 국무회의에서 '온라인학교의 설립·운영에 관한 규정' 제정령안과 '사립학교법 시행령', '교육공무원임용령',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시행령', '학교보건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 「온라인학교의 설립·운영에 관한 규정」 제정 '초·중등교육법' 제60조의4(온라인학교) 신설(‘25.9.19. 시행)에 따라 온라인학교의 ▲설립 기준, ▲학칙, ▲학기·휴업일·수업운영방법·수업시각, ▲학생생활기록의 작성·관리, ▲학교운영위원회의 구성·운영, ▲그 밖에 설립·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이번 규정은 재학생 없이 원격수업을 운영하는 온라인학교의 특성을 반영하여, 온라인학교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 '사립학교법 시행령' 개정 사립학교 교원도 다른 학교법인 소속의 사립학교나 국·공립학교, 교육행정기관 등에서 파견근무를 할 수 있고, 교육공무원도 사립학교에서 파견근무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사립학교법' 개정(’25.9.19. 시행)에 따라 파견 사유, 기간, 절차 등을 규정했다. 이에 따라,
(포탈뉴스통신)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9월 9일(프랑스 현지 시각 09:00)에 공개하는 「OECD 교육지표 2025」의 주요 결과를 분석·발표한다. OECD는 「OECD 교육지표」를 통해 교육 전반에 관한 국제 비교 자료를 매년 제공하여 회원국들이 교육정책 수립 및 교육 관련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OECD 교육지표 2025」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교육에 투자된 재정적 자원 국내총생산(GDP) 대비 공교육비 비율 : 2022년 기준 2022년 우리나라 초등~고등교육 전 단계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공교육비 비율*은 5.6%로 2021년보다 0.4%p 증가했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 대비 정부 재원 공교육비 비율은 4.7%로 2021년 대비 0.5%p 증가했으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을 상회했다. 초·중등교육 단계 국내총생산(GDP) 대비 정부 재원 공교육비 비율은 4.0%로 2021년 대비 0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10일 울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감염병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학생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및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했으며, 감염병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학교 구성원 간의 역할을 분담시킨 후 단계별로 대응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탁 교육지원과장은“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감염병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감염병 위기 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되어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학교 구성원 전체가 톱니바퀴처럼 각자 맡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울진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교육청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워주는 서·논술형 학생평가를 확대하기 위해 교원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는 9월 10일 고흥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11월 20일까지 도내 각 교육지원청에서 학생평가 업무 담당 교사와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2022 개정 교육과정에 학생의 주도성 성장을 키워주는 평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되는 이번 연수에는 전라남도교육청 학생 성장중심 평가연구회 소속 강사단이 강사로 참여한다. 전남교교육청은 이번 연수에서 ▲ 학생성장 중심 평가의 방향 ▲ 교과별 서·논술형 문항 개발 절차 ▲ 실제 수업과 연계한 평가 사례 공유 ▲ 채점 기준과 루브릭 작성 ▲ 공동 검토 및 피드백 과정을 다룬다. 교사들은 연수에서 직접 평가 도구를 제작하고, 동료 교사와 함께 검토하며 신뢰도를 높이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관성을 확보하고, 역량 중심 평가 체제를 강화함으로써 학생들의 주도성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공정하고 신뢰도 높은 평가 문화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nb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10일 오후 2시,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관내 중학교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별천지 영양미래교육지구 동학년 책 나눔 잔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 성장소설‘민수의 2.7그램’으로 잘 알려진 윤해연 작가를 초청하여 작품 강연과 학생들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작가는 자신의 작품을 통해 청소년 주인공들이 탁구를 통해 서로의 외로움과 강함, 결핌을 극복하는 과정을 소개하며,“누구에게나 같은 길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는 학생들에게 개인의 특성과 속도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과정의 중요성을 각인시켰다. 또한, 참여를 신청한 학교에서는 영양교육지원청이 사전에 배부한 윤해연 작가의 소설책을 학생들이 읽고, 작가에게 하고 싶은 질문을 준비하여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작품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자신의 삶에 적용하여 성찰하는 기회를 가졌다. 영양교육지원청 박근호 교육장은 “이번 작가와의 만남이 학생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발견하고 성장하는 데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전주학생교육문화관 공연장에서 ‘2025년 행동강령책임관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공직자들이 행동강령을 준수하도록 지도·감독하는 행동강령책임관 겸 갑질전담책임관(총무과장, 행정지원과장, 학교 교(원)감) 8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행동강령책임관으로서 갖추어야 할 청렴 가치 및 실천 의지 함양과 갑질 근절로 상호 존중 조직문화 조성을 목표로 △반부패 관련 법령 및 정책 특강 △전북교육 갑질 근절 정책 안내 △청렴 라이브 공연(청렴 팝페라) 등으로 운영됐다. 먼저 이홍열 감사관이 직접 나서 전북교육 갑질 근절 정책 4개 분야 및 갑질전담책임관의 역할인 갑질 예방교육, 상담, 신고 접수 및 조사, 피해자 보호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 청렴연수원 김세신 원장은 인문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반부패 관련 법령 및 정책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 원장은 부패·청렴의 의미와 행복한 삶, 청렴의 핵심 가치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참석자들의 실무적인 인식을 넓히는 데 도움을 주고자 했다.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도교육청 6층 대강당에서 도내 직업계고등학교 학교장과 직업교육부장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직업계고 학교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신남고를 포함한 도내 직업계고 32개교가 참여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직업계고 재구조화(학과개편) △2022개정 교육과정의 운영 방향과 직업계고 학점제의 내실화 △산학협력 및 현장실습 운영 △직업계고 환경구축 △직업계고 인식개선 및 홍보 등 총 5가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하반기 직업교육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강원 직업교육 주요 정책 안내와 함께 사전 질의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했다. 이를 통해 학과 재구조화, 교육과정 운영, 안전한 현장실습 및 실습환경 조성, 신입생 모집 방안 등 직업계고 활성화 및 직업교육의 방향성과 실행 전략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 직업교육은 지역 산업 수요를 분석하고 학생과 기업이 선호하는 분야로 변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직업교육을 강화해 학생들이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오후 1시 30분, 원주교육문화관 대강당에서 도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으로 연결되는 교실! 강원교육의 내일을 열다’를 주제로 정책 이음 및 전문가 특강,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손정환 미래교육과 디지털과학팀장이 ‘학생 맞춤 교육을 실현하는 강원 아이로(AI-ro)’ 라는 주제로 강원교육의 인공지능(AI) 활용 정책을 설명한 데 이어, 연곡초등학교 최형규 교사가 ‘인공지능 교육, 학교에서는 이렇게 이루어집니다’란 특강을 통해 실제 수업 사례와 교육적 활용 방안을 소개했다. 이후 진행된 교육감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에서는 학부모와 발표자가 함께 참여해 디지털교육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부, 전국학부모지원센터,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공동 주관했으며 현장 참석뿐만 아니라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로 채팅을 통해 학부모 누구나 참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10일 상주교육지원청에서 『상주초등학교 공간재구조화 사업』에 대한 공공건축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건축계획, 설계, 교육시설 등 관련 분야의 외부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위원회에서는 사업의 설계지침서 및 설계 용역 과업 지시서의 적정성, 사전 기획 단계에서 도출된 주요 검토 의견이 충실히 반영됐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심의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심의를 통해 공공건축물의 설계 완성도를 제고하고, 학교 구성원과 지역사회의 요구를 반영한 사용자 중심의 설계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주초등학교 공간재구조화 사업’은 노후화된 학교시설을 미래형 교육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으로, 단순한 교육공간 개선을 넘어 지역사회의 중심이 되는 학교로의 개축을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는 약 190억 1,000만 원, 연 면적은 약 5,143㎡ 규모로, 다양한 교육 활동과 지역 연계를 고려한 공간으로 설계될 예정이다. 본 사업은 독서와 문화가 흐르는 감성 학교 구축, 스마트 디지털 특화 교육과정 구현, 지역민 및 학부모와 소통 공간 조성을 통해 공공건축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할 것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도내 모 초등학교 학생 유괴 미수 사건과 관련, 유사 사건 재발 방지하기 위해 도내 모든 학교에서 유괴 예방 교육 및 안전 강화 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9일 발생한 유괴 시도 사건과 관련하여 각급 학교에 공문을 내려보내 유괴 예방 교육 강화, 등·하교 안전 지도 철저, 순찰 활동 확대 등을 지시했다. 특히 이번 사건의 경우, 피해 학생이 학교에서 배운 거절·도망·신고 등 예방 교육 방법을 적절히 활용해 위기 상황을 벗어나고 신속히 경찰에 신고하여 범인 조기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교육청은 유괴를 비롯한 각종 사고 예방교육에서 가정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가정통신문을 통해 학부모에게도 관련 내용을 안내하여 가정에서도 안전 교육이 생활 속에서 이어질 수 있도록 확산해 나가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유괴 미수 사건을 계기로 학교와 지역사회, 경찰과 협력하여 학생 안전을 더욱 강화하고 안전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은 10일, 2025 충북 영재 노벨 프로젝트 4차 사전연수를 도교육청 사랑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오는 22일부터 8박 10일간 영국과 스웨덴으로 떠날 충북 영재 노벨 프로젝트 탐방을 앞두고, 지난 5월에 선발된 6개 팀, 학생 24명과 인솔 교사 6명이 마지막으로 모여 안전교육과 세부 일정을 점검하며 여정을 준비하는 자리였다. 이날 연수에서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함께해 학생과 지도교사의 안전한 탐방을 강조하며 특강을 진행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AI 전환시대, AX시대의 실력 있는 충북교육'을 주제로 “충북의 아이들은 땀 흘리고 책 읽으며 공부하는 과정에서 진정한 실력을 쌓아야 한다.”라며, “이번 탐방을 통해 세계와 소통하고 협력하는 글로벌 리더로 한 걸음 내딛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지난 6월부터 이어진 4차례의 사전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하며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교육청은 전교조 전남지부와 박형대 전남도의원이 발표한 교장 인사 관련 성명에 대해 학교 안정에 대한 문제 제기는 수용하면서도, 교장 임용 후 1년 이내 전직이 법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10일 밝혔다. 교육공무원법 제21조는 임용된 날로부터 1년 이내 다른 직위 임용이나 근무지 변경을 제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만 1년이 지난 익일에 이루어진 교장의 전보와 전직은 적법하게 시행된 것이다.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간 상호 전직을 허용한 취지는 학교 현장과의 유기적 연계 강화, 교육의 전문성 제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지닌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과정에서 현임 1년의 교장을 전직하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다. 교장 정기 인사는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되고 있다. 인사 요인은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전보 및 전직 인원수에 차이가 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이러한 절차는 모두 법적 근거에 따라 진행되며, 학교 운영의 안정성을 우선에 두고 추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