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10일부터 11일까지 소노벨 청송에서 학교폭력 업무 담당 장학사와 주무관을 대상으로'바로지원 365! 신속대응팀의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과 분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공정한 사안 처리 지원, 실질적인 생활 교육지도 등 학교폭력 예방과 사안 처리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로지원 365! 신속대응팀’은 신속한 현장 방문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전문성과 소통을 바탕으로 갈등과 분쟁을 해소하여 학교 교육력 회복에 기여하고 본연의 교육 기능이 충실히 발휘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 처리 절차 △갈등 상황에서 관계 개선 지원 방안 △학교폭력제로센터 및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학생 생활 교육지도 등 실무 중심의 강의와 토론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신속대응팀의 실질적 역량 강화와 학교 현장 지원의 전문성이 한층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바로지원 365! 신속대응팀은 학생들이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경북 국제 바칼로레아(IB) 관심학교(2기)’ 공모 계획을 11일 발표했다. 공모 신청은 9월 24일까지이며, 서류 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10월 초 선정 결과가 발표된다.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에 약 10교 내외를 신규 IB 관심학교로 지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학교에는 IB 철학에 기반한 수업·평가 설계 지원이 이루어지며, 향후 후보학교와 월드스쿨 단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과 전문 연수 기회가 제공된다. 현재 경북에는 초등학교 2교(구미원당초, 대구교대안동부설초)와 중학교 1교(동산여중) 총 3교가 IB 후보학교로 승인받아 운영 중이며 IB 관심학교는 7교 운영 중이다. 이는 당초 2026년까지 후보학교 3교 운영을 목표로 한 로드맵을 1년 이상 앞당겨 달성했다. 이러한 IB 교육 프로그램의 확산은 학교 구성원들의 IB 철학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 그리고 교원들의 체계적인 수업·평가 혁신 준비 노력이 뒷받침된 결과로 평가된다. 경북교육청은 “단기간에 IB 교육이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고 확산할 수 있었던 것은 현장의 자발적 참여와 열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가을 신학기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관내 전 유치원 및 학교(190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위생 ․ 안전점검 및 운영평가를 9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학기 개학 이후에도 여전한 폭염으로 낮 기온 30도 이상인 날들이 이어지면서 식중독 발생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개학철 급식 위생 및 식재료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된다. 교육지원청은 점검을 통해 급식현장의 위생관리 실태 파악 및 관리수준을 진단하여 미비점을 개선토록 지도할 계획이다. 급식운영의 내실화와 질적 향상을 위한 품질 및 안전 준수사항, 수요자 의견 반영, 식생활 지도 및 영양상담 실시 등 총 19개 항목에 관한 평가도 동시에 실시한다. 류광해 교육장은 “학교급식은 자라나는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책임지는 중요한 교육의 일부이며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도 큰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급식 모니터링 등을 통해 질좋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교육청]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2일과 19일 두차례에 걸쳐 관내 중학생 128명(1기: 62명, 2기: 66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값진사과 민주시민체험교육(1, 2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값진사과’는 ‘값어치 있는 진로와 사회, 과학이 어우러진 열매’를 뜻하는 말로, 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세상을 보는 안목을 넓혀 지역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육은 부산 최초로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협업하여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nd mathematics) Project, 캠퍼스 탐방, 토의·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과학·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연구 현장인 울산과학기술원(UNIST)의 멘토들과 관심 분야의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그를 바탕으로‘부산의 지역 정주 인재 양성을 위한 산업 구상’ 주제의 토의·토론을 통해, 학생들은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고 협의하며 민주시민의 자세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다. 오는 11월에 예정된 3, 4기 과정은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립구덕도서관은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초등학생 70명을 대상으로 ‘유퀴즈 도서관’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도서관 이용 방법을 홍보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이 독서 및 도서관 이용방법에 관한 퀴즈에 응모하고, 정답자에게는 캐릭터 문구세트를 상품으로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구덕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선착순으로 현장 접수 후 퀴즈에 참여하면 된다. 장말숙 구덕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고, 도서관과 책에 더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교육청]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은 오는 13~1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도서관 본관 야외마당에서 유아부터 성인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야외 독서 체험 한마당 ‘사계절 책놀이: 가을 독서마당’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로, 지역 주민들이 일상에서 책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환경·문화·자연·문학을 주제로 한 만들기 체험과 도서관 특성화 사업(본관: 어린이영어, 우동분관: 관광·여행)과 연계한 행사로 진행한다. 또 스티커사진 촬영 등 참여형 이벤트와 야외 책읽기존을 마련해 참가자들이 계절의 정취를 즐기며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참여 희망자는 당일 현장에서 시간대별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노장석 해운대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독서의 즐거움과 가을의 풍요로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식, 문화, 체험을 복합적으로 즐길 수 있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은 오는 13일부터 10월 17일까지 갤러리 예문에서 ‘2025 부산학생사진동아리작품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선보이는 장을 마련해 문화예술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시는 부산 시내 중학교 2교, 고등학교 5교의 사진 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해 총 99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학생들은 동아리 활동을 하며 학교와 일상, 자신을 둘러싼 다양한 환경에서 발견한 장면들을 카메라에 담은 작품을 출품했다. 관람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단, 일·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박은혜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이번 전시가 학생들에게는 성취와 도전의 기쁨이 되고, 관람객에겐 청소년들의 생생한 감수성을 만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최은옥 교육부 차관은 9월 10일에 한국교육시설안전원(서울)에서 사야삿 누르벡(Sayasat Nurbek) 카자흐스탄 과학고등교육부 장관과 면담한다. 사야삿 누르벡(Sayasat Nurbek) 카자흐스탄 과학고등교육부 장관은 지난해 8월 방한 시 한-카자흐스탄 고등교육분야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24.8.28.)하는 등 교육 분야에서 한국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양국은 이번 면담에서 양국의 고등교육기관 간 협력, 유학생 교류 등 고등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특히, 국제사회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글로벌 인공지능(AI) 인재 육성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면담을 계기로 인공지능(AI) 및 첨단 인재 분야의 고등교육 협력체계 구축 등과 관련하여 양국의 교류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은옥 교육부 차관은 “글로벌 인공지능(AI) 인재 양성을 목표로, 양국이 각자의 강점을 살려 협력하면서 더욱 발전된 교육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뉴스출처 : 교육부]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교육청이 9월부터 12월까지 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과 함께 인문·예술 복합 시민 평생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인문학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인문 역량 및 평생교육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희망하는 부산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첫 행사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시민도서관에서 열리며,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창의와 도전, 세상을 바꾼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서 10월 18일 중앙도서관 분관 부산교육역사관에서 이대건 책마을해리 대표가, 10월 25일 구포도서관에서 신종호 서울대 교수가, 11월 29일 시민도서관에서 이슬아 작가가, 마지막으로 12월 13일 해운대도서관에서는 백희성 건축가 겸 작가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인문학 교실의 진행은 ‘말과 태도 사이’의 저자 유정임 작가가 맡았다. 프로그램은 강연뿐 아니라 시민 사전 질문을 바탕으로 한 대담, 음악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시민·중앙·구포·해운대도서관에서는 각 회차 주제와 연계한 도서 전시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각 회차별 모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초·중·고·특수학교 교사 400여 명을 대상으로 ‘AI와 HI가 함께하는 마음을 여는 질문, 세상을 여는 교육’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반 질문의 기술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사의 AI활용 능력과 질문 설계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여 미래형 수업 혁신과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8일부터 시작하여 오는 27일까지 교육연구정보원과 디자인진흥원 등에서 실시되고,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과정 전문가 30명이 강사로 나서 참여 교사들에게 총 6시간의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AI(Artificial Intelligence)와 HI(Human Intelligence)의 조화를 기반으로 교사가 생성형 AI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프롬프트 작성과 활용에 대해 배우고, 교사의 질문이 아이들의 내면을 두드리고 세상으로 향하는 창을 열어주도록 교사의 질문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미래형 수업 혁신을 준비하는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AI기반 수업 설계·평가·피드백 활용 능력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2년부터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 디지털성범죄 예방교육'을 2025학년도에 초‧중‧고 160교, 총 1,100학급으로 확대한다. 동시에 민간기업 등 외부기관과 손잡고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예방교육 자료를 공동 개발·보급해 디지털 환경에서의 학생 보호와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 함양을 한층 고도화한다. 서울시교육청은 2022년부터 학생 눈높이에 맞춘 디지털성범죄 예방교육을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 참여형 수업으로 운영하여 누적 637교 4,310학급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5년에도 초등 5·6학년, 중학교 2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전문강사가 학급 단위로 2차시 수업을 진행중이다. 표준 수업지도안을 활용해 디지털성폭력의 개념과 유형, 사례 기반 예방과 대처 방법을 지도하며, 강사 사전 이력 조회와 교사 임장을 통해 안전성을 높인다. 또한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문화예술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대표적으로 샌드아트 공연형 성교육 ‘두 나무’는 초등 고학년 학생들에게 동의와 경계, 성역할 고정관념 등 핵심 주제를 스토리텔링으로 전달해
(포탈뉴스통신)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9월 10일 오후 2시, 김포교육지원청 2층 이음홀에서 김포경찰서와 2025년 하반기 학교폭력예방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포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및 생활교육팀 업무 담당 장학사, 김포경찰서 여성청소년 계장 및 학교전담경찰관(SPO)가 참석하여 하반기 학교폭력 예방활동 활성화 및 교육활동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학교전담경찰관(SPO)의 학교폭력 예방활동 집중 지원 및 유관기관 상설 협의 진행, 지역사회 구성원과 함께 하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활동 강화 등 지속적 협력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 및 교육활동 보호 문화 확산에 대한 협의도 이루어졌다.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한혜주 교육장은 “우리 김포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활동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단단한 협력이 필요하다. 오늘 협의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교폭력예방 및 교육활동 보호가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김포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9월9일부터 9월12일까지 중국 길림성교육청과 ‘2025년 한·중 학생 및 교원 국제교육교류’를 진행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길림성교육청은 2010년 합의각서를 체결한 이래 격년제로 상호 방문 교류를 이어왔으나, 코로나19 이후 대면 교류가 중단된 바 있다. 이번 방문은 중단된 교류를 재개하는 의미를 갖는다. 이번 교류에는 도내 5개 고등학교에서 선발된 1학년, 2학년 학생 20명과 인솔교사, 국제교육교류교사지원단을 포함한 총 36명이 참여한다. 참가하는 고등학생들은 현지에서 중국 친구들과 함께 영어수업(쏭수보), 인공지능(AI) 수학수업(시아위에)등에 참여하고, 중국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생활 문화를 직접 체험한다. 모든 활동은 중국어로 진행되어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운 중국어를 실제로 활용하며 언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방문단은 위만 장춘 중국광학과학 기술관을 비롯해 홍기거리 사거리, 저여우산, 오십사로 노면전차를 체험하는 등 장춘시 근교의 역사문화유적을 탐방하며 중국 문화의 다양성과 깊이를 경험하게 된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9월 10일 15시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현장체험학습 담당자를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 기타보조인력’ 운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현장체험학습 관련 소송 및 민원이 증가하고 학생 인솔의 부담이 가중되는 등 교육활동 위축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학교와 교사의 업무 부담을 완화하고, 우리 아이들에게 더욱 안전한 현장체험학습을 제공하기 위한 ‘현장체험학습 기타보조인력’활용 방법을 설명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김천교육지원청 문대동 교육지원과장은 “보조인력 배치를 위한 법률 개정 등의 관련 근거가 정비되고, 교육청의 행정·재정적 지원 체계가 마련된 만큼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을 위한 각급 학교의 적극적인 제도 활용 및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김천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9일부터 10일까지 강원도 홍천 소노캄 비발디파크에서 열린 '2025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서 전국 1위를 포함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 넷마블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했으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약 2,500명의 장애학생이 참가했다. 충북에서는 지난 6월 지역 예선을 통과한 특수학교(급) 소속 26명의 학생이 본선에 출전해 정보경진대회(아래한글 외 11종목)와 e스포츠대회(닌텐도스위치 배구 외 7종목)에 참가했다. 특히 국원고등학교 안현진·조태연 학생이 클래시로얄 종목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두 학생은 “큰 무대에 서는 게 긴장되기도 했지만, 대회를 준비한 시간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밖에도 충북 대표 선수들은 △폴가이즈 2위(보덕중 하윤찬) △모두의 마블 2위(옥동초 김신율·이준우) △팀파이트 택틱스 3위(사대부고 류제현·변정균) 등 다양한 종목에서 우수한 기량을 발휘했다. 최명옥 원장은 “대회 슬로건인 ‘빛나는 꿈e, 찬란한 내일e’처럼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