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는 10월 23일 오후 3시부터 동구청사 옆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5 재난대응 안전 한국훈련 현장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은 15개 기관 및 단체, 300여 명이 참여해, 전기차 화재로 시작한 불이 인근 사회복지시설과 산불로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해 열렸다. 지자체와 유관 기관, 민간 단체가 협업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현장 통합지휘본부를 운영하여 재난 현장을 신속히 수습해 나가는 과정을 실제처럼 생생하게 훈련했다. 특히 실제상황과 같이 실시한 이번 훈련은 올해 울주군 산불 등 전국에서 대형 화재 피해가 발생하여 울산시와 함께 기획하여 진행했으며, 위기대응 현장행동 지침에 따라 재난발생 시 초기상황 전파, 신속한 지휘․통제로 초기대응, 화재진압과 주민 대피, 인명구조와 의료지원, 피해자 심리지원과 현장수습에 이르기까지 전과정을 꼼꼼히 진행했다.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재난관리책임기관과 국민이 참여하여 대규모 재난상황에 대비하는 범국가적 재난대응 체계 점검의 일환이다. 동구는 지난 2023년 ‘현대백화점 대형화재 대응훈련’을 실시한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는 10월 23일 오후 1시 30분부터 울산고등학교 학생 80여명과 함께 지역 사회적경제기업과 연계한 ‘청소년 사회적경제·창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가 정신과 함께 창업의 성공과 실패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청소년들이 다양한 창업 경험담을 통해 도전의 의미를 배우고, 자신만의 창업 스토리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울산 동구를 대표하는 사회적경제기업 4개 사가 참여해 창업·기업가 정신과 사회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참여 기업은 ㈜함께만들어가는까페공방평상(공예·까페 창업 체험), ㈜아로마팩토리희로(천연제품 제조 및 브랜드 가치 교육), ㈜요트탈래(해양레저 기반 창업 아이디어 발굴), ㈜꿈더한(공예품 창업 실무 및 협동조합 모델 소개) 등이며, 각 기업은 실습형 부스 운영과 창업가정신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나만의 사회적경제기업’을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과 청소년을 연결하여 사회적가치 확산의 실질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첫걸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는 10월 23일 오후 2시 동구청 소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상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6년 고향사랑기부제 개편 사항을 안내하고, 2025년 상반기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답례품 차별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기부금 접수 현황과 기부자 선호 답례품, 기부 추세 변화 등을 공유하며 공급업체들이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동구는 용가자미, 돌미역 등 수산물과 대왕암공원 카라반 할인권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답례품으로 기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관광자원과 연계한 답례품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동구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급업체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울산 동구만의 자원과 특산물을 활용해 차별화된 답례품을 발굴하고, 기부자 만족도와 지역 홍보 효과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 동구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2024년부터 ‘청년 노동자 공유 주택 조성 사업’을 운영 중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10월 23일 오전 10시 ‘인구 변화와 일자리의 미래’를 주제로 중장년층 주민 대상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강의에는 40여 명이 참석해, 급격히 변화하는 인구 구조 속에서 일자리의 방향과 개인의 역할을 함께 살펴보았다. 강의는 인구구조 변화의 의미, 저출산으로 인한 노동력 감소, 고령화 시대의 일자리 변화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일할 사람이 부족한 사회’, ‘도시와 지역의 불균형’, ‘돌봄 수요의 확대’라는 세 가지 흐름을 통해 중장년층이 경험과 역량을 살려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음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인구 변화가 내 삶과 일자리의 문제라는 걸 실감했다”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공감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사랑퐁당 어린이집은 매년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의류, 생필품 등을 나누고, 이를 판매한 수익금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달 26일 원아와 학부모, 교사 등 40여 명이 참여한 아나바다 벼룩시장에서 마련됐다. 세종사랑의열매는 이날 전달받은 기부금을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동 지원 사업에 사용될 수 있도록 새롬동 지사협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정미연 사랑퐁당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배려와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나눔 실천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나눔의 의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정 세종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작은 나눔이 큰 힘이 된다”며, “따뜻한 마음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포탈뉴스통신) 속초시는 올해 신규 임용된 공무원을 대상으로 10월 23일과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2025년 신규 공직자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2025년 임용된 속초시 공무원 43명이 대상이며 지난 10월 1일 신규 임용된 새내기공무원도 참가한다. 교육 대상자는 공직 가치관 및 조직 적응력 향상 소양 교육과 분야별로 소관 업무를 담당하는 팀장이 진행하는 직무교육을 받고 시의 주요시설을 견학할 예정이다. 첫째 날에는 ‘민선8기 주요 사업 현황’ 교육을 포함한 소양·직무교육을 통해 공직 적응력을 향상하고, 둘째 날에는 문서작성, 회계지출 등 실무에 자주 쓰이는 분야를 정보화교육장에서 본인이 직접 실습하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 날에는 시 사업소 및 주요 시설(총 6개소)을 둘러보고 시정 이해도를 높이는 일정이 진행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실무현장에서 업무를 맡고 있는 담당자의 실무지식과 공직 경험을 제공하는 교육을 통해 신규공무원이 공직자로서 원만한 출발을 하는 기본적인 소양과 자세를 배워 공직 적응력을 높이고 공직자로서 책임감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b
(포탈뉴스통신) 속초시는 23일 현대수리조트 일원에서 ‘2025 재난 대응 안전 한국 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시가 주관한 이번 훈련에는 속초소방서와 속초경찰서, 속초시시설관리공단, 102기갑여단, 속초시 지역 자율방재단, 속초시의용소방대 연합회 등 총 15개 관계기관 및 민간단체에서 250여 명이 참가했다. 산불 진화 헬기를 포함한 장비 40여 대도 동원돼 민‧관‧군이 함께하는 실전형 대응 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가을철 단풍 관광객이 집중되는 리조트 지역에서 발생한 화재가 인근 산림으로 확산하며 대형산불로 이어지는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현장 초기대응 △관광객 대피 유도 △화재 진압 및 산불 진화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수습 및 복구 지원 등 재난 대응 전 과정을 실전처럼 전개했다. 또한 속초시는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문제해결 중심 토론훈련과 현장 통합지원본부 주도의 실전훈련을 병행해 재난 발생 시 기관 간 협업 체계 점검과 효율적인 상황 전파, 자원 동원 등의 절차를 철저히 검토하며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가을철 단풍 관광객 증가로 인한 다중밀집
(포탈뉴스통신) 영월군은 23일 한일현대시멘트(주) 영월공장(공장장 허권회)과 인구 증대 및 미래 세대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영월군 인구 증대와 미래 세대 양성을 위한 안정적인 주거시설 제공과 제공된 시설에 대한 효율적인 운영에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은 한일현대시멘트(주) 영월공장은 소유하고 있는 아파트 10호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데 협력하고, 군은 제공된 아파트 운영을 위해 필요한 입주자 선발 및 관리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군 시책 사업 등 다양한 활용 방안을 검토하여 입주자 선발 및 관리를 효율적으로 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허권회 한일현대시멘트(주) 영월공장장은 “지역 내 인구 유입을 위한 정책에 힘을 보탤 수 있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군과 지역을 위한 일에 지속적인 협력을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영월군]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지난 16일 거창문화센터에서 전 직원 1,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시행했다. 장애인식개선 교육은 장애인복지법과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보장을 증진하며 상호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날 강의는 장애인식개선 전문 강사인 사단법인 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속 채주희 강사를 초빙해 ‘사회적장애인식개선-빛남의 다름’이라는 주제로 장애를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각기 다른 빛과 색깔을 가진 다양성으로 바라보는 긍정적인 인식 전환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강의 형식이 아닌 주제별 공연 방식으로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 의식을 줄이고 일상에서 배려와 존중을 실천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주변에 몸이 불편하여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이해하고 편견을 해소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포탈뉴스통신) 해남군에서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CJ제일제당이 주관하는 K-푸드 영셰프 발굴 육성 플랫폼‘퀴진케이(Cuisine. K)’의 다섯번째 마스터클래스가 성황리에 열렸다. 퀴진케이 마스터클래스는 명인과 함께 한국의 전통 식재료와 한식의 본질을 연구하는 퀴진케이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전국에서 선발된 29명의 영셰프들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식초 명인 강연 △궁중한식 강의 △남도 식재료 투어 △쿡 오프(요리 챌린지) 등 지역자원과 특산물을 활용한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해남 해산물을 활용한 궁중한식 강의에 이어 해남 뻘전복과 우수영 5일장에서 산 로컬 식재료를 활용해‘남도의 바다요리’를 주제로 한 쿡 오프(요리 챌린지)가 펼쳤다. 영셰프들은 지역 대표 식재료를 활용한 전통 조리법을 배우며 한식의 가치를 재발견하며 다양한 요리들을 선보였다. 둘째 날에는 영암 참발효연구소에서 김명성 식초 명인의 천연 식초 이론과 실습 강연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젊은 셰프들이 해남의 대표 식재료를 직접 경험하고 한식의 세계화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데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태풍 발생 가능성과 기후위기로 인한 국지성 폭우 등 이상기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하수시설물 정비 및 침수 예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국지성 집중호우는 예고 없이 강한 비를 쏟아내며 시민 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으며, 특히 기후위기로 인한 극한 강우 발생 빈도는 매년 증가하고 있고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절실한 상황이다. 시는 올해 총사업비 77억 원을 투입해 관내 주요 구간의 우수관로 준설, 노후 맨홀 교체, 관로 보수 등 정비를 집중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상반기 중에는 15만여 개의 빗물받이 일제 정비와 3,198㎥의 우수관 준설을 완료하였고, 상습 침수 구간과 침수 우려 지역을 중점 관리하여 배수 불량 요인은 사전에 제거하고, 태풍이나 돌발성 집중호우 시에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리 능력 강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마산회원구 봉암동 일원에서는 도시침수예방사업(2단계)이 추진 중이다. 총사업비 252억 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우수관로 7.7km를 정비하고, 대형 배수펌프장을 설치함으로써 배수능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덕동 공공하수처리시설, 덕동 분뇨·가축처리시설 악취기술진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진단은 악취 발생의 근본적인 원인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고, 향후 실효성 있는 저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악취 문제는 하수처리시설 주변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개선 방안과 종합적인 대응 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기술진단에서는 △ 악취 물질 측정 및 분석 △ 악취 방지 설비의 작동 상태와 효율성 점검 △ 시설의 밀폐 및 환기 구조 적정성 평가 △ 운영 기록 분석 등을 포함한 시설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이를 통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도출할 예정이다. 악취 기술진단은 5년 주기로 실시되며, 이번 진단은 현장 실측과 설비 점검을 병행함으로써 실제 운영 여건을 정확히 반영한 개선책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덕 하수도사업소장은 “악취기술진단을 통해 시설의 문제점을 면밀히 파악하고, 종합적인 대응 계획을 수립해 악취 발생을 최소화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도시 기반시설의 안전성과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하수관로 정비공사(3단계)’를 본격 추진한다. 시는 오는 2025년 10월 착공을 시작으로 3년간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242억 원을 포함한 총 486억 원이 투입되며, 의창구·성산구·진해구 일원에 △ 관로 교체 40km △ 관로 보수 2,515개소가 시행된다. 앞서 창원특례시는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1·2단계 정비사업을 통해 노후 관로 82.4km를 정비했다. 3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 집중호우 시 침수 및 하수 역류 방지 △ 지반 침하 사고 예방 △ 하수 처리 효율 개선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 보수를 넘어 노후 하수관의 구조적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에도 대응 가능한 도시 인프라 구축에 의미가 있다. 이종덕 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사업 구간에 포함되지 않은 마산합포구와 마산회원구도 신속한 정비를 위해 실시설계를 마치고 현재 재원 협의 중”이라며 “앞으로도 노후 하수관로를 집중적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11일 도시재생허브센터 대회의실에서 직원 50여명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6월 수립된 ‘청주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에 따라 지속가능발전 추진체계와 지표 관리 방법 등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부서별 지속가능발전 지표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강의는 청주시정연구원 오명근 연구본부장이‘청주시 지속가능발전 추진체계의 이해’를 주제로 △지속가능발전 추진체계 수립 방향 △지속가능발전 지표 관리 방안 등을 설명했다. 2부 강의에서는 청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현진 교수가 ‘지속가능한 청주를 위해 대응해야 하는 사회적 위험’을 주제로 △사회적 양극화 △저출산 고령화 △재난 위기 등 지속가능 도시 청주를 위해 대응해야 할 과제와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임은수 상생소통담당관은 “지속가능발전은 미래 세대와 현재 세대가 함께 행복한 청주를 만드는 핵심 과제”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책 추진 주체인 직원들이 업무추진 과정에서 지속가능성을 충분히 인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11일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가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72개소에 1천만원 상당 자동소화장치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개최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이중호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장이 참석했다. 매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을 하고 있는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는, 이번에 지역특화사업으로 아동복지시설 배전반 내 자동소화장치 보급을 추진한다. 자동소화장치는 배전반 내 화재 발생 시 소화가스를 자동으로 분무해 화재를 방지한다. 자석브라켓을 이용하기 때문에 설치도 용이하다. 이를 통해 안전 취약계층인 아동을 보호하고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중호 충북본부장은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시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중요한 책무”라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에 깊이 감사드린다. 시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