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 제주에서 첫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예방수칙 준수 당부

  • 등록 2026.04.06 11: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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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탈뉴스통신) 서귀포보건소는 질병관리청이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가 확인됨에 따라 3월 20일자로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025년에도 제주특별자치도 및 전라남도에서 3월 27일에 최초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됐고 올해는 7일이 빠른 3월 20일자로 주의보가 발령됐다.

 

일본뇌염은 남아시아 및 서태평양지역에서 주로 발생하는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감염된 Culex속의 모기에 물려 전파되며 주요 매개모기는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이다

 

초기에는 발열, 두통, 구토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고열, 발작, 착란, 경련, 마비 등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 중 20~30%가 사망에 이를 수 있어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모기물림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가 활동하는 4~10월 야간 야외활동 자제 ▲야간 외출 시는 밝은 색의 긴 옷 및 품이 넓은 옷 착용 ▲모기기피제 사용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 자제 ▲실내 방충망 점검 및 모기장 사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해 매개모기 출현 시기가 점차 빨라지고 있는 만큼, 모기물림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송재홍 기자 woghd13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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