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이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가 후원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광고·마케팅·디지털 콘텐츠 축제인 ‘2025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5)’에 전문가 자문위원으로 초청받아 방문했다.
이번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는 ‘AI-vertising, AI 광고 마케팅 시대’를 핵심 주제로 시그니엘 부산 및 해운대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전 세계 마케팅·광고 분야 전문가들이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창의적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가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광고제의 조직위원장인 박형준 부산시장 및 문화체육관광부 임성환 미디어정책국장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초립 강북구의원은 그동안 성균관대·계원예대 이구익 교수와 함께 성균관대학교 융합캡스톤프로젝트 강의에서 현업연계 실무의 자문을 맡아 강북구 고유의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한 참신한 정책 방안을 함께 모색했으며, 강북구의회 ‘어반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타운 포럼’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서도 지역의 문화예술 및 상권과 연계한 브랜딩 방안을 로컬 크리에이터들과 논의하는 등 도시 브랜딩 관련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정 의원은 이러한 창의적 의정활동의 연장선에서 이번 행사에서도 계원예술대학교·계명대학교와 협업해 광고와 마케팅, 디지털 콘텐츠 분야의 혁신 동향을 직접 살피며, 지방의회의 역할이 행정 견제·감시를 뛰어넘어 지역 자원과 연계한 홍보 전략과 웰니스 및 ESG 브랜딩의 접목 가능성을 모색했다.
방문을 마무리한 정초립 의원은 “자문위원으로 참여해 전 세계 크리에이티브 리더들과 교류하며 AI 및 ICT 기술과 관련한 깊은 인사이트와 영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강북구의 자연환경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웰니스·ESG 중심의 도시 브랜딩에 대한 고민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지역의 공공기관과 학교가 민관 교육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연구 활동들이 더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북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