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5월을 맞아, '그림 그리고 책'이라는 주제로 5월의 사서추천도서 30권을 선정했다.
이번 추천도서는 그림과 책을 통해 감각을 깨우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어린이를 위한 추천도서는 그림과 책을 통해 느끼고 표현하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물방울 놀이터: 미술관 도슨트 할머니의 재미있는 생활 미술 동화(진수아 지음, 나의나무) ▲(미술관 고양이)밀드레드(조노 간츠 지음 ; 윤영 옮김, 하우) ▲마술 연필을 가진 꼬마곰(앤서니 브라운 지음, 현북스) 등 10권을 선정했다.
청소년을 위한 추천도서는 청소년들이 그림과 책을 통해 다양한 시선을 배우고, 스스로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그림책, 사춘기 마음을 부탁해(남기숙 지음, 상도북스) ▲감상의 심리학: 예술 작품을 볼 때 머릿속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질까?(오성주 지음, 북하우스) ▲미술에게 말을 걸다(이소영 지음, 카시오페아) 등 10권을 선정했다.
학부모, 교직원 등 성인을 위한 추천도서는 그림과 책이 선사하는 위로와 사유의 시간을 전하는 ▲내가 사랑한 화가들(정우철 지음, 나무의철학) ▲만질 수 있는 생각: 그림책 작가 이수지 에세이(이수지 지음, 비룡소)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미술 100(이은화 지음, 빅피시) 등 10권을 선정했다.
이상래 교육도서관장은 “이번 5월 추천도서를 통해 독자들이 그림과 책이 건네는 특별한 위로와 영감을 경험하며, 자기만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새로 여는 도서관에서 다양한 예술도서와 디지털갤러리 등을 통해 인문 예술을 향유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서추천도서는 충청북도교육도서관 유튜브 와 충북 도내 교육도서관에서 볼 수 있다.
기타 사항은 교육도서관 지식정보기반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