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4월 17일 오후 3시에 시민 중심 자치경찰 네트워크 협의체 제3기 ‘시민그룹’의 발대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자치경찰위원회는 3월 중순에 공개모집을 통해 자치경찰 사무와 관련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참여 열의가 높은 시민들로 각 기능별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3개 분과(생활안전·여성청소년·교통)로 나눠 회원을 선발했다. 이번 3기 ‘시민그룹’은 효율적 치안 리빙랩 운영과 네트워크 협의체 운영 고도화를 위해 각 분야 전문가를 영입했다. 올해 시민 중심 자치경찰 네트워크 협의체는 치안현장 방문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현장중심 소통으로 치안정책 이해도 제고는 물론 지역의 다양한 치안문제에 대한 고민과 정책제언을 담당하게 된다. 시민 중심 네트워크 협의체는 지난 2021년 12월에 출범 후, 시민참여 자치경찰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치안정책에 대한 의제를 발굴해 정책반영에 노력했으며 시민 안전과 범죄예방 활동을 위한 캠페인 등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3기 시민그룹 발대식은 신규회원 13명을 포함해 전체 21명으로 구성돼 진행됐으며, 제1차 정기회의에서는 ‘시민
(포탈뉴스) 대구광역시는 규모는 작으나 성장 가능성이 있는 유망한 중소 식품제조 기업의 역량 강화와 양질의 유통망 확보 지원을 위해 ‘식품제조업소 역량강화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5월 3일까지 모집한다. 가계 식품비 지출의 약 80%가 외식 또는 가공식품에 사용되는 등 국내 식품산업은 지속 성장 중이나, 지역 식품제조업계는 10인 이하 소규모 기업이 대다수로 우수한 기술력에도 불구하고 급변하는 소비변화 대응과 영업 전략 구상 등에는 취약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 수행 경험이 있는 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지역 식품제조기업의 시장 맞춤 제품생산 등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유통망 확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을 받은 대구시 소재 식품제조기업으로 최근 1년간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지 않아야 한다. 신청 기간은 4월 19일부터 5월 3일까지로 대구광역시 누리집 고시공고 혹은 계명문화대학교 누리집 모집 게시판을 참고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사업 시행주체인 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
(포탈뉴스) 대구광역시는 지역 예술인들의 도전적이고 실험적인 기술융합예술 창·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2024 문화와 ABB결합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국내 유명 작곡가가 심사한 공공기관 주최 작곡공모전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작곡한 곡이 우승을 차지했고, 미국에서는 이미지 생성 AI 미드저니(Midjourney)로 그린 그림이 공모전 1위를 차지하는 등 ABB 기술은 창작의 도구이자 동반자로 활약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ABB(인공지능, 블록체인,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과의 융합이 차세대 문화예술을 이끌 주요한 트렌드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2023년부터 민선 8기 시장공약사업으로 ‘문화와 ABB결합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 사업 첫해에는 지역 예술인들의 기술융합 초기 진입 장벽 완화를 위해 지역 예술인 100여 명에게 ABB 기반 융합예술에 대한 기초이론과 실습교육을 했으며, 교육과정과 연계(기획역량 과정)한 우수 기획안 및 시각, 공연예술 총 80건의 콘텐츠 창·제작을 지원했다. 2024 문화와 ABB결합지원 사업은 대구(예술)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
(포탈뉴스) 대구광역시와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역의 40여 개 환경단체와 함께 4월 20일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2024년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지구의 날’은 전 세계 192개국 10억 명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환경기념일로, 대구광역시는 2000년부터 매년 4월 22일을 전후해 시민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환경행사로 지구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플라스틱 없는 지구’를 주제로 오전 11시부터 상화동산 메인무대에서 개최되고, 이어서 ‘대구야 걷!자! 녹색대행진’은 11시 30분부터 시민 200여 명이 수성못 주변 약 2㎞를 행진하며 맨발 참여도 가능하다. 오후 2시 30분부터는 탄소중립 홍보를 위해 100여 명이 참여하는 ‘자전거 대행진’이 수성못에서 동대구역 광장까지 왕복 14㎞ 구간을 도심을 통과해 달린다. ‘전시·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탄소줄이기 1110캠페인(1사람이 탄소 1톤 줄이는 10가지 실천), 자원재활용 등 정책 홍보와 함께 폐플라스틱 파우치, 커피박 연료, 헌 옷 에코백, 재활용 미술 등 40여 개 시민참여 체험부스가 운영된
(포탈뉴스) 대구광역시는 ‘미래 도심 하늘길을 여는 도심항공교통(UAM)’의 지역산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4년 UAM 산업기반 구축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도심항공교통(UAM)은 미래 교통수단의 대변화를 이끄는 새로운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으로, 대구광역시는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UAM 산업을 선정하고 2023년부터 시비를 투입 적극 육성하고 있다. 먼저, 대구광역시는 UAM의 본격 성장기에 지역기업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술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UAM 관련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지원 과제를 통해 제품개발 및 사업화 지원 등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유도하고 선도기업의 지역 내 유치로 UAM 산업 육성과 활성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UAM 연구개발 과제(R&D)를 모집 공고 중이다. 모집 기간은 4월 3일부터 4월 24일까지이고, 모집 분야는 UAM 부품개발 및 항행교통관리, 버티포트·인프라, 인증 시험평가 등 UAM 기술 전(全) 분야이며, 지원자격은 대구광역시 內 소재하고 있는 기업이거나 지역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역외기업도 가능하다. 5월 중 평가를 거쳐 총 4개 과제 시비 4억
(포탈뉴스) 대구광역시는 역점사업인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4월 19일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민관협의회를 개최하고 문화관광, 상권, 교통, 공간 개편의 분야별 현안사항을 논의한다. 대구의 중심인 동성로의 명예 회복과 침체된 도심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추진하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가 본격적인 궤도에 진입하면서, 다양한 정책사업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구심점 역할로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민관협의회가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젊어지는 동성로의 신호탄으로 지난 3월 1호관을 개관한 전국 최초 ‘도심캠퍼스 타운’은 도심 내 공실을 활용해 청년들이 동성로에서 학업을 하면서 주거, 놀이, 일자리 등 유입을 촉진하는 사업으로, 대학 경쟁력 강화와 도심 공동화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열쇠로 기대되고 있다. 2호관 개관 등 도심캠퍼스 확대 및 활성화 방안 또한 동성로상점가상인회 및 전문가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순조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4월 19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목·금·토요일 오후 7시 동성로28아트스퀘어(옛 대구백화점 앞)에서 열리는 ‘청년버스킹’은
(포탈뉴스)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축제 한마당’이 4월 18일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행사 준비위원회 주최로 개최됐다. 이번 기념행사는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이영애·하병문 시의회 부의장, 강은희 시교육감 등 각계 인사와 4,000여 명의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식전공연, 장애인단체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대회사, 격려사, 축사, 유공자 표창, 재활의 노래 순으로 진행됐다. 장애인 인권헌장은 김진희 한국척수장애인협회 대구협회 동구지회장이 낭독했고, 유공자 표창은 제10회 대구광역시 장애인대상 수상자 1명(김용진 58세, 한국농아인대구협회 이사)을 포함해 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총 78명의 유공자에게 수여됐다. 더불어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행사장 일원에서는 장애인 유관단체 및 관련 기관이 참여해 장애인
(포탈뉴스) 대구 수성구 무열대어린이집은 1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원아들이 돼지 저금통에 차곡차곡 모은 성금 321,890원을 만촌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무열대어린이집은 원아들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사랑의 저금통을 매년 기부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청]
(포탈뉴스) 대구 수성구 범어 식주가무 명인골목 상인회는 지난 16일 범어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주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kg 12포(4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상인회는 매년 2회, 반기별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백미는 저소득 세대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행복나눔곳간에 비치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청]
(포탈뉴스) 김태형 수성2·3가동 자율방범대장은 17일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수성2,3가동 희망나눔위원회에 후원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지역 방범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자주 접한 그는 재작년 12월 희망나눔위원회에 분기마다 50만원씩 정기후원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희망나눔위원회에 1,350만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750만원 상당을 후원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태형 수성2·3가동 자율방범대장은 “경기 악화로 나눔 실천이 어려운 때에도, 지역 내 꾸준한 방범 활동이 후원을 계속 이어가게 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늘 열린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청]
(포탈뉴스) 대구 수성구 상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17일 함장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특별 급식 행사를 열었다. ‘건강한 한 상, 함께(同)하는 나눔’이라는 기치 아래 회원들의 따뜻한 손길로 만든 음식과 떡, 음료를 어르신 250여 명에게 정성스럽게 대접했다. 김호열 새마을협의회장과 정명기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즐겁고 맛있게 식사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청]
(포탈뉴스) 대구 수성구 만촌3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6일 만촌3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저소득 세대 중, 고등학교 신입생을 위한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장학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고등학교 신입생 10명을 돕는 데 쓰인다. 김종완 만촌3동장은 "우리 동 어려운 이웃을 향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장학금은 저소득 세대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청]
(포탈뉴스) 대구 수성구 고산1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7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봄맞이 김치 100세트(250만원 상당)를 고산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청]
(포탈뉴스) 달구벌신협은 지난 16일 대구 수성구 고산1동, 고산2동, 고산3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60포(24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지난 9일 달구벌신협 이사장으로 취임한 장 이사장은 축하 화환 대신 쌀을 받기로 결정, 지역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한뜻을 모았다. 이날 기탁받은 백미는 고산지역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20포씩 전달돼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주민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장재혁 이사장은 “이번 백미 기부가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이웃간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청]
(포탈뉴스) 대구 수성구청이 주최하고 수성구새마을회가 주관하는 ‘2024년 수성 벼룩시장’이 지난 13일 수성못에서 올해 처음 개장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남측 산책로를 따라 판매 부스로 사용된 파라솔이 길게 늘어섰고, 물품 판매에 참가한 40여 팀과 이를 구경하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경제관념과 자원순환의 가치를 자녀에게 일깨우고 싶은 가족, 친구들과 함께 단체로 참여한 초등학생 등 남녀노소 구분 없이 판매에 참여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장난감, 인형을 비롯해 주방용품과 옷장 속의 옷가지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층을 겨냥한 각양각색의 물품이 매물로 나왔다. 누군가에게는 쓸모가 다한 물건이 단돈 몇백원, 몇천원의 가격에 새 주인을 찾았다. 수성벼룩시장에서 발생한 판매 수익금의 30% 정도는 자율기부로 적립돼 연말 저소득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개장 첫날 모금 금액은 65만원 정도로 2010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기부금은 약 4천9백만원에 달한다. 다음 벼룩시장은 내달 11일 수성못 남측 산책로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 동안 열린다. 수성벼룩시장은 수성못, 만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