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제천중학교 하키부가 제24회 한국중·고하키연맹 회장기 전국하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제천 하키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대회는 전국 중·고교 하키부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 권위 있는 대회로, 제천 청풍명월국제하키장에서 열렸다. 제천중학교는 결승에서 신암중학교를 상대로 4대 0 완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정상에 올랐다. 제천중학교 선수단은 예선부터 결승까지 안정된 전술 운용과 끈끈한 팀워크를 앞세워 꾸준히 실력을 발휘했다. 특히 결승전에서는 흔들림 없는 집중력과 투지를 보여주며 값진 성과를 거뒀다. 제천시체육회 안성국 회장은 “제천중학교 하키부의 전국대회 우승은 선수들의 열정과 지도진의 헌신이 함께 만들어낸 쾌거”라며 “특히 선수들을 지도해 온 감독과 코치진, 그리고 학교 차원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교장선생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제천 체육의 저력을 보여준 이번 성과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명실상부 전국 정상급 팀으로 자리매김한 제천중학교 하키부의 향후
(포탈뉴스통신) 제천시체육회는 오는 9월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의림지 역사박물관 수리공원 일원에서'2025 삼한의 초록길 걷기 대행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걷GO! 놀이로 웃GO! 추억은 남기GO!’라는 표어 아래 약 6km 구간을 2시간 동안 함께 걸으며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특히, 1998프랑스월드컵 국가대표 하석주 선수와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송종국 선수가 참가자들과 함께 걸으며 교감할 예정이다. 또한 풍성한 경품 이벤트가 마련돼 있으며, 사전접수자 선착순 1,000명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반환점인 그네 공원에서는 ‘추억의 민속놀이 이벤트’가 진행돼 참가자들이 잠시 쉬어가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딱지치기, 투호, 제기차기, 공기놀이, 고무신 던지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어 색다른 재미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행진은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접수는 9월 8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다. 신청은 포스터에 게재된 큐알(QR)
(포탈뉴스통신) 관내 태양광·전기 전문 시공업체인 ㈜건주가 지난 26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 3가구에 1,700만원 상당의 태양광 설비(3kw)설치 및 5년 유지보수 지원을 약속했다. 1986년 설립된 ㈜건주는 송․변전, 배전, 철도전차선 시공 등 전기 분야에서 다년간의 경험을 축적해 온 중견기업으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태양광 주택 보급사업 등 관내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앞장서 온 지역 대표 기업이다. 또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2019년부터 3kw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지원하고, 기부단체를 통해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 및 다방면의 지역사회 환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안병만 대표는“친환경에너지를 통해 어려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인으로서 지역사회에서 받은 도움을 어려운 이웃에게 환원하고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포탈뉴스통신) 대한불교조계종 자은사 주지 석구 큰스님(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 운영위원장)은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제천한방엑스포에서 개최되는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입장권 200매를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사회복지시설과 타지역 불자단체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불자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엑스포에 함께 참여해 전통과 치유,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뜻깊은 나눔이다. 석구 큰스님은 “이번 엑스포가 타지역민을 초대해 제천의 멋스러움과 전통한방에 대하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이웃과 불자단체 회원들이 보다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함께 소통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석구 큰스님은 평소에도 문화 지원과 물품 기탁 등 다양한 공익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석구 큰스님이 운영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외부로부터 후원받은 엑스포 입장권 800매를 충북 도내 장애인복지관과 지역 장애인들에게 배분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상생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제천기적의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읽기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을 주제로 책과 함께 풍요로운 가을을 만끽하도록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행사로는 △9월 한 달 동안 그림책의 해를 기념해 어린이가 직접 뽑는 ‘그림책상’ △20일 오전 11시, 김유대 작가의 『이런 멋쟁이들!』 워크숍 △27일 오후 2시, 흥흥 작가의 그림책 개그콘서트가 마련돼 있다. 또한 △20일 오전 10시, 지역 서점‧작가 협력 프로젝트 ‘중부내륙산간지대 2025 북페어’ △연체자 지우개 △20권까지 대출 가능한 ‘두배로 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 독서 생활화를 장려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새로운 독자층과 교류하고 소통하며 독서 문화 참여를 증진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포탈뉴스통신) 제천시는 지난 8월 8일 '제천시 각종 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를 개정·공포하고, 관내 무인민원발급기의 민원서류 발급 수수료를 전면 면제하기로 했다. 그동안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발급 가능한 128종의 민원서류 가운데 49종은 유료로 운영돼 왔으나,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주민등록등본 등 48종의 유료 서류가 모두 무료로 전환됐다. 다만 등기부등본은 법원 관련 규정에 따라 이번 면제 대상에서 제외돼 앞으로도 수수료를 납부해야 한다. 시는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은행, 병원 등 다중 이용 시설에 총 31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5대를 신규 설치해 민원인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수수료 무료화에 따른 이용 증가에 대비해 올해 11월 중 1대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무인민원발급기의 상세 위치는 제천시청 누리집 ‘민원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무료화로 행정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 편의를 한층 더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
(포탈뉴스통신)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간인 오는 9월 6일 밤 9시 30분, 제천예술의전당 동명광장에서 영화제가 준비한 특별 프로그램‘사일런트 디제잉 파티’가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1시간 동안 이어지며, 참가비는 무료다. 다만 무선 헤드폰 착용이 필수이므로 선착순 50명만 참여할 수 있다. 사일런트 디제잉 파티는 고요한 광장에서 오직 무선 헤드폰을 통해 흐르는 음악에만 몰입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변 소음에서 벗어나 오직 DJ의 음악에 집중하며, 관객들은 마치 자신만의 작은 콘서트장에 들어선 듯한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 무대는 한국 인디 음악계에서 주목받는‘DJ 운진’이 참여해 감각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선곡으로 제천의 늦여름 밤을 더욱 뜨겁게 물들일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과 관객은 행사 당일 현장에 마련된 동명광장 헤드폰 수령 데스크를 방문해 신분증(또는 학생증)확인 절차 이후, 헤드폰 대여명부를 작성하고 무선 헤드폰을 수령하면 된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관계자는 “이번 사일런트 디제잉 파티는 스크린 속 감동을 넘어 음악에 온전히 몰입하는 색다른 경
(포탈뉴스통신)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9월 8일까지 ‘청주 원도심 활성화 시민 공모(3차)’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상당구 대성로 122번길 일원에서 열리는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 ‘가을:신묘한×집,대성’과 연계된다. 공모 모집 분야는 △벽화, 포토존, 거리 상징물, 공공미술 프로젝트 등 ‘전시형’ △음악, 연극, 마술, 복합 퍼포먼스 등 ‘공연형’ △시민 체험 위주 ‘체험형’까지 총 3개 분야다. 올해 마지막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 ‘가을:신묘한×집,대성’은 대성동 골목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를 품은 ‘집’을 배경으로 한다. 또한 행사장 일원은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의 촬영지로 대성동 골목 곳곳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고양이’를 주요 모티브로 제작됐다. 따라서 이번 공모에 참여하는 단체들은 ‘집’과 ‘고양이’라는 축제의 주제와 분위기를 살린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안해야 한다.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에는 분야와 규모에 따라 최소 150만원에서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접수현황에 따라
(포탈뉴스통신) 청주시가 위탁 운영 중인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역 내 어린이와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의 건강한 식생활을 책임지는 핵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시설 급식소와 50인 미만의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의 위생 및 영양 수준을 높이기 위한 지원센터로, 안전하고 균형 잡힌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전문가들이 직접 시설을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 교육, 자료 제공, 위생 점검, 메뉴 및 레시피 개발 등을 수행하고 있다. ▶ 청주시 급식관리, 2012년부터 본격 시작 청주시 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2년 청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후 2013년 청원군에도 별도의 센터가 설치됐고, 2014년 청주시와 청원군이 통합되면서 각각 상당서원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흥덕청원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했다. 이어 2015년에는 20인 미만의 소규모 가정어린이집을 전담 지원하기 위한 ‘소규모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추가로 개소하면서 총 3개의 급식관리지원센터 체계 속 세분화된 지원을 운영하게 됐다.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흥덕구 오송읍 봉산리 오송산업단지 내 수도용지에서 추진한 생태경관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충북선 철도 옆에 위치한 해당 수도용지는 지하에 광역상수도가 매설돼 있으나 상단은 방치돼 불법 주정차와 쓰레기 투기로 인한 인근 주민 민원이 이어진 곳이다. 이에 시는 2022년 수도용지 부지를 관리하는 K-water와 오송읍, 주민자치위원회, 이장단협의회와 경관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추진해왔다. K-water가 제공한 부지에 시는 산책로와 경관녹지를 조성했다. 저관리형 자연주의 정원을 주제로 흙길 산책로와 참억새 등 초화류, 수목 20종 1만4천365주를 심어 철도변 바람에 물결치는 경관을 연출했다. 정원 이름은 ‘오송물결정원’으로 명명했다. 앞으로 오송물결정원은 오송읍 행정복지센터와 주민들이 함께 관리하며 가꿔나갈 예정이다. 10월 말까지 주민들이 직접 정원을 조성하고 가꾸는 가드닝 활동이 이어질 계획이다. 이번에 조성된 정원은 1차년도 사업 구간인 1.4㎞ 구간으로, 총사업비 8억원을 들여 2025년 도농 균형발전특화 공모사업으로 추진했다
(포탈뉴스통신) 충북 단양군치매안심센터는 충청북도광역치매센터와 함께 지난 22일 단양 작은 영화관에서 ‘치매愛 안심극장’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74명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개선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 안내 ▲배회·실종 치매환자 발견 시 대처 방법 교육 ▲치매 예방 체조 등 실생활에 유용한 치매 관련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치매를 주제로 한 영화 ‘엄마의 공책’ 상영을 통해 주민들이 치매에 대해 보다 깊이 공감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만족도 조사와 치매 관련 홍보물 배부도 함께 이뤄졌다. 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검진과 예방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안심극장을 통해 주민들이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환자 발견 시 올바른 대처 방법까지 익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치매안심센터는 오는 9월 ‘치매 극복의 날’ 주간에도 ‘치매愛 안심극장’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포탈뉴스통신) 충북 단양군 매포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4일 도담삼봉 제3주차장과 매화공원 일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제초작업과 풀뽑기 등 노원 관리에 구슬땀을 흘리며, 가을철을 앞두고 매포를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썼다. 현장에는 김문근 군수와 매포읍장이 함께 방문해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활동에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김기학 매포읍 주민자치위원장은 “느림보 강물길과 매화공원은 매포의 대표적인 쉼터”라며 “가을 관광객 맞이와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포탈뉴스통신) 충북 단양군은 지난 26일 어상천면에 거주하는 3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추진한 ‘다자녀 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충청북도와 단양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개발공사가 협력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다자녀 가구를 지원한 사업으로, 단양군에서는 김 모 씨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사를 통해 거실과 화장실 리모델링, 데크 설치, 옷방 수납공간 확보, 정화조 설치 등 전반적인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여기에 민간단체와 기업들이 가전제품 등을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보태 의미를 더했다. 김 씨는 “오래된 집이라 아이들과 생활하기에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이렇게 좋아진 것이 믿어지지 않는다”며 “쾌적한 집에서 가족과 함께 지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쾌적해진 보금자리에서 가족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아이 키우기 좋은 단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포탈뉴스통신) 충북 단양군이 공사 중단으로 통행 불편이 이어진 국도5호선 우덕지구 위험도로 개선공사와 관련해 사업 발주처인 충주국토관리사무소에 조속한 재착수를 건의했다. 아울러 추석 연휴 전 4차선 임시 개통과 연내 준공도 강력히 요청했다. 우덕지구 위험도로 개선공사는 충주국토관리사무소가 총사업비 58억 원을 투입해 2021년 10월 착공한 사업이다. 그러나 신설도로와 기존 도로 간 최대 1.8m의 표고차와 8.6%의 급경사로 인해 대형 화물차 사고 위험이 제기되면서 주민 반발 속에 공사가 중단됐다. 공사 지연으로 주민과 시멘트사 대형차량, 단양을 찾는 관광객 차량은 주말과 출퇴근 시간대 400∼500m 이상 정체되는 등 극심한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군은 충주국토관리사무소, 성신양회(주), 성신L·S(주), 운송사업자 등과 수차례 간담회를 통해 교차로 표고차 인하, 교차로 위치 변경, 연결도로 연장 등 다양한 대안을 협의했다. 지난 11일에는 운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교차로 위치를 변경하고, 도로 간 표고차와 경사도를 조정하는 최종 방안을 도출했다.
(포탈뉴스통신) 음성군 생극면은 바쁜 업무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입창구’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Stay(머무름) 운동 활성화 시책 일환으로, 지역 내 실제 거주하고 있으나 업무시간 내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기업체, 군부대, 복지시설 등의 전입 대상자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 전입신고를 접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장에서는 전입신고는 물론 지난해 개정된 ‘음성군 인구증가시책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인구 증가 시책 지원 신청도 함께 받는다. 지원 조건을 충족한 전입 기업체 직원과 전입유공 기업체에 전입지원금 신청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연중 수시로 진행될 예정이며, 군의 다양한 전입 지원 혜택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제도 등 정주 여건 정보도 안내할 계획이다. 김재만 면장은 “기업체 직원 여러분의 생극면 전입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전입 수요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전입 창구를 지속 운영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인구 유입 시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