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서울시복지재단은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와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 참가자 마음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청년정책전달체계, 청년정책 참여자 맞춤형 서비스체계 구축을 위해 2016년 설립된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는 청년몽땅정보통 운영, 서울청년 마음건강지원사업, 영케어러 지원사업, 서울청년센터 운영지원, 청년공간 활성화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 참가자 330명에게 서울시 마음건강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 마음건강 서비스는 서울시 거주 만 19세~39세 청년들에게 최대 10회(1회 50분) 전문가와 함께하는 심리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에는 2,500명씩 4차에 걸쳐 총 10,00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 마음건강 서비스에 참여하는 청년통장 참가자는 간이정신진단검사(KSCL95)와 기질 및 성격검사(TCI) 결과 분석 및 유형 분류를 통해 전담 청년상담파트너를 배정받아 최대 10회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복지재단은 2015년부터 청년통장 참가자들의 주거·창업·교육·결혼자금 등 자산형성 목적 달성을 지
(포탈뉴스) 서울시는 서울시체육회와 (재)세종문화회관이 함께하는 스포츠×예술 공동 협력사업으로 세종문화회관 오픈스테이지에서 스포츠 in 아트스테이션을 지난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스포츠 in 아트스테이션은 '2023 상반기 세종예술아카데미 예술프로그램'중 시민들의 건강관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에어로빅힙합, 댄스스포츠, 리듬체조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일 3회(오전 10시, 12시, 오후 7시) 운영되며 에어로빅힙합은 월, 수, 댄스스포츠는 화, 목, 리듬체조는 금요일에 운영한다. 스포츠 in 아트스테이션은 시민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광화문광장을 도심 중심부 생활체육 체험 공간으로 만들어가고자 세종문화회관 내부 마루형 공간인 ‘오픈스테이지’를 대관,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배우는 교실이자 동호인 전용 연습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기획됐다. 세종문화회관 내 마루형 공간인 오픈스테이지는 공연 연습, 실습형 체험 교육, 전시, 쇼룸 등 다채로운 활용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 전면개방형 폴딩도어를 활용해 개방형 쇼케이스, 미니콘서트 등이 가능해 시 또한 생활체육 공연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민 건강관리 프로젝트의
(포탈뉴스) 서울신용보증재단이 고금리·고물가 등 경영환경 악화와 고용 노동환경의 변화로 노무 분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 영세 소상공인에게 전문가의 1:1 노무상담을 무료로 지원하고 원활한 사업 운영을 돕기로 했다. 소규모 사업자의 경우 바쁜 생업에 종사하는 한편, 컨설팅 비용 등이 부담되어 사업에 어려움이 있어도 쉽게 전문가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실정이다. 또한 고용 노동환경의 변화로 소규모 사업자가 지켜야 할 의무가 커지는 반면, 시간적 여유 부족으로 개정된 법을 제대로 알지 못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법을 위반하는 사례도 늘어나는 추세다. 재단에서는 소상공인의 이 같은 어려움 극복을 돕기 위해'영세 소상공인 노무상담 지원사업'을 처음으로 시행한다. 노무상담 지원을 위한 서울시, 한국공인노무사회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공인노무사 프로보노(자원봉사자)를 모집했으며, 자신의 전문지식과 재능을 나눔으로써 사회적 가치 실현을 희망하는 공인노무사 20명이 프로보노로 선정되어 지난 4월 6일에 위촉식을 마쳤다. 노무사 프로보노는 노무상담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에게 1:1 개별 상담을 실시하여 애로사항 해소를 돕고, 소규모
(포탈뉴스) 도봉구가 지난 4월 25일 한국수출입은행, 사단법인 생명의 숲과 함께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건강한 도시생태계 구축을 위해 새동네 가로공원을 재조성하고 ‘모두에게 평등한 숲만들기’ 희망의 숲 2호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한 한국수출입은행 권우석 전무이사, (사)생명의 숲 김석권 공동대표, 공원 재조성에 협력한 주민 등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 안내판 제막식 및 기념촬영 후 참가자들은 식재된 수목의 생육환경 개선을 위해 우드칩을 뿌리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희망의 숲2호’는 도봉구, 수출입은행, 생명의숲이 민관 협력 방식을 통해 조성한 사업으로 교목 12주, 관목 1,580주, 초화류 6,460본 등이 식재됐다. 앞서 구는 ‘희망의 숲2호’ 조성을 위해 새동네 가로공원 대상지를 제공하고 수출입은행은 식재 등 조성에 필요한 비용 약 1억여 원을 지원, (사)생명의숲은 인근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공원을 설계 및 공사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수출입은행, 생명의숲과의 협력으로 노후된 새동네 가로공원을 정비하고 도시 생태계 건강성을 높여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공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포탈뉴스) 서울 서초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수 어린이 환경 프로그램인 ‘양재천 천천투어’를 다음 달 1일부터 운영한다. ‘양재천 천천투어’는 ‘하천에서 천천히 즐기는 여행’이라는 의미에서 이름 붙였다. 참여 어린이들이 도심 속 생태하천인 양재천에서 자연을 만끽하고, 하천 보전의 중요성을 느끼도록 구가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환경 교육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평일 운영하던 것에서, 올해는 주말까지 확대하여 운영한다. 지난해 이용객의 97%가 ‘매우 만족’으로 응답하는 등 호응이 좋았고, 직장에 다니는 부모들이 자녀와 함께 편히 참여토록 하기 위함이다. 이번 주말 확대 운영으로 참여 인원이 전년 대비 50% 증가한 7,200명의 아이와 부모들이 프로그램을 즐기도록 했다. ‘양재천 천천투어’는 뗏목과 전기차를 타며 생태체험과 하천 정화활동 등 다양한 환경 체험을 선사한다. 먼저 ‘생태체험’은 양재천 약 200m 구간에서 한복을 입은 사공과 함께 뗏목을 타면서 환경 정화에 도움을 주는 미꾸라지를 방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또, 아이와 부모는 14인승 전기셔틀카를 타고 양재천을 따라 약 6㎞ 구간을 이동해 다양한 체험활동
(포탈뉴스) 송파구가 장지동 소재 자원순환공원 홍보관을 재미와 교육, 체험이 어우러진 최신 시설로 탈바꿈시킨다. 자원순환홍보관(헌릉로 793)은 2011년 12월 자원순환공원 중앙지원센터동 3층에 508.23㎡ 규모 건립되어 지난 12년간 폐기물 발생 문제점과 자원순환 중요성을 알리는데 힘써 왔다. 그러나 시설 노후와 시대 흐름을 반영하지 못한 설명자료 등으로 개선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구는 ‘사람은 생로병사(死), 폐기물은 생로병생(生)’을 콘셉트로 오는 8월까지 자원순환홍보관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한다. ▲병뚜껑을 활용한 고흐 ‘별이 빛나는 밤’ 조형물 제작, 폐기물 경각심을 상징하는 트릭아트 벽화 등 놀이터형 전시공간이 들어서고 ▲ 폐기물로 가득 찬 고래 배 속 모형 등 줄거리가 가미된 자원순환 과정을 배울 수 있는 체험공간이 새롭게 조성된다. 또 ▲아픈 지구의 모습, 북극 모형, 쓰레기 섬 모형 등 기후변화와 자원순환 교육을 위한 다양한 조형물이 설치되며 ▲시대 변화에 발맞춰 디지털 체험관(메타버스)을 구축해 체험과 교육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특히, 구는 대다수 이용객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인 점을 고려하여 송파구 새 캐
(포탈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6일 강원도 영월군 동강시스타리조트에서 각 동의 주민자치위원장과 위원 400명이 참여하는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구는 주민자치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22개 동별로 주민자치위원을 구성하고, 주민자치센터 운영과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특강, 지역축제, 명소 조성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주춤했지만 올해부터 각 동별 특화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주민자치위원의 역량 강화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4년 만에 워크숍을 개최하게 됐다. 워크숍에서는 소통과 리더십 특강이 열린다. ‘주민자치위원의 소통 방법’이라는 주제로 긍정과 유머로 소통하는 역랑 강화 교육과 영국 밴드 비틀즈의 리더십 사례를 통해 배우는 ‘주민자치위원 리더십’ 교육을 한다. 아울러 동강 옛길과 돌뫼공원을 산책하는 힐링 체험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합동 간담회를 열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 이병우 주민자치위원장연합회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주민 간 화합의 기회가 부족했는데 소통의 자리가 마련돼서 기쁘다”며 “주민자치위원들이 활
(포탈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강남의 매력을 세계에 알릴 ‘2023년 강남구 외국인 명예홍보단’을 4월 출범했다. 구는 2011년부터 국내 거주 경험이 있는 외국인으로 구성된 명예홍보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2월 공개 모집을 통해 미국, 일본, 필리핀, 러시아 등 세계 28개국 55명으로 구성된 외국인 명예홍보단을 구성했다. 11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인플루언서를 비롯해 학생, 연구원, 직장인 등 다양한 직업군에서 선발했다. 홍보단은 12월까지 활동하면서 강남아트, 강남뮤직페스티벌, 강남디자인위크, G-컬쳐페스타, 365 Fun&Fun, 강남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K-컬쳐 축제를 홍보한다. 또 매달 강남 명소투어, 문화체험 등 미션을 수행하고 개인 SNS에 올려 해외에 강남을 소개하는 민간 마케팅 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홍보 미션 완료자에게는 매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되며, 강남구가 주최하는 공연, 전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지난해 활동한 30개국 43명의 명예홍보단은 화랑미술제·강남디자인위크·G-KPOP·강남페스티벌 등 관내 축제와 유명 맛집 등을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SNS로 홍보해
(포탈뉴스) 서울시는 관광 메가 이벤트 '서울페스타 2023' 기간에 ‘2023 한강 불빛 공연(드론 라이트 쇼)’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드론쇼는 500여 대의 드론이 한강의 밤하늘과 수변공간을 수놓으며 매회 공연마다 서울만의 특색있는 매력을 그려낼 예정이다. 2023 한강 불빛 공연(드론 라이트 쇼)은 다채로운 색깔의 엘이디(LED) 드론뿐만 아니라 불꽃 드론, 수상 드론 등 다양한 드론을 활용한 멀티미디어 드론쇼라는 점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드론쇼는 서울페스타 2023 전야 공연이 있는 4월 29일을 시작으로 5월 1일, 5월 5일, 5월 6일 총 4회, 20시부터 10분간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개최된다. 또한 사전 공연으로 ‘2023 서울거리공연 구석구석라이브’가 약 1시간 동안 펼쳐질 예정이며, 드론 라이트 쇼 종료 후에는 뚝섬한강공원의 명물인 음악분수를 볼 수 있다. 5월 5일에는 어린이날 기념 축하 프로그램으로 ‘드론 에어쇼’와 ‘찾아가는 드론 스쿨’도 개최한다. 드론 에어쇼 : 5월 5일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컬러 연막과 고해상도의 엘이디(LED)를 장착한 200여 대의 드론이 출동해
(포탈뉴스) 서울시가 지난 한 해동안 국공립어린이집 48곳을 신규 개원하며 17개 시‧도 최초로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52.4%를 달성했다. 전체 어린이집 중 국공립어린이집이 차지하는 시설비율도 40.1%로 타 시‧도 평균의 2.2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3년 3월 현재 서울의 국공립어린이집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1,831곳이 운영중이며, 전체 보육아동 148,091명 중 77,611명이 국공립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있다. 한편, 타·시도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은 12.5%~39.1%, 시설 비율은 10.2%~39.6%에 머무르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21년 12월'서울시 보육 중장기 계획'을 발표하면서 “보육 공공성을 높이기 위해 35.6% 수준인 국공립어린이집 시설 비율을 '25년까지 50%로 끌어올리고, 공보육 인프라의 양적 확충과 함께 보육서비스 품질 개선을 병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시는 보육아동 감소 추세를 감안하여 신축을 통한 확충사업은 지양하고, 기존 공동주택 내 관리동 어린이집 등 민간어린이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공보육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저출생 현상으로 영유아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포탈뉴스) 서울특별시는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의 공원 20곳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집에서 가까운 공원으로 떠나보자! 아이들도 어른도 들뜨는 5월, 서울의 공원에서는 특별한 팝업 모험 놀이터, 공연, 체험 등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보라매공원은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돌아온 ‘어린이 놀이 한마당’을 10시부터 17시까지 만나볼 수 있다. 총 48종의 다양한 놀이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준비되어 그 어느때보다 신나는 어린이날을 즐길 수 있다. 특별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공동주최로 참여해, 어린이의 ‘놀 권리’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환기하는 의미있는 자리이기도 하다. 어린이의 모험심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다채로운 놀이마당 ‘어디든 놀이터’와 함께 공군의장대의 의장 시범 공연, 파일럿 의상을 입어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과거 공군사관학교 터에 자리잡은 보라매공원의 역사도 되새긴다. 당일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 및 관람이 가능하다. 아울러, 유기동물 입양문화 홍보 캠페인 부스도 11시부터 16시까지
(포탈뉴스) 지하철역, 학교 등 지역 주민들의 생활중심지에서 걸어서 10분 내에 조성된 서울 시내 9개 ‘생활상권’에서 봄을 맞아 특별한 행사가 개최된다. 대형마트와 온라인쇼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으로 단골들을 다시 불러들이고 신규고객을 유치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노력이다. 이번 봄맞이 행사는 인수동(강북구), 난곡동(관악구), 행운동(관악구), 망원동(마포구), 남가좌동(서대문구), 가락동(송파구), 신정동(양천구), 창신동(종로구), 면목동(중랑구) 등 총 9곳의 생활상권에서 6월까지 상권별로 진행된다. 상인들이 야외에 판매 부스를 설치해 소비자들과 좀 더 가깝게 만나는 로컬마켓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공연, 경품증정 등으로 구성될 예정. 지역의 특색을 최대한 살려 상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기획하고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특징이다. 먼저 이달 29일 '가락동생활상권'에서는 지역 대표축제인 ‘세러데이가락’이 열린다. 지역 상인들이 정직한 식재료를 이용해 만든 음식과 생활용품, 반려동식물 관련 제품을 판매하고 지역예술가와 함께 체험하는 페인팅(그림그리기), 목공, 가드닝(생활원예
(포탈뉴스) 서울시가 남산 회현자락에 '한양도성유적전시관 안내센터'를 조성하여 4월 27일부터 시민들을 맞이한다. 서울시는 ’09년~’14년까지 3단계에 걸친 남산 회현자락 발굴조사로 100여 년 동안 땅속에 묻혀있던 한양도성 유적을 확인했고, 이 중 중앙광장 일대의 성벽 189.3m를 전시관으로 조성했다. ’20년 11월에 개장한 야외전시장은 조선시대 한양도성 축성의 역사부터 일제강점기 훼손의 수난, 해방 이후 도시화, 최근의 발굴 및 정비 과정까지 수백 년에 걸친 역사의 층위를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특히 유적전시관은 성벽을 원형대로 복원하는 대신에 발굴된 현장 그대로 기록하고, 일제강점기 조선신궁 건립 과정 중 행해졌던 한양도성 파괴의 현장까지 오랫동안 기억하기 위해 배전터 유구도 남겨둔 점에서 진정성 있는 역사현장으로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에 조성된 '한양도성유적전시관 안내센터'는 ‘도심 속 안온한 쉼터’를 콘셉트로 꾸몄다. 유적전시관을 찾는 주 방문객 층이 국내외 관광객들과 인근 직장인이라는 점에 착안하여 날씨와 상관없이, 뚜렷한 목적 없이도 오가며 잠시 들러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안내센터는 연면적 223.9㎡
(포탈뉴스) 서울시는 올해 전기이륜차 19,000대 누적 보급을 목표로 4월 26일부터 상반기 민간 보급물량 1,400대에 대한 구매보조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상반기 공급물량 1,400대는 일반 900대(64%),배달용 360대(26%), 우선순위 140대(10%) 다. 상반기 보조금 신청접수는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진행한다. 보조금은 규모․유형, 성능(연비, 배터리 용량, 등판능력)에 따라 차등 책정된다. (신청대상) 접수일 기준 서울시에 30일 이상 거주하거나 주사무소로 사업자등록을 한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공공기관 등이다. 개인은 2년 내 1인당 1대이며, 개인사업자·법인·단체 등은 신청 대수에 제한은 없으나, 5대 이상을 구매하는 경우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방법) 구매자가 제작·수입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2개월 이내 출고 가능한 차량에 구매지원 신청을 하면 된다. (보조금액) 보조금은 최대지원액 기준 경형 140만원, 소형 230만원, 중형 270만원, 대형 300만원, 기타형 270만원이다. (보급차종) 현재 신청 가능한 전기이륜차는 일반형(경형) 11종, 일반형(소형) 45종, 기타형 11종 등
(포탈뉴스) 서울시는 26일 녹색생활 실천과 개인정보 보호 등 장점이 많은 수도요금 전자고지 서비스 가입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당부했다. 수도요금 전자고지는 종이청구서 대신 문자, 이메일, 신한플레이, 카카오페이, 토스 등 모바일앱으로 수도요금을 안내받는 방식이다. 서울시는 월 평균 102만장의 종이 청구서를 제작하여 사용자에게 직접 또는 우편으로 송달하고 있는데, 이는 약 10톤 분량에 달한다. 서울시는 지난 2006년 2월부터 수도요금 전자고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가입률이 2023년 3월말 기준으로 11%에 머물러 있어 더 많은 시민의 지속적인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수도요금 전자고지는 종이 청구서보다 1-2일 빨리 요금을 알 수 있고, 요금 즉시 납부 및 분실의 염려가 없어 개인정보 보호 효과도 높다. 서울시는 시민의 적극적인 수도요금 전자고지 서비스 가입을 위해 모든 가입자를 대상으로 매월 최소 200원부터 최대 1천원까지 수도요금의 1%를 감면해주고 있다. 다만, 전자고지와 종이청구서 동시 신청자는 제외된다. 서울시는 전자고지 가입 확대를 위해 4월 14일부터 7월 31일 중 전자고지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매달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