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재)부산문화회관은 최근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공연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무용에 대한 관심과 학습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흐름에 발맞춰, 오는 12월 무용 원데이 클래스 강좌를 마련한다. 최근 성인 취미로 발레와 현대무용을 배우는 추세가 증가함에 따라,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M-net '스테이지 파이터'에 출연한 무용수들을 초청해 무용의 대중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오는 12월, 총 6일 차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발레와 현대무용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스테이지 파이터' 참가 무용수들이 직접 지도해 높은 기대를 모은다. 수강생들은 전문 무용수들의 지도를 가까이에서 경험하며 무용의 매력을 보다 깊이 체감할 수 있다. 정상급 무용수들과 함께하는 실전 중심의 발레 클래스 발레 부문은 ‘스테이지 파이터’를 통해 대중적 인지도를 얻은 강경호, 김경원, 김유찬, 정성욱 등 4명의 실력파 무용수가 직접 지도를 맡아 수준 높은 레슨을 제공한다. 강좌는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운영되며, 초급반은 발레 수강 경력 6개월 이상, 중급반은 1년 이상 수련한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다
(포탈뉴스통신) 부산 북구는 올해 청년 복합문화 창작공간 ‘SPACE 119’ 입주 예술인이 지역 내 기관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동네방네 예술 한 스푼’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예술 한 스푼’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문화 접근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기관을 중심으로 예술 체험을 제공하는 데 의의가 있다. 프로그램은 웹툰, 레진공예, 캐릭터 디자인, 아동극 체험 등 입주 예술인의 전공과 역량을 기반으로 구성됐으며, 학교·복지관·지역 단체 등 다양한 기관에서 운영됐다. 참여 대상 역시 아동·청소년부터 성인·발달장애인까지 폭넓게 구성해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예술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기관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운영으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지역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특별한 경험”,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북구 관계자는 “동네방네 예술 한 스푼은 청년 예술인과 주민을 가까이 잇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SPACE 119를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 북구의회는 11월 21일 금정산 국립공원관리단 임시사무소 북구 유치 촉구를 결의했다. 지난 10월 31일 금정산이 대한민국 최초의 도심형 국립공원으로 지정됐고, 2026년 3월 국립공원관리단이 출범할 예정이다. 금정산은 부산 시민의 삶과 함께해 온 생태·문화적 보고이자 구민에게는 가장 가까운 일상 속 쉼터로, 북구는 금정산 북사면을 중심으로 등산로·금정산 길 시점 등 이용 밀도가 가장 높은 구간을 관리해 온 지역이다. 특히 부산시가 시행한 금정산 휴식년제에서도 북구는 핵심 권역인 제1·제3구간을 포함하고 있어 금정산 관리에서 북구의 중심성이 공적으로 인정되어 왔다. 아울러 북구는 무단 경작 단속, 불법 시설물 철거, 훼손지 복원 등 실질적인 관리 실적을 지속적으로 축적해 왔으며, 불법 평상 영업 및 종교시설 불법 건축정비는 언론에서도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언급될 만큼 행정 능력을 입증한 바 있다. 화명생태공원·화명수목원·낙동강·대천천 등 도시·하천·산림 복합환경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온 경험 또한 도심형 국립공원 모델 정착을 위한 최적의 기반으로 평가된다. &nb
(포탈뉴스통신) 영도구 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월 20일 ‘영도구 여성자원봉사회와 함께하는 불고기데이’ 무료특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영도구 여성자원봉사회의 후원과 참여로 마련됐으며, 지역 내 어르신 200여 명에게 소불고기 덮밥과 다과 꾸러미를 제공해 따뜻한 온정과 공경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도구 여성자원봉사회는 소불고기 및 다과 등 15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지원했으며, 직접 복지관을 방문해 다과 꾸러미 포장과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 이춘희 영도구 여성자원봉사회장은 “불고기데이 행사에 함께해 주신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고 평안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선병권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장은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께 전달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도구 여성자원봉사회는 평소 홀로 지내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불고기데이 무료특식을 비롯해 설맞이 떡국떡 나눔, 물김치 나눔
(포탈뉴스통신)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19일 구·동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제1차 통합사례관리 솔루션회의’를 진행했다. 통합사례관리는 복합적 요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여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지사업이다. 이번 슈퍼비전은 영도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업무 담당자와 영도구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을 초빙해 열렸다. 참석자들은 정신질환으로 병을 인지하지 못하고 개입을 거부하는 대상자들을 위한 사례관리 개입 방향을 논의하는 한편 실무자의 역량 강화와 효과적인 맞춤형 사례관리를 위한 지도와 자문을 받았다. 영도구 관계자는 “질환에 대한 전문적 지식이 부족한 상태에서 자신과 이웃에게 위험이 될 수 있는 행동을 보이는 대상자에 대한 개입에 어려움이 컸다”며, “오랜 기간 외부와의 단절로 인해 지원을 거부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오늘 회의를 통해 이들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보다 유연하고 효과적으로 사례관리를 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포탈뉴스통신)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5 서울카페쇼’에 참가해 커피섬 영도의 고유한 가치와 브랜드 정체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커피 산업 전시회인 이번 서울카페쇼는 ‘커피 산업의 트렌드를 이끄는 주요 브랜드 참여’를 주제로 40개국 650개사, 4,0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영도구는 지역 로스터리 카페 5개 업체(아트센트, 드메르, 아브라함, 오구, 385)와 공동으로 홍보관을 운영해 영도의 고유한 커피 문화와 지역 특색을 담은 다양한 커피 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번 서울카페쇼 참가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커피섬 영도의 매력을 오감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롭고 풍성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특히 전시기간 동안 문예준 라떼아트 수상자와 전 NRG 그룹 아이돌 멤버이자 카페대표 노유민, 그리고 유명 바리스타 박브루가 각각 커피를 활용한 특별한 시연을 선보였다. 또한 방문객들을 위한 행운 룰렛 추첨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 로스터리 카페의
(포탈뉴스통신) 부산시 영도구는 오는 12월 1일까지 ‘영도 창업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영도구를 비롯한 부산 · 울산 · 경남 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한 주민 또는 3년 미만 초기 창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상 속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창업 연계 자유 분야라면 어떤 주제든 참가 가능하다. 이번 대회는 올해 진행된 창업 강연 프로그램 ‘스타트 영도’를 통해 축적한 창업 지식을 바탕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아이디어 발굴형 창업경진대회로 기획됐다.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최대 6개 팀을 선정하며, 본선 발표를 통해 수상팀을 결정한다. 본선은 오는 12월 12일 오후 7시, 블루포트 2021(봉래동 소재)에서 개최되며 팀별 발표 5분, 질의응답 5분 등 총 10분 내로 진행될 예정이다. 심사 결과에 따라 최우수상(100만 원), 우수상(50만 원), 장려상(30만 원) 3개 팀을 선정하고 수상팀에는 입주기업 선정 시 가점이 부여된다. 또한 창업 시 필요한 컨설팅과 네트워킹 지원 등 후속 지원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창업경
(포탈뉴스통신) 부산시 영도구는 오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봉래나루로 112 일원에서 (재)부산테크노파크가 주최하는 로컬 문화 축제 ‘2025 영블루페스타(Young Blue Festa)’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국토교통부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사업’에 선정된 ‘영블루밸리(Young BLUE Valley)’ 사업의 일환으로, 영도구와 민간 협의체 ‘봉래나루친구들’이 협력해 조선산업 중심의 지역 이미지를 로컬 커머스와 문화·창작 산업으로 확장하고,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또한 부산시의 커피산업 육성 정책 및 15분 도시 사업 모델과 연계해, 방문객들이 봉래나루로 일대를 걸으며 영도의 매력을 즐기고, 머무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로 채워진다. 특히 QR 주문 시스템, 대중교통 이용 인증 이벤트 등 편의성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운영 방식도 눈에 띈다. 주요 프로그램은 지역의 고유성을 살린 콘텐츠를 중심으로 ▲브랜드 쇼룸(올리언스스토어·캑터스소잉클럽) ▲빈티지마켓 ▲레코드 음감회(도다리비쥬얼랩·무명일기) ▲플리마켓(체험부스) ▲스트릿푸드존 ▲스트릿 공연 등으로 구성
(포탈뉴스통신) 영도구진로교육지원센터 청소년 창업동아리 ‘창작발전소’는 지난 11월 19일 영도구청을 방문해 (재)행복영도장학회에 장학기금 4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관내 중학생 7명이 2025년 제33회 영도다리축제에 참여해 직접 만든 블루베리초코 크로플 80개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영도 흰여울 문화마을의 리스보아 카페(대표 김경은)와 협업해 크로플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카페 창업 특강을 듣는 등 현장 중심의 실습과 진로체험을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지역 자원을 활용해 창업 관련 진로를 탐색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축제 참여를 통해 지역 문화의 소중함과 협동의 가치를 배웠고, 수익을 학우들과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장학기금 기탁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금은 영도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영도구]
(포탈뉴스통신) 부산 사상구는 지난 19일, 모래내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네트워크 구축 컨설팅의 일환으로 순천 비타민 저전골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마을정원 조성, 돌봄사업, 마을축제 기획 등 유사 사업을 추진하며 2023년 도시재창조 한마당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을 받은 비타민 저전골의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두 조합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래내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조합원들은 비타민 저전골의 도시재생 추진 과정을 청취하며 지속가능한 운영 전략과 홍보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도시재생 거점시설 운영, 주민참여 확대, 수익모델 발굴 등 실질적인 사업 운영 노하우를 직접 확인하며 향후 모래내 조합의 발전 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얻었다. 조흥래 모래내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향후 조성될 모라동 도시재생 거점시설의 운영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며 “모라동 지역 특성에 맞춘 지속가능한 수익모델을 발굴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도시재생 모델을 만들어가기 위해 조합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부산 사상구는 지난 19일 엄궁통통 들락날락(엄궁남로 20)에서 ‘2025년 사상구 마을공동체 특화사업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 한 해 추진된 마을공동체 활동의 성과를 주민들과 함께 돌아보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가포행복마을 컵타 동아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마을공동체 성과 보고 ▲분야별 우수사례 발표▲마을공동체 성과물 전시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행사장은 주민들이 직접 만든 성과물을 체험하고 살펴볼 수 있는 전시 공간도 마련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마을공동체가 마을의 현안을 스스로 발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과 성과를 공유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공동체의 활발한 활동을 바탕으로 거점시설을 중심으로 지역문화와 소통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사상구]
(포탈뉴스통신) 부산 사상구는 지난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사상경찰서,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 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112 0데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다채롭게 운영했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경찰관과 함께 배우는 긍정양육·아동권리 교육 ▲경찰차 탑승 체험 ▲꼬마 경찰 키링 만들기 ▲부모와 함께하는 아동학대 예방 OX퀴즈 ▲폴라로이드 기념사진 촬영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과 사업을 지속 추진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는 ‘아동학대 없는 사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사상구]
(포탈뉴스통신) 부산 사상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지방자치단체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2021년 우수상, 2023년 최우수상에 이은 성과로 사상구의 지속적인 아동 보호 정책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것이다.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평가’는 지자체의 아동학대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되며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치 및 지원 ▲대응체계 내실화 ▲우수사례 등 4개 분야 11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사상구는 특히 ‘한 호흡 챌린지’ 사업 등 독창적인 예방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사업은 부모와 아동이 함께 학대예방 다짐문을 작성하고 끊김 없이 읽어내는 영상을 제작해 가상전시관에 게시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정 내 긍정양육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미취학 아동 부모를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 역시 아동학대 인식 개선에 큰 효과를 거두었다. 조병길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온 결과”라며 “사상구의 미래인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 사상구 사상생활사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는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2회 연속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도는 2016년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개정·시행 이후 건립 위주의 박물관 정책에서 벗어나 운영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17년부터 도입된 국가 인증제도다. 박물관 등록 후 3년이 경과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매 3년마다 서면평가·현장 실사를 통해 평가하며, 평가항목은 ▲설립 목적의 달성도 ▲조직 · 인력 · 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실시 실적 ▲공적 책임 5개 범주와 18개의 세부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2016년 개관한 사상생활사박물관은 2022년에 이어 2회 연속 평가인증을 받으면서 세부지표 중 ‘소장품 수집·연구·교육·상생협력’ 지표에서 100%, ‘전시’지표에서 94.4%로 높은 평가점수를 받았다. 특히 구립박물관으로 전시기획·교육운영·유물수집·행정·시설업무까지 전 영역을 단일 학예인력이 책임지는 구조 속에서도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운영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의회 김효정 의원(국민의힘, 북구 만덕·덕천)은 제33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동 안전 예방을 위한 ‘휴대용 안심벨’을 부산시 전체 초등학생에게 무상 보급할 것을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에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최근 강서구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유인 미수 사건은 ‘아동 삶의 질 1위 도시’ 부산의 안전망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며, 아이를 직접 데리러 가기 위해 반차를 내는 워킹맘들의 절박한 모습이 우리의 현실이 됐다”고 질타했다. 부산시 ‘안심태그’는 등하교 알림용에 불과하고 고가의 기기 구입비 등으로 예산 편성조차 불투명한 상황이며, ‘아동안전지킴이’ 역시 활동이 등·하교 시간에 집중되어 있어 실제 강서구 사건이 발생한 저녁 6시와 같은 시간대에는 안전 공백이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부산시교육청의 ‘자녀안심플러스 서비스’에 대해서도 “긴급상황에 대처가 어렵고 실제 이용자 현황조차 파악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범죄가 발생한 이후에 사후 대책에만 의존하고 있어 아이들이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대한 현실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