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울산시의회 혁신도시시즌2 특별위원회는 28일 오후 4시 시의회 4층 운영전문위원회 회의실에서 위원회 활동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특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제1차 이전 공공기관의 정주환경 개선 및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의 조속한 실행을 위한 특별위원회의 역할과 활성화방안에 대해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상호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다.
참석한 위원들은 ▲중앙정부 및 정치권에 공공기관 이전 촉구 건의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이전 정책토론회 ▲이전공공기관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 등 특별위원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향후 활동방향을 논의하고 이를 위해 역량을 결집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황세영 위원장은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특별위원회를 비롯하여 우리 의회에서도 더 이상 정부의 지지부진한 결정을 기다리지 말고 적극 나서야 할 때”라며 “공공기관 추가이전이 사회적, 경제적 소멸위기에 처한 지역회생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동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별위원회는 공공기관의 추가 이전 및 이전 공공기관의 정주환경 개선을 등을 위해 2021년 5월 6일 황세영, 윤정록, 고호근, 이상옥, 이미영, 안도영 6명의 시의원으로 구성되었고, 활동기간은 2022년 5월 5일까지다.
[뉴스출처 : 울산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