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양양군은 강원 메이커 스페이스 협의회에서 양양 지역 학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3D프린터를 비롯한 4차 산업 관련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메이커 스페이스’ 체험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원대, 강원도립대, 한림대 등 7개 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2일~3일 2일간 양양국민체육센터에서 1일 4회씩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군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이번 행사는 3D프린터, 자율주행 로봇 등 4차 산업 관련 체험 및 전시․시연․이벤트 프로그램 등을 실시한다.
또 전시, 시연, 이벤트 등은 회차별로 25명까지 현장접수를 통해 선착순 입장을 진행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행사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발열체크, 명부작성 등 안전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메이커 스페이스 체험을 통해 메이커 발굴과 문화 확산의 기회를 마련하고, 4차 산업혁명 도래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진로탐색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양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