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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민선 7기 관광 단양 한 단계 ‘점프’

2019년 단일연도 천만 관광객 달성…2021년 수상 관광 원년 선포

 

(포탈뉴스)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군이 민선 7기 3년간 관광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내며 관광 미래 100년의 초석을 다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2019년 연간 1067만 명 관광객 방문과 같은 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한국 관광의 별 본상을 충청권에서 최초로 수상하는 등 양과 질 모두에서 성과를 냈다.


수상 관광 단양 시대를 기치로 내걸고 추진한 계류장 조성사업도 대부분 운영을 시작하며 벌써부터 관광객 유입에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2018년부터 단양호(수중보∼도담삼봉) 12.8㎞ 구간을 테마별로 5개 구역으로 나눠 추진한 이 사업은 4개 구역을 준공하고 각종 대회 및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광 단양의 만천하 테마파크는 만천하 슬라이드와 모노레일을 새롭게 설치하고 편의 휴게시설을 대폭 확충해 소확행 여행지로 급부상했다.


만천하스카이워크는 개장 이후 올해 6월 말까지 265만 7814명이 방문해 127억 5763만원의 수입을 올리며 코로나 시대에도 변함없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여기에 단양읍 천동리 다리안관광지 내에 19억 원을 투자해 체험형 그물 시설인 팡팡 그라운드를 만들어 인기를 끌며 관광 단양에 재미를 더했다.


대강면 올산리에 동부건설 컨소시엄과 손잡고 사계절 관광휴양 시설을 개발하기로 해 지금까지 공공투자 일변도의 지역개발에서 민간투자로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중앙선 복선화로 생긴 폐철도에는 ㈜소노인터내셜과 함께 레일코스터와 풍경열차, 기차테마파크, 문화몰 등을 짓기로 해 또 하나의 민자유치 쾌거를 이뤘다.


기적의 섬으로 알려진 시루섬에 현수교와 탐방로를 만드는 시루섬 프로젝트는 최근 지역 기반 조성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비를 추가 확보해 성공적인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지난 2년간 모두 24곳에 경관 조명 연출을 통한 오색 찬란한 야간 경관을 조성해 한국관광공사 주관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등 전국에 야경 명품도시로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 다누리센터에 개장한 빛을 활용한 실내 관광시설인 별별 스토리센터도 특색있는 관광지로 인기를 끌며 단양빛의 아름다움을 더했다.


단성면 북하리에 추진되고 있는 옛 단양 생태공원과 단양역 일원에 조성된 강 문화공원도 대한민국 녹색 쉼표라는 도시브랜드에 맞는 관광에 편안한 휴식을 더 해 줄 것으로 보인다.


온달과 평강의 사랑을 간직한 온달관광지 온달전시관도 2018년부터 3년 간의 재정비를 마치고 새롭게 선보여 새로운 볼거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개통한 달맞이길도 단양강의 아름다운 절경과 야간 경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수변 관광 활성화에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각종 공모사업으로 매화공원 정비와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 2020년 열린 관광지 등을 추진한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성과로 꼽힌다.


군 관계자는 “지난 3년간은 관광 단양이 결실을 맺고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아야 하는 중요한 시기였다”면서 “앞으론 수상 관광 개막과 더불어 체류형 기반 시설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관광 단양의 품격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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