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합천군은 지난 7월 2일 10시, 위탁의료기관 11개소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센터(합천체육관)에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정부의 백신 취급조건 완화로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한 백신의 종류가 다양해짐에 따른 오접종 방지 대책의 일환이다.
위탁의료기관 의료인력 11명을 대상으로 백신관리, 예방접종 현장교육, 화이자 백신 접종 술기 및 오접종 예방교육 등을 하였으며, 오접종 방지를 위한 백신 및 접종대상자별 고유색 스티커도 제작·배포했다.
또한, 합천군 보건소는 백신에 대한 신속한 정보 제공 및 오접종 방지를 위해 실시간 채팅방 운영을 통해 현장 상황을 즉시 공유하여, 안전한 접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여러 종류의 백신 접종에 앞서 위탁의료기관이 접종 지침을 숙지하여, 안전한 접종을 할 수 있도록 사전교육을 실시하였다”며 “신속한 집단면역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