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상주시 보건소(소장 이인수)는 스마트폰을 통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모바일 헬스케어 사업’대상자 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한 대상자에게 모바일 앱(APP)을 통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및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상주시민 또는 상주시 소재의 직장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건강위험요인(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을 많이 보유한 대상자가 우선 선정된다. 다만 해당 질환을 진단받았거나 치료를 위해 약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은 제외된다.
6월 28일부터 7월 9일까지 2주간 선착순 80명을 모집하며 참여 희망자는 상주시보건소 건강생활실천상담실로 유선신청 후 방문일정을 예약하면 된다.
보건소에 방문하여 건강검진 및 의사판정을 통해 최종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스마트 워치(활동량계) 무료제공, 3회 무료 건강검진(보건소 방문 필수), 모바일 헬스케어 전담팀의 식습관‧신체활동 상담 등 6개월간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서비스가 제공되며 6개월 지속 우수 참여자에게는 성공물품도 지급할 계획이다.
이순열 건강증진과장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코로나 시대 비대면사업 및 경제활동으로 인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건강취약계층과 직장인들에게 자가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생활 속 건강습관 실천을 유도하여 시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수명을 연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