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춘천시, 믿고 마실 수 있는 춘천의 수돗물

 

(포탈뉴스) 춘천 수돗물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먹는물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시정부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춘천의 수돗물을 믿고 마실 수 있도록 더욱 꼼꼼하게 수질관리를 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발간된 2021년 수돗물품질보고서에 따르면 춘천의 수돗물은 먹는물 수질검사항목 기준을 모두 통과했다.


항목별로 살펴보면 총대장균군은 소양정수장과 용산정수장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냄새와 맛도 모두 무취, 무미였다.


건강상 유해 영향 무기물인 불소의 평균값은 소양정수장은 0.22mg/ℓ, 용산정수장은 0.23mg/ℓ로 수질기준은 1.5mg/ℓ를 훨씬 밑돌았다.


이외에도 질산성질소, 잔류염소, 탁도, 황산이온, 알루미늄 등 60개 항목 모두 수질기준을 만족했다.


수도꼭지 40개 지점에 대한 수질검사도 일반세균, 총대장장균군, 분원성대장균군, 대장균 암모니아성질소가 검출되지 않았다.


이는 다른 어떤 물보다 수돗물이 안전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시정부 관계자는 “춘천 수돗물인 봄내음은 믿을 수 있는 춘천의 맑은 수돗물”이라며 “봄내음을 전 시민이 마시면 연간 893억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수질을 꾸준히 유지하고, 더욱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정부는 수돗물 수질 개선 및 유지를 위해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공급 모니터링, 24시간 수질 감시시스템 등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춘천시]


포토이슈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