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철원군 두루웰캠핑장이 준공됐다.
철원군은 6월 23일 두루웰숲속문화촌 '두루웰캠핑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축사, 준공퍼포먼스로 기념 식수, 시설관람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현종 철원군수를 비롯해 의원, 지역 마을대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철원군 두루웰캠핑장은 2018년 9월 착공해 갈말읍 지경리 143-1번지 일원 12,361㎡(약 3,900여평)에 오토야영데크 20개, 농산물판매장, 물놀이장, 놀이시설 등 가족단위 캠핑장으로 조성됐다.
개별 야영데크는 개별 수도와 전기, 오토주차장으로 구성돼 있고, 공용 화장실 및 샤워장이 완비된 최신형 공공 캠핑장으로 운영된다. 국비 공모사업으로 추진하였으며, 총 5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철원군 두루웰숲속문화촌은 마음이 힘든 사람들이 와서 힐링하는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번 두루웰캠핑장 준공으로 가족단위 캠핑객들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휴식처가 마련되고, 지역 주민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잘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철원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