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서천군 종천면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운영이 중지되었던 경로당 20개소의 28일 운영 재개를 앞두고 빈틈없는 사전 준비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
경로당 운영 재개에 앞서 전문업체를 통한 방역소독을 마쳤으며 경로당 내 감염관리책임자 지정, 방문 대장 작성 및 체온계, 손 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비치하고 주기적인 환기 및 소독 등의 방역지침을 마련했다.
또한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의 여름철 폭염 대비 냉방기 점검과 하절기 노인복지시설 안전점검을 병행 실시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할 예정이다.
신동원 면장은 “경로당 개방을 통해 그동안 답답함을 호소하셨던 어르신들이 다시 활기를 찾기를 바란다”며 “아직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경로당 운영을 재개하는 만큼 어르신들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이용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