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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월군, 'From 광주 To 미얀마' 영월에서 보는 민주화 특별전

 

(포탈뉴스) 영월군이 5월 12일부터 23일까지 광주·미얀마 민주화 특별 사진전 'From 광주 To 미얀마-영월에서 다시 봄'을 개최하여 미얀마 민주화의 봄을 영월과 연결한다고 밝혔다.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과 미얀마사진협회, 5.18기념재단이 주관하여 동강사진박물관 제3전시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영월에서도 평범한 미얀마 시민들이 저항하고 있는 것을 계속 지켜보며 미얀마에 지지와 연대를 보낸다는 메시지를 담는다.


5.18민주화운동과 미얀마 민주화 운동 기록 사진 총 60여 점뿐만 아니라 영상, 5·18민주화운동 당시 사용했던 취재 완장, 출입증, 비디오테이프 등을 함께 전시하여 민주화 운동의 실상을 전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개막 당일 14시에 정태원 전 로이터 기자, 황종건 전 동아일보 기자, 김녕만 전 동아일보 기자, 미얀마민주주의네트워크 등 연계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미니토크 : 1980년 광주, 2021년 미얀마' 등 민주화 운동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경희 영월문화도시추진센터장은 "민주화는 인권과 정체성, 다양성을 존중하는 것이다. 평화로운 일상을 잃은 미얀마에 영월이 응원과 용기를 전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1980년 당시 13일간 광주에서 일어난 민주화 운동과 현재 미얀마에서 벌어지고 있는 민주화 운동을 함께 조명한 이번 특별전으로 민주화를 향한 전 세계인의 뜨거운 열망과 용기의 순간들이 영월에서 다시 피어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영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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