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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전라북도, 조사료 동계작물 수확, 지금이 적기입니다

동계 사료작물, 수입 조사료 40만 톤 1,249억원 대체효과

 

(포탈뉴스) 전라북도는 동계 사료작물 수확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밝혔다.


동계 사료작물은 수입 조사료를 대체할 작물로 각광받고 있으며, 축산농가의 경영비 절감에도 큰 힘이 되고 있다.


전북도는 10일 올해 동계 사료작물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3,000ha가 증가한 2만5,300ha라고 밝혔다. 전북도는 동계 사료작물의 적기 수확 홍보와 고품질 사일리지 생산을 통해 축산농가 사료비 절감과 고급육 생산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국내산 동계 사료작물 재배면적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이탈리안라이그라스는 5월 중순이 수확적기다. 1~2일간 건조를 통해 수분함량을 50% 내외로 맞추어야 가축의 기호성이 좋고 유통과 보관이 용이하다.


육성단계 한우 거세우에 국내산 양질의 조사료 급여는 반추위 용적과 체구 발달을 극대화하고 고급육 생산으로 이어진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의 2020년도 한우 거세우 고급육 생산비율을 비교한 결과 2019년도 24.4%에서 2020년도 33.5%로 1++ 등급 출현율이 9.1% 향상되었다.


아울러 올해에도 약 2만9,300ha에서 61만 톤의 양질의 조사료를 생산해 축산농가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1,249억 원의 수입 조사료 대체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일기예보 등을 주시하여 적기 수확, 건조 등 양질의 조사료를 생산·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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