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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제주도, 제9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본격 착수

6개 분과 40여 명 규모 전담팀 운영, 지역 특성 반영한 실효성 있는 계획 마련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의 건강수요와 지역 의료여건을 반영해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할 보건의료정책을 설계한다.

 

제주도는 공공보건의료와 감염병 대응, 건강증진, 정신건강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에 필요한 정책과 서비스를 발굴해 '제9기 지역보건의료계획'에 담을 계획이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 제7조에 따라 4년마다 수립하는 지방자치단체 보건의료 분야 최상위 계획으로, 지역의 보건의료 수준과 수요, 의료자원 현황과 전달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중장기 정책방향과 세부 추진과제를 정한다.

 

제주도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추진 성과와 개선사항을 점검하고, 지역 보건의료 수준과 수요 특성, 자원 현황과 정책 여건 등을 분석해 제9기 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유관기관·단체와 지역주민의 의견도 폭넓게 수렴해 실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보건의료서비스와 정책과제를 발굴한다.

 

이를 통해 제주지역의 보건의료 여건과 도민 수요를 바탕으로 향후 4년간 추진할 비전과 전략, 연차별 세부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계획 수립을 위해 이달부터 관련 부서가 참여하는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전담팀’을 구성·운영한다.

 

전담팀은 안전건강실장을 단장으로 기획·지원, 공공보건의료, 감염병 대응, 건강증진, 정신건강 등 6개 분과 40여 명으로 구성된다.

 

전담팀은 제8기 계획 성과평가와 개선사항 반영, 제9기 비전·전략 및 추진과제 설정, 보건의료정책 발굴, 연차별 세부계획 수립, 유관기관·단체 및 지역주민 의견수렴 등을 맡는다.

 

제주도는 지난 8월 '제9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계획'을 마련했으며, 지역사회 현황 분석과 정책방향 설정, 의견수렴, 도의회 보고 등의 절차를 거쳐 2027년 2월까지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제9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앞으로 4년간 도민 건강정책의 방향을 제시할 핵심 로드맵”이라며 “전담팀 운영과 폭넓은 의견수렴을 통해 지역 현장의 목소리와 제주 특성을 충실히 반영한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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