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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제주에서 시작되는 미래 우주항공’…27일 컨페스타 개막

27~28일 제주신화월드서 개최…국제 학술회의·전시체험 운영

 

(포탈뉴스통신) 드론 1,000대가 그리는 빛의 군무와 실물 크기 도심항공교통(UAM) 기체가 제주 밤하늘과 전시장을 채운다. 17개국 우주항공 전문가들의 국제 학술 논의부터 도민·청소년의 미래 기술 체험까지, 우주항공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자리가 제주에서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제주신화월드에서 ‘2026 제주 글로벌 미래우주항공 컨페스타’를 개최한다.

 

‘제주에서 시작되는 미래 우주항공’을 주제로, 미래항공과 드론, 우주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나누고, 학술 논의와 전시·체험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첫날인 27일에는 개막식과 국제 학술회의가 열린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한국항공대학교 전문가의 기조연설에 이어 도심항공교통(UAM)과 우주, 드론 분야의 기술 동향과 산업 전망을 주제로 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28일에는 도민과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과학 소통가 ‘궤도’가 공상과학(SF) 영화를 소재로 우주와 과학을 이야기하는 특별강연을 진행하고, 인공지능(AI) 시대의 기술 변화와 미래 산업을 다루는 특별 세션이 운영된다.

 

우주기업 현직자가 참여하는 ‘미래우주항공 진로설명회’에서는 청년과 학생에게 우주항공 분야의 직업과 진로 정보를 제공한다.

 

28일 저녁에는 컨페스타의 가장 큰 볼거리인 축하공연과 드론 조명쇼가 펼쳐진다.

 

오후 7시부터 방송인 겸 가수 박명수와 지역 예술인의 공연이 이어지고, 드론 1,000대가 제주의 밤하늘을 수놓는다.

 

행사장에는 미래항공과 우주산업 관련 전시·체험 공간도 운영된다.

 

전시장에서는 실물 크기의 도심항공교통(UAM) 기체 모형을 전시해 미래 교통수단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

 

29일에는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해변 일원에서 ‘제2회 드론 낚시대회’가 열린다.

 

관광객과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해 드론을 활용한 해양 여가문화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26일부터 28일까지는 17개국 300여 명의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하는 ‘제3회 국제우주학술원(IAA) 우주 인공지능 국제학술대회’가 열린다.

 

장철원 제주도 미래산업국장은 “제주는 드론과 도심항공교통, 우주산업을 연계한 미래 첨단산업 기반을 갖춰 나가고 있다”며 “이번 컨페스타가 국내외 전문가와 기업 간 교류를 넓히고, 도민과 미래세대가 우주항공 산업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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