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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진흥원, '퇴근길의 위로를 모으다' 기증유물 작은전시

대구근대역사관, 기증받은 일상 속의 다양한 수집품으로 기증유물 전시 개최

 

(포탈뉴스통신)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은 우리 일상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기증자 예우 및 기증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6년 두번째 기증유물 작은전시 '‘퇴근길의 위로’를 모으다'를 8월 4일부터 10월 5일까지 1층 ‘명예의 전당’에서 개최한다.

 

대구근대역사관은 대구의 독립운동사 등 굵직한 이야기는 물론 도시의 변화와 주요 인물 및 사건, 생활문화사 등 여러 주제의 특별전시와 테마전시를 기획하여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수시로 기증유물 작은전시를 개최하여 유물 기증의 가치를 알리고 그 의미를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2026년 두 번째 기증유물 작은전시는 '‘퇴근길의 위로’를 모으다'이며, 1970년대~2000년대 우리 일상의 자료와 퇴근길의 지친 몸을 위로해 주던 다양한 물건을 소개한다. 14명 기증자의 기증유물 가운데, 대구시내버스 토큰, 월급봉투, 소주병, 복권, 공중전화카드, 전화번호부, LP판, 다방홍보 성냥 등을 전시한다. 일상에서 흔히 만나는 물건이 누군가에게는 뜻깊은 수집품이 되고, 이것이 기증을 통해 박물관 수장고로 들어오기도 한다. 이 유물은 우리 시대를 기억하는 자료로써 박물관 소장품으로 영구히 보존·관리된다.

 

전시는 8월 4일부터 10월 5일까지 대구근대역사관 1층 명예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실생활에 사용됐던 유물을 통해 당시 생활상을 이해하고, 기증유물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며 기증운동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근대역사관 등 대구시립 3개 박물관 관장을 맡고 있는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신형석 박물관운영본부장은 “평소 대구 지역사를 알리고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전시를 마련하고 있는데, 일상 속의 다양한 수집품을 보며 지난 날을 회상해 보시길 바란다. 집에 잠들어 있는 물건들도 유물이 될 수 있으니, 박물관 기증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근대역사관을 비롯해 대구방짜유기박물관, 대구향토역사관 등 대구시립 3개 박물관에서는 연중 수시로 유물을 기증받고 있으며, 감사패 증정 등 기증자 예우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증 문의는 각 박물관으로 하면 된다. 또한, 대구근대역사관은 특별기획전 ‘꺼지지 않는 불꽃, 대구 학생 항일운동’과 테마전시 ‘대구의 국수공장, 국수 이야기’, ‘한국산업은행 대구지점을 기억하다’를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 8월 8일(토)에는 특별기획전과 연계한 어린이 체험학습을 2회 진행하며, 참가신청은 대구근대역사관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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