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7 (월)

  • 맑음동두천 28.2℃
  • 맑음강릉 24.0℃
  • 맑음서울 29.5℃
  • 맑음대전 27.9℃
  • 맑음대구 28.7℃
  • 맑음울산 25.3℃
  • 맑음광주 30.2℃
  • 맑음부산 28.8℃
  • 맑음고창 28.4℃
  • 맑음제주 28.2℃
  • 맑음강화 27.6℃
  • 맑음보은 27.3℃
  • 맑음금산 28.5℃
  • 맑음강진군 30.1℃
  • 맑음경주시 25.4℃
  • 맑음거제 27.1℃
기상청 제공

IT/과학

농촌 교통도 AI 시대 '농촌 특화 수요맞춤형 교통모델' 실증 착수

농식품부, ‘농촌 교통 정책 협의회’ 출범으로 현장 중심 협력체계 구축

 

(포탈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는 AI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농촌 교통 문제의 새로운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농촌 특화 AI 기반 수요맞춤형 교통모델’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원활한 실증 추진과 더불어 농촌의 교통여건 개선 등을 논의・협력하기 위해 기업, 연구기관, 지방정부 및 현장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농촌 교통 정책 협의회’도 출범한다.

 

농식품부는 대중교통 미운행 지역 등 교통이 취약한 농촌 마을에 주민의 이동을 돕는 ‘농촌형 교통모델’을 2018년부터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전국 82개 군에서 소형버스와 택시 등을 운행 중이다.

 

그러나 기존 방식은 고정된 노선형 중심이 많아 주민의 이용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어렵고, 데이터 축적과 활용에도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인공지능(AI) 기반의 최적경로 생성 기술과 실시간 호출・배차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농촌 교통도 데이터 기반으로 운영체계를 전환할 수 있는 여건이 갖춰졌다.

 

이에 농식품부는 AI를 활용하여 주민 이동패턴과 지역 특성을 분석하고, 버스・택시・콜버스(DRT)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농촌 특화 AI 기반 수요맞춤형 교통모델」 실증사업을 5개 군과 새롭게 추진한다.

 

각 지역은 산간형, 관광형, 생활서비스 연계형 등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어 AI 기반 교통모델의 다양한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게 된다. 특히 이번 실증사업은 단순히 호출형 교통(DRT)을 도입하는 사업이 아니라, '운행계획을 사람이 만드는 교통'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스스로 최적화하는 교통'으로 전환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농촌은 부족한 서비스에도 불구하고 시설 투자에 한계가 있는데, 교통 개선을 통해 접근성을 높인다면 부족한 서비스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증사업은 올해 7월부터 지역별 교통현황 분석을 시작으로 운수업체 협의, AI 기반 최적 운영모델 설계 등을 거쳐 11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폰 앱뿐 아니라 전화 호출도 함께 지원하여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실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농촌 교통 정책 협의회」도 구성·운영한다. 협의회에는 농식품부와 국토교통부를 비롯하여 실증사업 수행기관인 ㈜와이비에스, 현대자동차,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실증 대상 5개 군, 해당 광역 연구기관 및 교통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이번 제1차 회의에서는 지역별 실증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협력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향후 실증사업 추진 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성과 평가, 제도 개선과 정책 확산 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논의하는 정책 거버넌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전한영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이번 실증사업은 단순히 새로운 교통수단을 도입하는 것이 아니라 AI와 데이터를 활용하여 농촌 주민의 이동권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새로운 정책모델을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며, “실증사업을 통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표준모델을 마련하고, 의료·복지·생활서비스와 연계되는 지속가능한 농촌형 교통체계를 구축하여 전국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기운찬, 버섯균사체 신소재 'GMK 추출물' 인체적용시험서 인지기능 개선 유의성 확인...식약처 기능성 원료 등록 절차 (포탈뉴스통신) 바이오 신소재 전문기업 (주)기운찬(대표 박종례)은 독자 개발한 복합버섯균사체 배양추출물에 대해 식품기능성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하고, 그 결과를 근거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원료 등록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해당 ‘복합버섯균사체 배양추출물’을 'GMK®추출물'로 표시하고 있다. 국가연구과제 지원 임상, 55세 이상 성인 대상 16주간 진행 인체적용시험은 국가연구과제의 지원을 받아 김천의료원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이 공동으로 수행했다. 만 55세 이상 인지기능 저하를 호소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16주간 무작위배정, 이중맹검, 위약대조 방식으로 설계되어 데이터의 신뢰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시험은 2025년 4월 10일 첫 시험대상자 등록을 시작으로 2026년 1월 21일 마지막 시험대상자 완료까지 진행됐다. 안전성 시험은 대구가톨릭대학교 GLP센터를 통해 반복투여독성시험, 유전독성시험 등 다수의 시험이 완료됐다. 이번 인체적용시험 기간 중 중대한 이상 반응은 보고되지 않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1차 유효성 평가지표 K-MMSE에서 유의미한 개선 확인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