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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수현 충남도지사 “비서실도 도의회 출석”

15일 임시회 본회의 주요 업무보고 통해 ‘선제적 제안’ 밝혀

 

(포탈뉴스통신) 박수현 충남도지사가 도지사 비서실을 도의회 업무보고 및 출석 요구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지사는 14일 도의회 제37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도정 주요 업무보고에서 “민선 8기에서도 논의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도지사 비서실도 도의회 업무보고와 출석 요구 대상으로 포함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 지사는 이어 “존경하는 충남도의회가 요청하기 전에 충청남도가 선제적으로, 그리고 모범적으로 제안드리고자 하는 것”이라며 “이에 필요한 사항과 절차를 논의해 주시기를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상근 의원의 ‘도 주관 행사에서 선출직 도의원에 대한 존중과 합리적인 예우가 필요하다’는 5분 발언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후속 조치를 지시했다.

 

박 지사는 “이상근 의원님의 말씀을 명심하겠다”며, 집행부에 조속한 대책회의를 주문한 뒤 “의원님들께 개별적으로 설명하는 동시에, 종합적으로 보고할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강조했다.

 

업무보고 서두에서도 박 지사는 “저를 비롯한 충청남도 전 공직자는 의원님들께서 제시해 주시는 혜안과 도민의 목소리를 나침반 삼아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충남’을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또 “오늘 보고드리는 ‘민선 9기의 도정 방향과 주요 업무’는 의회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있어야만 완성될 수 있다”며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 지사는 이와 함께 “집행부의 독주를 견제해 주시되, 도민의 행복과 충남의 발전을 위한 길에는 늘 함께 손을 잡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저와 충청남도 전 공직자는 의원님들의 말씀 한마디 한마디를 도정에 적극 반영하며, 언제나 투명하게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업무보고에서 박 지사는 “민선 9기는 국민주권 정부의 성공과 새로운 충남, 특히 사람 중심 소통을 희망하는 도민의 염원을 담아, 도정 비전을 ‘통하는 충남, 도민과 함께’로 정했다”며 7대 목표별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이어 주요 현안 사항으로 2027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섬비엔날레·딸기산업엑스포 등 내년 개최 3개 메가 이벤트, 현재 도의 재정 여건 등을 설명하며 초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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