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7 (화)

  • 흐림동두천 22.2℃
  • 구름많음강릉 23.9℃
  • 박무서울 25.1℃
  • 대전 25.4℃
  • 구름많음대구 25.6℃
  • 구름많음울산 24.5℃
  • 흐림광주 25.3℃
  • 구름많음부산 24.2℃
  • 흐림고창 25.1℃
  • 박무제주 24.5℃
  • 흐림강화 23.8℃
  • 흐림보은 24.1℃
  • 흐림금산 25.2℃
  • 구름많음강진군 24.0℃
  • 구름많음경주시 23.8℃
  • 구름많음거제 24.2℃
기상청 제공

IT/과학

과기정통부, 제13차 한-이탈리아 과학기술공동위 개최

AI반도체·기후변화·바이오 등 미래 첨단기술 협력 논의

 

(포탈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11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이탈리아 외교국제협력부(MAECI)와 공동으로 '제13차 한-이탈리아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이탈리아 과학기술공동위는 1984년 체결된 양국 과학기술 협력 협정에 따라 개최되는 정부 간 공식 협의체다. 이번 공동위는 2021년 코로나로 인해 화상회의로 개최됐던 제12차 회의 이후 5년 만에 개최된 회의이자, 2017년 제11차 회의 이후 9년 만에 양국 수석대표단이 직접 대면하여 개최되는 자리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공동위에는 한국 측 수석대표인 황성훈 과기정통부 국제협력관과 이탈리아 측 수석대표인 필리포 라 로사(Filippo La Rosa) 외교협력부(MAECI) 공공·문화외교국 부국장을 비롯하여 양국의 과학기술 분야 주요 관계자 및 연구진이 참석했다.

 

양국은 그동안 3년 주기 과학기술협력 실행계획(공동연구)을 바탕으로 다자간 연구 무대인 ‘호라이즌 유럽’에서 15개의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번 공동위에서 공동연구과제 발표와 함께, 인공지능(AI), 기후변화, 바이오 등 3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한 미래지향적 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먼저, 양국은 그간 추진된 공동연구 과제의 구체적인 결실을 공유했다. 지난해 성공적으로 마친 바이오 분야의 ‘식물 유래 세포 밖 소포체 기반 생명공학 플랫폼 구축(EV-C@p)’를 통해, 최근 차세대 바이오 신소재로 크게 주목받고 있는 식물 추출 천연 약물 운반체(세포 밖 소포체)를 정밀하게 분리·분석하는 표준 기술을 양국 연구진이 함께 확립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확인했다. 이와 함께 현재 활발히 수행 중인 화학·친환경 분야의 ‘지속 가능한 광촉매 시스템을 활용한 아제티딘 합성’ 연구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세계적 기술력을 가진 양국 연구진의 공조를 격려했다.

 

이어서 미래 과학기술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사전 협의된 3대 아젠다별 세부 협력 방안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먼저 인공지능(AI) 분야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미래 피지컬 AI용 반도체 시장을 선도할 핵심 기술인 체화지능, 뉴로모픽, 칩렛 이종집적 기술을 중심으로 양국이 함께 새로운 협력의 기회를 모색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기후변화 분야에서는 전 지구적 위기인 기후변화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는 현재 이탈리아의 파도바대학교와 긴밀히 소통 중에 있는 유전체 기반의 개화 시기 조절 기술 및 기후 환경변화 대응 작물 개발 연구에 대한 발표를 이어갔다. 또한 지금까지의 연구를 한층 더 고도화하고 실질적인 연구성과로 연결하기 위한 협력에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마지막으로 바이오 분야에서는 한국뇌연구원과 이탈리아의 볼로냐대학교에서 인류의 난제인 뇌질환 발병기전 규명과 치료제 개발의 전 주기를 아우르는 연구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나아가 이러한 협력을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견인하기 위한 ‘국제공동연구센터 설립’을 골자로 실무적 논의를 본격화했다.

 

한국 측 수석대표인 과기정통부 황성훈 국제협력관은 코로나를 비롯한 여러 제약 속에서도 공동 연구과제를 수행해 온 한국-이탈리아 간의 신뢰와 과학기술 역량이 호라이즌 유럽이라는 다자간 공동 연구의 장으로 이어지고 있음에 주목하며, 이러한 과학기술 역량이 양국의 우수한 첨단 기술력과 결합하여 글로벌 과학기술 선도국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공동위에서 도출된 건설적인 논의들이 구체적인 실행 계획(Action Plan)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무적 지원과 소통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차기 제14차 과학기술공동위원회는 대한민국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 대통령 "AI 중심 새 미래 준비…'누가 더 빠르냐' 속도전"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6일 인공지능(AI) 기술 경쟁과 관련 "그야말로 국운이 걸린 총력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데, 누가 얼마나 더 빨리 선점하느냐, 누가 더 빠르냐로 결판이 나는 것 같다"며 속도전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반도체 클러스터 민관합동 점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에서 "지금 전 세계적으로 매우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고, 또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완전히 새로운 미래가 준비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에 "중앙정부는 기업들이 오로지 투자, 그리고 현장에서 일하는 데만 집중할 수 있도록 예상되는 걸림돌을 모두 예측하고, 또 선제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한다"면서 "특히 행정 절차가 문제인데, 이 행정 절차 지연으로 투자 집행이 늦어지는 일이 절대로 있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용인일반 산단이 부지 확정부터 착공까지 6년 걸렸다는 사실을 언급한 뒤 "나름 빠르다고 할 수 있겠지만, 제가 보는 기준으로는 그렇게 빠른 것 같지 않다"며 "보상이 지연되면 시간이 더 소요되게 되는데, 이런 일도 생기지 않도록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환경영향평가도 필요한 일이긴 하죠. 그런데 같은 지역

사회

더보기
행정안전부, 민선 9기 출범 계기,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전국 확산 본격화 (포탈뉴스통신) 행정안전부는 지난 6월 11일 운영을 시작한 울산광역시에 이어, 7월 6일부터 인천광역시에서도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체납관리단은 지방정부에서 채용한 기간제근로자가 전화상담이나 현장 방문 등 실태조사를 통해 체납자의 실질적인 납부 능력과 생계 곤란 여부 등을 확인하는 조직이다. 이후 전담 공무원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고의적 체납자는 엄정하게 대응하고, 생계가 어려운 체납자에게는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주는 등 체납유형별 맞춤형 후속 조치를 시행하게 된다. ◆ 인천광역시 체납관리단 134명으로 구성, 맞춤형 세정 및 복지 연계 가동 이날 인천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인천광역시 체납관리단 발대식‘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이 참석해 현장을 챙겼다. 김 차관은 이 자리에서 체납관리단 운영을 차질 없이 준비해 준 인천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이번에 채용된 체납관리단에 축하를 전하며 지역사회의 공정하고 건강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발대식은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을 비롯해 박찬대 인천광역시장, 박종혁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