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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가상공간에서 재난 대응 훈련… 대전시 첨단 소방기술 눈길

- 재난 대응 첨단기술로 국내외 관계자 관심 집중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제22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Fire & Safety Expo Korea 2026)에서 ‘디지털 트윈 기반 소방훈련 플랫폼' 체험 부스에 6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대전시에서 개발한 독자적 기술을 성공적으로 홍보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를 대표하는 소방·안전 전문 박람회로, 28개국 448개(국내 325, 해외 123) 업체가 참여해 총 1,566개 부스를 운영했다.

 

대전시는 소방청 미래혁신관에 ‘디지털 트윈(3D 가상공간)’과 고정밀 공간정보 데이터를 융합한 첨단 소방 훈련 기술을 선보여 국내외 소방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전시장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실제 대전 지역의 지형과 주요 시설물을 ‘디지털 트윈(3D 가상공간)’으로 구현한 훈련 시스템이 공개됐다. 해당 시스템은 화재 등 다양한 복합 재난 상황을 가상 환경에서 안전하고 반복적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복잡한 다중이용시설과 대형 건축물 내부의 정밀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대 20명이 동시에 접속해 지휘관 통제 아래 팀 단위 훈련을 수행할 수 있는 기능이 참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현장에서는 첨단 딥테크(Deep-Tech) 기반 재난 대응 기술의 미래를 체감할 수 있었다는 평가도 이어졌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대전시의 ‘디지털 트윈’ 기술을 실제 재난 대응과 대형 시설물 관리에 도입하기 위한 기술 문의와 협력 문의도 활발하게 이뤄졌다. 광주 소방인재개발원과 국립소방박물관, 전국 각 시·도 소방본부를 비롯해 LG,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민간 기업과 공기업 관계자들도 부스를 방문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최종수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디지털 트윈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소방 안전 플랫폼은 도시 안전의 패러다임을 바꿀 핵심 인프라”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공간정보 데이터 융합을 통한 첨단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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