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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창원특례시, ‘2026 이순신방위산업전’ 성과보고회 개최

해군 군항·지역축제 연계한 새로운 방산전 모델 제시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지난 4월 전국 유일 해군 군항과 지역축제 연계로 열린 방산전시회 ‘2026 이순신방위산업전(YIDEX)’의 성과보고회를 14일 시청 시민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박규백 해군사관학교장과 김경철 해군군수사령관, 이정환 창원산업진흥원장 등 유관기관과 방산기업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성과 보고에 앞서 공동 주최기관인 해군사관학교·해군군수사령부와 함께 이번 행사에 기여한 유관기관 및 방산기업 관계자 총 26명에 대해 유공 표창·감사장을 수여하는 시상식을 진행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2026 이순신방위산업전(YIDEX)’은 처음으로 진해군항제 기간 중 해군 군항(11부두)에서 개최되는 새로운 여건 속에서도 역대 최대 참관 규모와 수출계약 추진 확대라는 큰 성과를 거두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행사기간 동안 총 3만 5천여 명의 참관객이 K-방산의 기술력과 해군 주요 전략자산을 직접 확인하고 다양한 군 문화 행사를 체험했다. 또한 미국 등 7개국 해외바이어(11개 사)와 방산기업(31개 사) 간 수출상담회 운영 결과 총 1천 3백억 원 규모에 달하는 상담이 이뤄졌다. 이 중, 특히 수출계약 추진액은 전회 대비 79억 원 증가한 283억 원으로 집계됐으며 수출계약 22건, 업무협약(MOU) 3건이 체결됐다.

 

아울러, 대학과 방산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학술행사(AI시대 국방산업 미래포럼 등 6개)를 개최해 미래의 국방 신기술 방향을 논의하고, 국산화개발과 기술경쟁력 확보 등의 중요성을 공유하며 글로벌 시장 변화에 대한 능동적 대응 필요성을 환기했다.

 

한편, 이번 ‘이순신방위산업전’에서는 방위산업공제조합과 BNK경남은행 간 50억 원 규모의 ‘상생금융 지원 업무협약 체결식’이 진행됐다. 해당 협약은 방산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자금 조달 지원에 관한 협력 방안이 담겨 있다. 비즈니스 교류의 장인 ‘이순신방위산업전’이 해당 협약을 계기로 기존 산업 중심의 교류를 넘어 산업·금융 간 협력 네트워크로 확장됐다는 점은 의미가 있다.

 

성과 보고에 이어 질의 및 토론에서는 ‘이순신방위산업전’ 발전 방향으로 ‘해양 방산 특화 전시회’로 나아가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해군과의 협력으로 해양 인프라를 활용해 해상무기 체계의 실제 운용 환경을 반영한 전시 준비 등으로 행사 콘텐츠를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이러한 행사 기반을 토대로 해외 바이어 등 주요 방산 관계자 초청 확대 등으로 ‘이순신방위산업전’이 글로벌 방산 네트워크 중심 역할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보고회에서 공유한 성과들은 주최·주관을 넘어 여러 관계기관·기업이 함께 이뤄낸 협력의 결과로, 해군 군항과 지역 대표축제 연계로 새로운 방산전 모델을 보여준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이순신방위산업전’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요 방산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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