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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경남도, 폭염대책기간 돌입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폭염 대책 기간 상시대비 체계 유지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여름철 무더위에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을 통한 중대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대책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이상 기후로 인해 폭염 시작 시기가 빨라지고 지속 기간과 강도도 강해지는 추세에 따라, 도는 폭염을 단순한 계절적 불편을 넘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재난으로 인식하고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부터 ‘폭염 중대경보’가 신설되는 등 폭염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진 만큼 한층 강화된 안전망을 구축한다.

 

도는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지난 4월 폭염저감시설 설치와 폭염예방물품 구입 등을 위한 재난관리기금 9억 원과 재난안전특별교부세 23억 7천만 원을 시군에 조기 교부했다.

 

또한 도내 무더위쉼터 점검을 오는 22일까지 완료해 냉방기 정상 작동 여부와 이용환경 등을 사전 점검하고, 미흡 사항은 즉시 보완해 쉼터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폭염저감시설 운영상태 점검도 병행해 도민 체감형 폭염 대응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폭염대책기간에는 상황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폭염대응 T/F팀을 구성·운영하고,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상황판단회의를 거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등 단계별 비상대응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특히, 인명피해 예방을 위하여 폭염 취약계층을 3대 10가지 유형으로 세분화해 계층별 맞춤 대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 신체적 민감대상 : ①취약노인 ②장애인 ③기저질환자

▲ 경제적 민감대상 : ①수급자 ②고독사위험자 ③노숙인

▲ 사회적 민감대상 : ①농어업인 ②이동노동자 ③사업장근로자 ④야외활동자

 

취약노인과 장애인 등에 대해서는 생활지원사와 방문건강관리 인력 등을 활용한 안부확인과 건강관리 지원을 강화하고, 건설현장과 야외근로자에 대해서는 무더위 시간대 작업 자제, 충분한 휴식시간 보장 등 폭염안전수칙 준수를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마을방송과 가두방송, 재난문자,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폭염 대비 행동요령 등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마을이장과 자율방재단 등을 폭염마을 담당자로 지정해 취약계층 안부 확인 등 예찰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농·축·수산 분야 재산피해 예방을 위한 분야별 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면서 피해 상황을 상시 점검하고, 과수 피해 예방·축사 현대화·고수온 대응장비 확충 등 분야별 예방대책 추진과 함께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에너지 수급 위기 상황에도 상시 대처한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올여름도 매우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도민들께서는 폭염특보 시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시길 바란다”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폭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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