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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박물관․미술관, AI로 새롭게…디지털 역량 워크숍 개최

제주도, 12일 문화공간 미래 전략 모색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박물관·미술관의 미래 운영 전략을 모색한다. 문화공간들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제주도는 12일 오션스위츠 제주호텔에서 ‘AI와 디지털로 새롭게 태어나는 박물관·미술관, 미래를 여는 문화공간 이야기’ 워크숍을 연다.

 

도내외 박물관·미술관 관계자들이 모여 정부 정책부터 현장 실무까지 최신 디지털 전환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워크숍은 5개 분야 발표와 패널토론으로 구성된다. 정부 정책, 디지털 융합예술, 인공지능 활용 실무, 문화상품 지식재산권(IP) 전략 등 박물관·미술관 운영의 핵심 이슈를 폭넓게 다룬다.

 

이성복 한국박물관협회 과장은 정부의 제3차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 기본계획과 협회의 박물관 지원사업을 소개한다.

 

양민하 서울시립대학교 교수는 인공지능 기반 융합예술의 확장 가능성을 제시한다.

 

최성애 국립중앙박물관 연구관은 유물 관리와 전시 실무의 디지털화 현황과 과제를 공유한다.

 

고영미 국립현대미술관문화재단 팀장은 문화상품을 통한 콘텐츠 확장과 지식재산권 전략을 소개한다.

 

패널 토론에서는 도내외 박물관·미술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제주 문화공간의 디지털 역량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한다. 허경원 한라디지털아트뮤지엄 관장, 김동우 국립제주박물관 관장, 이종후 제주도립미술관 관장, 정세호 제주도박물관협의회 회장, 전은실 책과인쇄박물관 관장이 패널로 나선다.

 

AI·디지털 전환 시대에 제주 지역의 박물관·미술관과 같은 문화공간은 지역사회와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을지, 이를 통해 제주형 문화생태계 조성을 위해 필요한 전략 등에 대해서 논의한다.

 

류일순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이 문화공간의 운영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이 제주 박물관·미술관이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는 전략을 마련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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