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0 (수)

  • 맑음동두천 -1.7℃
  • 맑음강릉 5.3℃
  • 구름조금서울 2.0℃
  • 맑음대전 -0.5℃
  • 구름조금대구 0.1℃
  • 구름조금울산 1.4℃
  • 구름많음광주 2.1℃
  • 구름조금부산 4.6℃
  • 구름많음고창 -1.4℃
  • 흐림제주 6.8℃
  • 구름조금강화 0.4℃
  • 구름많음보은 -4.2℃
  • 구름많음금산 -3.3℃
  • 구름많음강진군 -0.1℃
  • 구름많음경주시 -1.8℃
  • 구름많음거제 3.8℃
기상청 제공

사회

강서 이동노동자 쉼터 2호점 개소

화곡1동 곰돌이어린이공원 인근 위치

 

(포탈뉴스통신) 겨울바람이 유난히 매섭게 느껴지는 요즘, 서울 강서구가 이동(플랫폼)노동자 쉼터를 마련하며 따뜻한 동행에 나섰다.

 

구는 9일 ‘이동노동자 쉼터 2호점’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쉼터는 화곡1동 곰돌이어린이공원 인근에 자리 잡았다. 날씨와 계절 변화에 노출되기 쉬운 배달·택배기사, 대리기사 등 이동노동자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먹자골목 상권과 주거지가 인접해 있어 배달 수요가 많을 뿐 아니라 쉽게 찾을 수 있다. 구는 위치 선정에 있어 무엇보다 접근성이 높아야 한다는 이동노동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쉼터에는 냉난방기와 냉온수기, 휴대폰 충전기 등 각종 편의시설이 구비돼 있다. 폐쇄회로(CC)TV는 물론 비상벨, 소화기 등을 비치해 안전도 챙겼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다음날 새벽 3시까지다. 복잡한 절차 없이 정보무늬(QR코드) 인증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나상윤 강서구 노동복지센터장, 이동노동자 단체 관계자 등 10여 명이 함께했다.

 

개소식에선 방한용품 전달식도 진행됐다. 기부물품은 강서구 노동복지센터를 통해 이동노동자에 전달될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는 지금 이동노동자분들이 잠시라도 온기를 채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매우 뜻깊다”며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이동노동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서구]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민석 국무총리, 재외국민보호 점검회의 주재 (포탈뉴스통신) 김민석 국무총리는 12월 9일 오후 외교부 종합상황실에서 재외국민보호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오늘 회의는 최근 미국 조지아주의 우리 근로자 구금 사건, 캄보디아 등 동남아 지역의 스캠범죄 연루 사건 등 해외에서 다양한 사건‧사고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난 데 대한 정부의 신속한 대응을 평가하고, 주요 지역별 리스크 및 재외국민 보호 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개최됐다. 김 총리는 모두 발언으로, “총리로 취임한 이후 대통령께서 주신 첫 번째 지침은 국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안전에는 국경이 없는 만큼, 재외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세계 곳곳에 산재해있는 다양한 위험 요인들을 선제적으로 평가하고 유사시 대응계획을 사전에 마련하는 한편, 외교부를 중심으로 법무부‧경찰청 등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를 당부했다.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올해 해외 출국 국민 수가 처음으로 3천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해외위난과 사건사고도 더욱 복잡‧다양해지고 있다면서, 외교부가 우리 국민의 피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여행경보 조정 등 예방적 조치를 취하는 것은 물론, 인력과 예산 등 인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주식회사 브이엠에스코리아, 국내최초 태양광을 활용한 암호화폐 채굴시스템 특허등록완료 (포탈뉴스통신) (주) 브이엠에스코리아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대표이사가 또 한번의 업계의 주목을 이끌었다. ‘태양광패널을 활용한 암호화폐 채굴 시스템’ 으로 국내 최초로 특허등록을 받은 것이다. 앞전에 ‘마이닝PC’ 와 ‘솔라용(태양광) 마이닝PC’ 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2건의 KC인증마크를 획득한데 이어 벤처기업인증까지 받은 브이엠에스코리아는 ‘솔라용(태양광) 마이닝PC’ 가 실제 태양광을 이용한 채굴에 사용되는 PC 로 이번 특허를 통해 또 한번 기술을 인정받게 됐다. 한국전력재단인 특목고 수도공고 전기과 출신인 박가람 대표이사는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동기동창인 권완성 전기공학 박사와 함께 이번 결과는 한국의 태양광 사업을 또 한번 성장시키는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원리는 간단하다. 이미 VMS 시스템으로 현재도 본 업계에 국내유일의 특허와 KC인증, 벤처기업을 획득한 브이엠에스코리아가 친환경에너지 소스로 현재까지 가장 위대한 태양광을 통해 블록체인과 접목하여 암호화폐를 채굴한다는 것이다. 간단히 말해 암호화폐 채굴시스템은 많은 전력량이 필요한데 비해, 태양광을 활용하면 그 만큼 채산성이 높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