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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제26차 정기회 개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조기제정’등 공동건의문 4건 채택

 

(포탈뉴스통신)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회장 장충남 남해군수)는 9일 쏠비치 남해에서 제26차 정기회를 개최하고 공동건의문 4건을 채택하는 한편, 주요 협의 안건 7건을 승인했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회장인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해 조규일 진주시장, 하승철 하동군수, 정기명 여수시장, 공영민 고흥군수가 참석했으며, 사천시, 순천시, 광양시, 보성군에서는 부시장·부군수가 참석했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2026 섬 방문의 해’ 지정 촉구 건의 △2026 유엔기후협약 기후주간 대한민국 유치 건의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조기 제정 건의 △대송산단선 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반영 건의 등 4건의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이와 함께 △2026 여수세계박람회 입장권 사전 구매 △찾아가는 인문학(명사) 특강 △남해안남중권 종합홍보관 운영 등을 포함한 총 7건의 협의 안건을 처리했다.

 

남해안남중권협의회는 남해안권 공동발전을 위해 ‘동서화합·상생발전’을 목표로 결성된 영호남 9개 시·군의 협의체로, 진주시,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 고흥군, 보성군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남해안 동서교류 동서해저터널 건설’ 건의문을 시작으로 ‘남해안관광산업 활성화 공동건의’. ‘섬진강 생태보전을 위한 정책 건의’, ‘남해안 남중권 우주산업 육성’, ‘사천 우주항공 고속국도 구축 건의’ 등 총 34건의 공동건의문을 채택해 이중 15건이 반영돼 주요 국가 정책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일부반영 3건, 진행중 8건, 미반영 8건)

 

남해안남중권협의회의 협력을 통해 남해∼여수해저터널 사업과 우주항공산업 육성 등 영호남 공동 번영의 기반을 다질 수 있는 여러 사업들이 순항하고 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우리 남해안남중권은 지속적인 정책 공동건의와 협력을 통해 눈부신 발전을 이루어 왔다”며 “특히 우주항공청 개청과 여수∼남해 해저터널 사업처럼 우리 모두가 꿈꾸고 추진해온 성과들이 하나씩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장충남 남해군수는 (가칭) ‘팔만대장경에서 거북선까지’라는 ‘남해안남중권 문화유산 활용 공동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장충남 군수는 “당시 시대에서는 초 고난위도 하이테크였던 고려대장경 판각 기술이 남해를 비롯한 남해안 일대에서 수백년간 면면히 이어져 오다가 그 명맥이 거북선을 건조할 수 있는 능력으로 발현됐다고 생각한다”며 “남해안 남중권 9개 시군이 호국의 상징이자 중요 문화유산인 고려대장경 판각 기술과 이순신 장군을 매개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함으로써 정서적·문화적·역사적 유대감을 높이고 공동 번영의 길을 찾아가자”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남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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