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5 (금)

  • 맑음동두천 -6.0℃
  • 맑음강릉 1.6℃
  • 맑음서울 -3.8℃
  • 맑음대전 -1.1℃
  • 맑음대구 0.3℃
  • 맑음울산 1.4℃
  • 맑음광주 2.5℃
  • 맑음부산 2.0℃
  • 맑음고창 1.9℃
  • 구름많음제주 7.3℃
  • 맑음강화 -2.7℃
  • 맑음보은 -2.9℃
  • 맑음금산 -0.9℃
  • 맑음강진군 3.7℃
  • 맑음경주시 0.8℃
  • 맑음거제 3.2℃
기상청 제공

2025 임실 산타축제, 초대 가수 공연 첫 도입 ‘역대급 라인업’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개최, 씨야 이보람‧K-POP 아이돌 라잇썸 등 출연

 

(포탈뉴스통신) 임실군의 대표적인 겨울 축제이자, 전국적인 겨울 관광명소로 자리 잡은‘2025 임실 산타축제’가 지난해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과 편의시설로 돌아온다.

 

지난해 축제 기간 전국 각지에서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31만 여명의 관광객이 찾아 축제의 인기를 실감한 만큼, 올해 축제 역시 높은 관심 속에서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 일원에서 개최된다.

 

군은 전년도 방문객 증가 추세를 반영해 가족 중심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콘텐츠를 대폭 확대하고 교통 편의시설도 보완해 보다 쾌적한 축제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산타축제에는 처음으로 초대 가수 공연이 열린다.

 

개막일인 25일에는 명품 보컬 씨야의 이보람, 27일에는 K-POP 아이돌 6인조 걸그룹 라잇썸, 가수 짜이가 무대에 올라 축제 열기를 한창 끌어올린다.

 

이 밖에도 산타퍼레이드, 산타 복장 선발대회, 어린이뮤지컬, 마술․버블쇼, 오케스트라 공연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연일 펼쳐질 예정이다.

 

가족 단위 관광객의 선호에 맞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강화했다.

 

가족 트리 만들기, 치즈케이크 만들기, 초코퐁듀 체험, 치즈 컬링, 인조 아이스링크, 플로팅볼 눈싸움 등 겨울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프로그램을 대거 운영한다.

 

특히,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빙어 잡기 체험장은 참여 수요 증가에 따라 면적을 두 배로 확대해 더 많은 체험객을 수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눈썰매장 또한 더욱 확장했다. 기존 50M 길이의 5라인 눈썰매장을 60M 6라인으로 확대하고, 4라인 규모 48M 길이의 소형 눈썰매장을 추가 조성해 연령대와 이용 패턴에 맞게 구성했다.

 

치즈테마파크 랜드마크인 치즈캐슬 앞에는 높이 10M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설치되며, 루돌프 사슴 조형물과 포인세티아 장식 등 다양한 겨울 테마 포토존이 조성된다.

 

야간에는 경관조명 연출을 강화해 겨울 정취를 더하고 방문객들이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밤의 축제로 전환을 꾀했다.

 

지난해 역대 최다 관광객이 몰리며 먹거리 부스 이용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는 핫초코, 뱅쇼, 군밤‧군고구마 체험존과 지역 먹거리 판매 부스 등을 대폭 늘렸다.

 

또한, 축제 기간에는 임실N치즈 및 유제품 20%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돼 관광객들이 다양한 임실 특산품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군은 예상보다 많은 인파가 집중될 것을 감안해 전문 교통관리 인력을 추가 투입해 방문객들의 교통 혼잡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올해 임실 산타축제는 가족과 연인 등이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대폭 확대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준비했다”며“볼거리와 먹거리, 체험은 물론 선물 이벤트까지 풍성하게 마련된 이번 축제가 따뜻하고 특별한 겨울 추억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임실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산업 역군 오찬 행사 주최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우리나라의 산업을 일궈온 산업 역군 90여 명을 초청한 오찬 행사를 주최했다. 먼저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식민지에서 해방돼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룬 국가는 대한민국밖에 없다는 점을 짚었다. 이어 “그 근저에는 산업·경제 역량이 있다”고 강조하며, 산업 역군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산업 재해가 많은 점을 지적하며 현장 사고를 최소화하는 한편, 노동자들이 상응하는 보상을 받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양극화를 줄여나가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이어진 오찬에서는 이 대통령의 제안에 따라 참석자들이 자신들의 경험이나 건의 사항을 자유롭게 발언했다. 한 참석자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기업의 지방 이전 지원과 관련한 제도를 개선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부품 수리비, 교육 훈련 장비 도입비 등 재정적 지원도 건의했다. 마지막으로 ‘산업 박물관’ 신설, ‘국제기능올림픽 개최 유치’ 등 산업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들도 다수 제시됐다. 오찬 이후에는 산업 역군 대표 3인이 소감을 발표하면서 우리나라 엔지니어들과,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