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2일 2층 상황실에서‘25년 하반기 생활보장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하고, 복지대상자 보호와 지원의 적정성 확보를 위한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에는 민간위원, 관계공무원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생활보장수급 및 자활사업, 긴급복지지원사업 관련 안건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심의회에서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부양의무자 부양거부·기피 등으로 인한 보장 적합 여부 및 향후 보장비용 징수 제외, ▲자활기금 융자금 감면 처분, ▲긴급복지지원 대상자의 지원 적정성 및 추가 연장 심의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안건들을 면밀히 검토했다.
시는 이번 심의를 통해 생계가 곤란한 위기가구에 대해 지원이 누락되지 않도록 하고, 자활 의지를 가진 저소득층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생활보장위원회는 복지의 최전선에서 시민의 삶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세심히 살피고, 시민이 체감하는 따뜻한 복지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대상자에 대한 적극적인 심의와 신속한 지원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복지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김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