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함안군은 지난 2일 군수실에서 ‘제6회 함안애 복지박람회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0월 30일 열린 제6회 함안애 복지박람회의 부대행사로 마련됐으며, 함안군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운영됐다. 관내 어린이집 15곳에서 292명의 원아가 참여해 작품 292점을 제출했고 함안의 관광지, 역사문화유적, 일상 모습을 다양한 시선으로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심사는 연합회 내부 기준에 따라 진행됐으며 총 15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자는 군수상 5명, 엔에이치(NH)농협은행 함안군지부장상 5명, 어린이집연합회장상 5명이다.
군수상은 숲속나라어린이집 이슬아, 새싹아트어린이집 황수지, 엘에이치(LH)열린세상어린이집 배은주, 충무어린이집 이예빈, 칠서어린이집 오연아 어린이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군수상은 12월 2일 군수실에서 직접 전달했으며 엔에이치(NH)농협은행 함안군지부장상과 연합회장상은 해당 기관에서 별도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수상작 15점은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행사와 연계해 12월 2일부터 5일까지 군청 1층 로비에서 전시되고 있다. 군청을 찾는 군민들은 사랑의 온도탑 행사와 함께 아이들의 상상력이 담긴 작품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함안의 다양한 모습을 새롭게 바라보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과 주민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안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