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의왕시 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취약계층 53가구를 방문해 전기매트와 겨울 이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동절기 난방용품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지원은 혹한기가 시작되기 전, 난방이 열악한 가구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번 활동에서 각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난방 물품을 전달하면서 복지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을 살피며, 생활상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선행을 펼쳤다.
전영배 위원장은“소외된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난방용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놓치지 않고, 지역 주민이 서로 돌보는 부곡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석우 부곡동장은 “협의체 위원님들의 꾸준한 나눔 활동이 지역복지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협의체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