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서관 어린이 문화공연 ‘동요·캐럴 콘서트’ 참여 관객을 오는 11월 18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마림바를 중심으로 글로켄슈필, 카혼 드럼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타악기 연주로 구성되며, 어린이들에게 익숙한 ‘모두 다 꽃이야’와 ‘루돌프 사슴코’ 등 동요와 캐럴을 새롭게 해석한 연주가 이어진다.
공연 중에는 관객이 직접 악기를 체험하며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음악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문화공연 신청은 고흥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총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1월 18일부터 25일까지이며, 공연은 11월 27일 오후 5시부터 60분간 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된다.
군 문화체육과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기며 타악기의 흥미로운 소리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흥군 문화체육과 도서관운영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고흥군]











